최근 수정 시각 : 2023-12-14 06:32:56

아단켈모

1. 개요2. 성능3. 각성자
3.1. 성능
4. 여담

1. 개요

랑그릿사 모바일 스토리 3부에 출현하는 오리지널 캐릭터로 빛의 수호사도와 같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나온다. 성우는 쿠와시마 호우코.

가엘피아스의 학자. 가엘피아스에서는 명성이 높은 학자로 외부인에게 배척하다 못해 적대적인 페랄 주민들도 그녀에게는 호의적이다. 현재는 노람의 대사제인 사그니의 스승. 하지만...

2. 성능

프로필
등급 SSR
초기 병과 / 직업 승병/시스터
소속 세력 파일:전략대사.png파일:초월영역.png파일:전설의저편.png
출연작 랑그릿사 모바일
클래스 체인지
초기 직업 시스터
1차 전직 주교 탐구자
2차 전직 신탁 사제 금단의 예언자
고유기술
  또다른 공간
★★★☆☆☆ 주는 피해량 +15%.
행동 종료시 지정된 2개의 지형에 포탈 효과 부여.
포탈 : 아군이 포탈 위에서 행동 종료시, 또 다른 포탈로 위치이동.
모든 적군은 포탈 주위 3칸 범위내에서 행동 종료시, 무작위 디버프 1개 부여.
각 아군은 1턴마다 1번씩 포탈을 이용할수있다(지속 3턴, 쿨타임 5턴)
포탈은 다른 지형효과보다 우선도가 높다.
전장에 포탈이 존재할시, 아단켈모의 부대사거리 2칸 증가.
★★★★☆☆ 주는 피해량 +20%.
행동 종료시 지정된 2개의 지형에 포탈 효과 부여.
포탈 : 아군이 포탈 위에서 행동 종료시, 또 다른 포탈로 위치이동.
모든 적군은 포탈 주위 3칸 범위내에서 행동 종료시, 무작위 디버프 1개 부여.
각 아군은 1턴마다 1번씩 포탈을 이용할수있다(지속 3턴, 쿨타임 4턴)
포탈은 다른 지형효과보다 우선도가 높다.
전장에 포탈이 존재할시, 아단켈모의 부대사거리 2칸 증가.
★★★★★☆ 주는 피해량 +25%.
행동 종료시 지정된 2개의 지형에 포탈 효과 부여.
포탈 : 아군이 포탈 위에서 행동 종료시, 또 다른 포탈로 위치이동.
모든 적군은 포탈 주위 3칸 범위내에서 행동 종료시, 무작위 디버프 1개 부여.
각 아군은 1턴마다 1번씩 포탈을 이용할수있다(지속 3턴, 쿨타임 4턴)
포탈은 다른 지형효과보다 우선도가 높다.
전장에 포탈이 존재할시, 아단켈모의 부대사거리 2칸 증가.
★★★★★★ 주는 피해량 +30%.
행동 종료시 지정된 2개의 지형에 포탈 효과 부여.
포탈 : 아군이 포탈 위에서 행동 종료시, 또 다른 포탈로 위치이동.
모든 적군은 포탈 주위 3칸 범위내에서 행동 종료시, 무작위 디버프 1개 부여.
각 아군은 1턴마다 1번씩 포탈을 이용할수있다(지속 3턴, 쿨타임 3턴)
포탈은 다른 지형효과보다 우선도가 높다.
전장에 포탈이 존재할시, 아단켈모의 부대사거리 2칸 증가.


어느순간부터 마딜러의 표준이 된 기본 사거리4라와 적절한 30% 피해량 증가라는 표준적인 고유기 셋을 가진 마딜러.
하지만 아단켈모의 진가는 포탈 설치에서 나오는 무궁무진한 유틸성에서 나온다. 포탈은 3턴마다 행동 종료 시 2개씩 설치되는데, 첫 번째 포탈은 행동 종료 위치에서 4칸, 두 번째 포탈은 행동 종료 위치에서 2칸 이내에 설치할 수 있다. 포탈 위에서 행동을 종료하면 반대편 포탈로 순간이동하게 되는데, 이 기능이 재행동/재이동 캐릭터와 그야말로 찰떡궁합의 시너지를 자랑한다. 단순히 공격 거리가 길어지는 것만이 아니라 공격 후 포탈로 재이동해서 안전한 귀환까지 가능하다. 아군 전체의 기동력을 확 올려주는 기능만 해도 어마어마한 유틸성이라고 할 수 있는데, 포탈 주변에서 행동 종료하는 적 캐릭터에게 디버프를 1개씩 부여하는 디버퍼로서의 기능도 겸비하고 있다. 하지만 포탈의 순간이동은 한 턴에 한 번만 가능하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포탈을 타고 재행동해서 공격한 후 재이동하여 다시 포탈로 돌아와서 귀환은 불가능하다는 의미.

