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론 켈러 Aaron Keller | |
본명 | 아론 켈러 |
(Aaron Keller) | |
출생 | 센디에고 |
미국 캘리포니아 주 오렌지 카운티 라구나니구엘 | |
국적 | 캐나다 |
직업 | 게임 개발자 |
학력 | 불명 |
경력 | (2001 ~ 현재) |
소속 | Team 4[1] |
직위 | 디렉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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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게임 디자이너이자 현 오버워치 디렉터.2. 경력
- 2001년에 블리자드에 입사.
2.1.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2.2. 오버워치 ~ 오버워치 2
오버워치 개발 팀의 일원으로 왕의 길 맵 제작에 관여하였으며, 창립 멤버 중 한 명.#제프 카플란의 후임으로 적어도 2021년 4월 22일부터 오버워치의 게임 디렉터가 되었고, 차후 동년 10월 5일에 출시된 오버워치 2의 개발과 발표까지 모두 맡았다. "오버워치 2의 개발은 현재 준수한 속도로 계속되고 있다. 출시를 앞두고 올해 그리고 이후에 정보 공개를 계획하고 있다. 조만간 오버워치 2에 대한 개발 상황과 게임의 새로운 기능적 요소에 대한 업데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라는 말을 남겼다.
현재까진 눈에 띄는 행적은 없어서 인지도는 낮지만 오버워치 2가 개발 지연이 됨에 따라 약간의 부정적인 의견이 나오기도 했으나, 이후 마침내 2022년 초에 오버워치 2 베타 소식을 알렸다.
아론 켈러 체제 하에서는 지원군 외의 타 역할군 CC기의 영향력을 줄이는 것이 목적으로 보인다. 라마트라의 경우에는 탐식의 소용돌이의 슬로우를 제외하면 아예 CC기가 존재하지 않으며, 소전의 분열 사격에 있었던 슬로우도 없어졌으며, 정커퀸의 카운터 격으로 CC기를 무력화하는 키리코를 출시한다든가, 캐서디(섬광탄), 브리기테(방패 밀쳐내기), 메이(기본 무기의 빙결 기절 효과)의 CC 판정을 삭제하거나 약화했다.
또한 해외 유저들의 원콤에 대한 불만 의견 때문인지 원콤을 줄이는 추세도 보인다. 소전의 레일건 보조 발사의 치명타 계수를 1.5배로 낮추거나, 로드호그의 갈고리와 고철총을 너프하는 것을 통해 추론할 수 있다.
밸런스적인 측면에서는 오버워치 유저 및 프로게이머들의 의견들을 꽤 잘 수용하고 메타 고착화가 일어나자 이에 과감한 변화를 시도하는 모습이 자주 보여 제프 카플란 시절보다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오버워치 리그 22시즌 서머 쇼다운과 2022 오버워치 컨텐더스 서머 시리즈 내내 정커퀸이 메타를 주도하자 정커퀸에 대해 과감한 너프를 단행하고 이외의 영웅들도 크고 작은 패치를 많이 했는데, 이게 확실히 효과가 있었는지 21주차 첫번째 날에 로드호그를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탱커가 나오는 등 확실히 밸런스가 잡힌 모습을 보여주며 좋은 평을 받고 있다.
반면 최근에는 저퀄의 유료스킨들을 내놓고[2] 게임의 버그는 수정하지 않고, 3시즌에는 더욱 적극적인 밸런스 패치가 이루어질 것이다라고 해놓고 자주 패치를 하지 않는 거짓말을 하는 등#, 동서양을 막론하고 각종 게임 커뮤니티에서는 돈을 좋아한다는 부정적인 평가가 있다.
PvE 콘텐츠의 개발 대폭 축소를 발표하면서 큰 논란이 일었다.
2024년 기준으로 국내외 막론하고 전임인 제프 카플란보다 더욱 평가가 나쁜 편이다. PvE를 출시할 것처럼 홍보해놓고 아예 생각없이 독단적으로 취소를 통보한 점, 약속 및 계획을 정해놓고 정작 지켜진 것은 하나도 없는 점[3], 유저들과 소통하지 않으며 유저들을 기만하는 것은 기본이고[4], 전작 오버워치 보다 더 퇴보한 시스템 등 유저들의 불만이 더 가속화되고 있다. 이 때문인지 전임인 제프 카플란을 그리워하거나 다시 디렉터 자리로 복귀 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생길 정도로 아론 켈러에 대한 여론이 나쁜 편이다.관련 게시글(영문)
3. 여담
공식 트위터 계정이 있다. 처음에는 다른 사람들이 가계정인 것이 아닌가 의심했지만 직접 나서서 본인임을 증명하면서 사실로 판명되었다.#
- 어린 시절 가라데를 배웠다고 한다.
[1] 블리자드 사내의 오버워치 개발 전담 부서이다. 당작의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영웅 트레이서의 스킨 중 T. 레이서와 마하 T에는 펄스 쌍권총에 Team 4라는 문구가 적혀 있는 이스터에그가 있다.[2] 퀄 자체는 괜찮거나, 호불호가 갈리는 무난한 정도지만, 25,000원이라는 가격은 너무 비싸다는 의견이 우세하다.[3] 예를 들면 7시즌에는 신규 전장이 나와야 하나 8시즌에 출시될 플래시포인트 때문에 아예 추가하지 않은 점, 9시즌에는 원래 전장이 등장해야 하나 시스템 리워크란 핑계로 아예 신규 맵이 추가되지 않은 점 등이 있다.[4] 정작 제프는 밸런스 패치, 우려먹기 등 운영은 부실하긴 했어도 주기적으로 영어권 포럼을 살펴보고 문제점 및 피드백에 대해 적극적으로 답변해주는 성의있는 모습을 보였다. 적어도 데스매치 등의 게임 모드 추가는 불가능하다고 말했지만 이후 생각을 바꿔 데스매치 등의 유저 건의 게임모드를 추가해주는등 유저들의 피드백을 들어주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