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gent Harpesian
판타지 소설 《월야환담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무기. 실베스테르가 사용한 도검 중 하나.
본래 실베스테르는 무라마사를 썼지만 이건 창운 및 적요와의 일전 때 부러졌고, 이후로는 특수강 쉐이퍼로 만든 클레이모어를 썼다. 그러나 클레이모어가 팬텀의 비스트 더블에 맞아 박살나고[1] 이후에 실베스테르가 동방교회의 보물인 이 아르젠트 하르페시언을 200만 달러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빌려'와 사용하는 중이다.[2]
별칭 백은의 신월도. 이름은 신월도(시미터)이지만, 그 형태가 후대의 세이버와 유사해 세이버로 분류된다.
[1] 이미 이전부터 웬만한 것은 그대로 잘라버리는 모습을 통해 상당히 좋은 검이라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주었으며, 나중에는 치천사급 결계를 만들 수 있는 검이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아니 원래 결계는 치천사급이니 별 대단한건 아니다라고 본문에 언급되지 않았나?[2] 명목상은 전시용 대여품이지만 실제로는.... 다만 실베스테르가 아르젠트 하르페시언을 휘두르는 것을 확인한 팬텀이나 메시아는 팬텀의 공작에 의해 실베스테르가 교회에서 공식적으로 파문당했지만 아직도 바티칸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