이 포탈의 유틸성은 일일이 설명하면 그야말로 끝도 없다. 특히 포탈과 시너지가 좋은 캐릭터는 2연속 재행동으로 타격/귀환 모두 극한의 포탈 활용이 가능한 로스탐, 시작하자마자 로젠실이 없으면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광연타를 맞게 되는 각성자, 1턴부터 맵 끝까지 이동이 가능한 아레스 등이 있다. 아단켈모 본인은 각성기 패시브로 포탈에서 행동 종료 시 2칸 재행동이 가능해 본인에게도 상당히 먼 거리까지 타격이 가능하고, 안전한 귀환까지 도모할 수 있다.

랑그릿사의 딜러 인플레이션이 심해지면서 마딜러들은 두 가지 숙제를 안게 됐다. 첫 번째는 물딜러는 갈수록 고기동화되어 발이 좀 길다 싶으면 10칸 11칸 타격이 기본인데 반해, 마딜러는 상대적으로 발이 짧아 전장 주도권이 너무 없다는 점이고, 두 번째는 심화된 인플레이션 끝에 물딜러는 공증20~30퍼에 피증까지 덕지덕지 바르고 나오는 마당에, 기껏해야 피증30퍼센트 정도가 전부인 마딜러는 화력이 너무 약하다는 점이다. 본체 스펙이 강화되고, 티아맷 같은 마딜러 저격템까지 등장하면서 원래는 마딜러의 만만한 밥이어야 할 중갑 캐릭터는 이제 상성 스킬로 때리는 게 아니면 잡기 힘든 지경이 되어버렸고, 기껏 잡는다고 해도 부활이 있는 딜러가 천지 널려있다. 원래 마딜러의 장점이었던 탱커 때려잡기는 이제 물몸인 마딜러가 전면에서 서서 한가하게 탱커를 두들길 수 있는 시대도 아니고, 서밋 4대 탱커인 빛의 수호사도/힐다/크리스티아네/란디우스 중 마딜러가 잡을 수 있는 탱커는 힐다를 제외하면 하나도 없다. 이런 서밋 환경의 변화로 자연스레 물몸에 주도권까지 짧은 마딜러는 정말 탁월한 유틸성을 갖춘 게 아니면 살아남기 힘든 환경이 되었다. 시즌14까지 진행된 서밋 아레나에서 영원할 것 같았던 루크레치아나 탄생의 빛 같은 과거 빛나던 마딜러마저 딜이 약하거나, 유틸성이 부족하여 주류 덱에서 완전히 밀려났지만, 아단켈모는 포탈의 무궁무진한 유틸성으로 서밋의 유일신 각성자와 함께 굳건히 자리를 유지하는 마딜러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중섭에서는 포탈을 타면 아군에게 공버프를 주고, 적은 포탈 근처에서 이동력 1을 추가 소모하게 되는 전장까지 등장하면서 다시 한 번 각성자와 함께 메타에서 밀려나지 않는 마딜러의 위치를 굳건히 하고 있다.

PVE에서는 상대적으로 포탈을 극한까지 활용해야 하는 환경이 거의 없고, 원래 아단켈모의 딜이 마딜러 중에 특출나게 강한 편은 아니기 때문에 루크레치아나 탄생의 빛에 비해 특별한 장점까진 없다. PVE에선 오히려 인형을 가진 루크레치아나 텔레포트+재행동이 가능한 탄생의 빛이 더 활용도가 높은 편. 물론 기본 사거리4에 루크와 동등한 피증까지 갖춘 캐릭터기 때문에 PVE에서도 나쁜 것은 결코 아니다. 단지 루크레치아나 탄생에 빛을 밀어낼 정도는 아니라는 것.

3. 각성자

성우는 쿠와시마 호우코

그 정체는 가엘피아스의 진실을 깨닫고 혼돈의 화신이 된 최초의 금단의 선지자. 엘리시움이 차원 사이를 떠돌 때 습격한 마물들을 이끌던게 그녀이며, 20년 전 전쟁에서 엘리시움과 시그마, 마리엔델, 비라쥬, 아마데우스를 패퇴시켰으나 아마데우스의 마지막 일격으로 인해 혼돈의 화신으로서의 힘을 잃고 노람에서 암약을 하게 된다.

