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9-17 08:29:20

아라가미(게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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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전사3. 궁수4. 심부름꾼

1. 개요

아라가미에 나오는 적들 모두 카이호족이며 빛의 아우라를 다루는 적이다. 모든 적은 의심이 되는 순간마다 잠시 행동을 멈춘다. 그러나 그것이 3번 이상 반복되거나 너무 오래 의심되는 소리를 듣는다면 뿔나팔을 분다. 당연히도 플레이어가 발각당해도 뿔나팔을 불고 가끔 방울소리를 아무리 울려도 뿔나팔을 안 울릴 수도 있다.

놀랍게도 이 게임속에 나오는 적은 보스를 제외하면 3가지가 전부다. 보스를 포함해도 나오는 적은 6가지로 보스의 종류수가 잡몹의 종류수와 같으며 심지어 잡몹중 하나는 DLC와 창작마당에서만 나오며 나온다 해도 오직 1명만 나온다. 그런 이유로 이 게임을 하다 쉽게 질려 도중에 그만두는 유저가 많다.

의심하는 순간은 다음과 같다.
  • 플레이어의 방울소리를 들을 때
  • 플레이어의 발소리를 들을 때
  • 플레이어를 조금 먼 거리에서 목격할 때
  • 시체를 발견할 때
  • 착각 스킬로 만든 인간형상 주위에 있을 때

2. 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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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평상시 모습 오른쪽이 검을 뽑은 전사의 모습)

아라가미에 가장 많이 나오는 적. 직선형 검을 사용하며 의심할 경우 의심되는 곳까지 가서 확인한다. 확인하러 가는 도중에 소리를 듣거나 의심되는 것을 본다면 이동 경로를 바꾸며 잠시동안 가만히 있는다. 만일 그 의심이 3번 이상 반복될 경우 적이 있다고 판단해 뿔나팔을 분다. 공격을 할 때 주로 검기를 날리는 공격을 하며 이 공격은 타이밍 맞춰 그림자 도약만 한다면 피할 수 있다.

가끔 적을 죽이고 있는 동안 전사가 검기를 날리는 공격을 할 때 운이 좋다면 빗나갈 수 있다. 대신 가끔 적이 검기를 안날리고 돌진하는 공격을 할때가 있는데 그 행동을 하려고 할 때 적을 죽인다면 자신도 같이 죽으니 너무 욕심부리지 말자.

전사에게 들킨 상황에서 전사에게 가까이 있으면 최대한 빨리 죽이거나 도망가야 한다 전사는 패링을 할 수 있는 적이기 때문에 패링 당하면 플레이어는 스턴걸리고 거의 확정적으로 죽는다 운 좋으면 패링 당해도 전사가 검기를 날리는 공격을 할때 운 좋으면 빗나갈 수도 있으니 만일 빗나간다면 최대한 빨리 다음 공격이 오기 전에 빨리 그림자 도약해서 피할 수 있다.

만일 플레이어를 공격 가능한 범위에서 발견할 경우 먼저 공격부터 한 후 뿔나팔을 분다 멀리서 플레이어를 발견할 경우 뿔나팔을 부는 일이 대다수지만 가끔은 플레이어를 발견한 곳 까지 뛰어가서 공격하거나 뿔나팔을 분다.

의심할 경우 검을 뽑은 상태가 되는데 이때 공격속도가 한단계 더 빨라진다 게다가 뿔나팔 불거나 뿔나팔소리를 들은 전사는 영구적으로 검을 뽑아 들고다닌다.

만일 시체를 발견한 상태에서 다른 방법으로 자극시켜도 발각되지 않는 한 전사는 잠시 멈출 뿐 시체를 수색하러 간다.

만일 걸어서 갈 수 없는 곳에 시체를 발견할 경우 가까이 가지 않아도 그 자리에서 유심히 그 곳을 바라보다가 시체임을 알아내고 뿔나팔을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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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옷의 전사는 dlc 맵에서만 나오는데 스토리 진행에 있어 중요한 물건을 갖고 있다. 죽여서 가져가거나 몰래 안죽이고 접근해서 훔칠 수도 있다.

3. 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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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장부터 나오기 시작하는 적. 활을 사용하며 화살은 빛의 아우라로 이루어진 화살을 사용하기 때문에 별도의 화살이 필요 없다는 설정이 있다. 궁수는 항상 높은 곳에서 어딘가에 활을 겨누며 가만히 있는데 활로 겨누는 동안에는 궁수가 어딜 겨누는지 노란 선으로 표시된다. 만일 궁수의 주의를 끌 경우 궁수는 가만히 시선만 돌려 의심되는 곳에 화살을 쏜다. 궁수가 쏘는 화살은 3가지 종류가 있다.
  • 첫 번째 화살은 주로 난이도 쉬움에서 사용하는데 그냥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화살 쏘는 것과 다를 바 없으며 피하기 가장 쉬운 패턴이다.
  • 2번째로 화살은 일반화살과 비슷하지만 벽이나 바닥에 부딫히면 자폭하는 빛을 소환한다. 이 빛의 사정거리에 들어가면 그 빛은 자신에게 따라가며 시간이 지나면 자폭해서 죽을 수 있다.
  • 3번째 화살은 궁수에게 위치가 완전히 들킨 상태가 오래되면 예측선이 두꺼워지며 굉장히 빠른 화살을 쏜다. 아슬아슬하게 엄폐물 뒤로 가면 살 수 있지만 대부분 그 화살 쏘면 죽는다고 보면 된다.

궁수는 그래도 매우 둔한 편이기 때문에 화살 쏘는데 오래걸리고 겨누는 것을 잠시 그만 둔 상태에서 발각되어도 다시 겨누는데 시간이 오래걸리기 때문에 겨누기도 전에 죽이기 매우 쉽다.

궁수는 플레이어를 발견해도 바로 뿔나팔을 불지 않고 플레이어를 발견하고 나서 최소 5초정도 뜸을 들이다가 뿔나팔을 분다.

4. 심부름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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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불뚝이 늙은 사람이고 DLC에서는 연금술사의 심부름꾼으로 베리어를 통과하기 위해 미행해야 해서 죽이지 말아야 하는 잡몹이지만 창작마당에서는 미션으로 죽여야 하는 적으로만 나오기 때문에 한 미션에 1명만 나온다.

이 적은 뿔나팔이 없지만 대신 목소리가 매우 크고 다른 적에 비해 플레이어를 발견할 경우 더 빨리 경보를 울린다. 게다가 민감해서 2번만 의심해도 발소리를 조금만 들어도 플레이어가 있다는 것을 눈치챈다 단 공격능력이 없어 도망만 다니기 때문에 죽이는데 별로 힘을 쓸 필요가 없고 창작마당모드에 나오는 이 유닛은 한번 스턴 걸리면 영구히 플레이어를 감지하지 못하는 버그가 있고 이 적은 메인 스토리모드에서는 안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