3.1. 성능

등급 SSR
초기 병과 / 직업 마법사/차원여행자
소속 세력 파일:흑암윤회.png파일:시공의중심.png파일:초월영역.png
출연작 랑그릿사 모바일
클래스 체인지
초기 직업 차원여행자
1차 전직 차원술사 심연의 사도
2차 전직 이차원의 대주교 지옥소환자
고유기술
  혼돈의 저주
★★★☆☆☆ 주는 피해량 +15%, 부대 사거리 +1.
행동 종료 시 임의의 적 2명을 지정해 혼돈의 주박을 부여.
혼돈의 주박 : 치료 효과 및 받는 치료 효과 -30%, 2칸 범위 밖으로 이동 시 이동력을 추가로 1을 더 소모한다.
사망 시 차원문을 소환 후 다음 턴에 분신을 1체 소환.
분신은 생명을 제외한 모든 능력치 -30% 및 3턴 동안 생존 가능
분신이 적 격파 시 모든 체력을 회복하고 부활.
해당 효과는 1전투당 1회 발동 가능.
★★★★☆☆ 주는 피해량 +20%, 부대 사거리 +1.
행동 종료 시 임의의 적 2명을 지정해 혼돈의 주박을 부여.
혼돈의 주박 : 치료 효과 및 받는 치료 효과 -30%, 2칸 범위 밖으로 이동 시 이동력을 추가로 1을 더 소모한다.
사망 시 차원문을 소환 후 다음 턴에 분신을 1체 소환.
분신은 생명을 제외한 모든 능력치 -30% 및 3턴 동안 생존 가능
분신이 적 격파 시 모든 체력을 회복하고 부활.
해당 효과는 1전투당 1회 발동 가능.
★★★★★☆ 주는 피해량 +25%, 부대 사거리 +2.
행동 종료 시 임의의 적 2명을 지정해 혼돈의 주박을 부여.
혼돈의 주박 : 치료 효과 및 받는 치료 효과 -30%, 2칸 범위 밖으로 이동 시 이동력을 추가로 1을 더 소모한다.
사망 시 차원문을 소환 후 다음 턴에 분신을 1체 소환.
분신은 생명을 제외한 모든 능력치 -30% 및 3턴 동안 생존 가능
분신이 적 격파 시 모든 체력을 회복하고 부활.
해당 효과는 1전투당 1회 발동 가능.
★★★★★★ 주는 피해량 +30%, 부대 사거리 +2.
행동 종료 시 임의의 적 2명을 지정해 혼돈의 주박을 부여.
혼돈의 주박 : 치료 효과 및 받는 치료 효과 -30%, 2칸 범위 밖으로 이동 시 이동력을 추가로 1을 더 소모한다.
사망 시 차원문을 소환 후 다음 턴에 분신을 1체 소환.
분신은 생명을 제외한 모든 능력치 -30% 및 3턴 동안 생존 가능
분신이 적 격파 시 모든 체력을 회복하고 부활.
해당 효과는 1전투당 1회 발동 가능.

출시 직후 부터 온갖 OP 캐릭이 나온 현재까지 중국 서버에서 1순위 필밴을 유지하는 OP 캐릭터. 자체 초절에 강력한 죽창딜, 뚜벅이 마법사들과 다른 기동성 등 엄청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중섭 유저들의 별명은 왕이의 정실부인.

각성자는 등장 이후 서밋아레나에서 3탱1힐 메타를 고착화시킨 주범으로, 각성자만의 범접할 수 없는 유틸성이 그 원인이다. 각성자의 고유기 주박 디버프는 2칸을 초과해서 이동할 경우 1칸 이동할 때마다 이동력을 추가로 1칸 소모하게 만드는데, 일반적으로 가장 발이 길다고 할 수 있는 바람이 뜬 비병/기병의 이동력이 7인데, 이들조차 주박이 걸린 상태에선 고작 4칸 이동 가능한 뚜벅이가 되어버린다. 이런 강력한 디버프가 맵 전체 2명 타게팅, 해제 불가에 2턴 유지다. PVP의 딜러 교환전에서는 주도권을 잡아줄 발 긴 딜러가 1~2마리 정도 뽑히는 것이 일반적인데, 각성자는 이 둘을 모두 바보로 만들고 압도적인 주도권 우위를 가져다 준다. 각성기는 1명만 맞출 경우 그야말로 엄청난 파괴력을 자랑하는데, 만약 각성기로 킬이 나오면 즉시 주박 쿨타임이 리셋되므로 각성자가 있는 상대에게 어설프게 선공을 해봤자 바로 각성기에 당하면서 남은 4마리 모두 묶여있는 황당한 장면을 보게 된다.

게다가 마딜러로서는 파격적인 부활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 부활은 일반적인 부활과 달리 일단 캐릭터 자체가 전장에서 퇴각한 판정으로 취급하고, 다음턴에 새로운 캐릭터가 태어나는 방식이라 부활불가도 먹히지 않는 방식이다. 게다가 우수한 용병풀과 마법사의 표준적인 30% 뎀증과 4칸 사거리를 갖추고 있는 죽창딜도 상당히 강력한 편이다. 자체 초절강화 보유캐릭이기 때문에 상시 8%, 조건부16% 뎀증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사실상 38% 뎀증 캐릭터기 때문. 또한 다채로운 단일기/광역기를 동시에 보유하고 있어 상대 캐릭터 구성에 따라 마음대로 골라먹는 스킬세팅이 가능하다. 여기에 위치 변환, 텔레포트까지 보유하고 있어 그야말로 무지막지한 사기적 요소로 중무장한 캐릭터이다.

이런 초월적인 유틸성과 파괴력은 탱커와 힐러를 동시에 보유하지 않을 경우 각성자의 제어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1탱1~2힐을 베이스로 하는 강력한 교환 구도로 진행되던 PVP환경의 대격변을 불러 왔다. 각성자는 그 특성상 탱커와 힐러 둘 중 하나라도 없으면 사실상 맞고 버티는 식의 대응이나 선공권으로 압도하는 대응 모두 불가능하다. 따라서 무지성으로 각성자를 밴하거나, 각성자의 천적인 로젠실을 고르는 방법뿐인데 문제는 각성자는 로젠실만 있다고 막을 수 있는 캐릭터가 아니라 탱커+로젠실을 동시에 갖춰야 제어가 가능한 캐릭터다. 그래서 로젠실을 선픽할 경우 확정으로 탱커까지 가져갈 수 있는 3탱+로젠실 로스터가 주류 로스터가 된 것이다. 이런 대응은 선행섭인 중섭에서도 동일하며, 3탱+힐러가 아닌 구성은 무조건 각성자 1밴을 해야지만 게임이 성립되는 메타가 도래했다. 특히 공격적인 순수 광덱이 가장 큰 피해자라 할 수 있는데, 광덱 입장에서 로젠실은 각성자 못지 않은 하드카운터 캐릭터기 때문. 광덱은 로젠실이나 각성자 둘 중 하나는 풀고 게임을 해야 하는 불리한 입장에 처하게 됐고, 결과적으로 순수한 광덱은 거의 멸종하고 암살과 죽창을 적절하게 섞는 방식으로 선회하게 됐다.

각성자의 약점은 계속 언급된 것처럼 탱커+로젠실이다. 탱커+로젠실 구성을 갖췄을 경우 각성자는 거의 아무런 힘도 쓸 수 없기 때문에 픽 우선 순위가 쭉 내려가 5픽까지 살아있는 경우도 허다할 정도. 하지만 이는 각성자를 안정적으로 상대할 수 있는 구성이 저 방법 뿐이기 때문으로, 이런 구성을 주류로 만든 각성자의 위력에 더 주목해야 한다. 설령 상대가 탱젠실 구성을 갖췄다고 해도 위치 변환과 텔레포트로 만들 수 있는 변수가 엄청나기 때문에 무작정 풀어놓고 할 수 있는 캐릭터도 아니다.

PvE에서도 반 농담삼아 루크레치아가 각성자 때문에 실직했다고 할 정도로 엄청난 성능을 보이는 중. 하지만 PvE는 특성상 이동에 관련된 극한의 유틸성보다는 긴 사거리와 화력이 더 중요한데, 딜 자체는 루크레치아나 탄생의 빛 같은 PvE주류 마딜러에 비해 특출나게 강한 편이 아니고, 사거리도 동일하기 때문에 기존 마딜러를 압도하는 정도라고 볼 순 없고, 서로 경쟁하는 정도의 성능이다. 다만 뉴비가 사용하기엔 5성부터 사거리가 +2라서 밥값하기엔 시간이 좀 걸린다는 점, 1렙부터 단점이 없는 루크레치아에 비해 각성기가 생기기 전에는 완전하지 못한 성능의 캐릭터라는 점이 단점이다.

그리고 각성자 딱 하나만 있어도 펜릴 레이드 S등급 획득은 누워서 떡 먹기기 때문에 각성기를 찍자 마자 펜릴 레이드 S랭크를 따게 해주는 치트키 역할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각성자의 부활 매커니즘은 특이한 만큼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각성자가 마지막으로 쓰러지면 전멸로 처리된다. 부활의 메커니즘이 사망 후 차원문 소환 - 다음 턴 분신 소환 순서로 이루어지기 때문.

4. 여담

  • 아단켈모
  • 각성자
    • 일러스트가 등을 보인채로 비스듬히 서있는데 그 이유는 SD 캐릭터를 보면 알 수 있다. 자궁 문신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