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만화 아카메가 벤다!의 등장인물. 성우는 사토 카나미/브리트니 칼보우스키.2. 작중 행적
1화에서 등장. 부유한 저택의 아가씨로서 호화로운 생활을 하고 있으며, 노숙하는 타츠미를 발견하여 자신의 집에 끌어들였다. 그러나 실은 겉으로만 청순한 미소녀이지 속은 가학성애에 제대로 미쳐있는 인간 쓰레기에 사이코패스. 사요와 이에야스와 같이 방랑하는 시골 뜨내기들을 말로 구워삶아 집으로 데려온 뒤 고문하여 죽음에 이르게 해왔었다. 타츠미도 그 표적이 되어 살해될 뻔 했으나, 하필 그곳에서 나이트레이드의 표적이 그녀에 대한 진실에 접근, 그 진상을 알게 된 타츠미에 의해 두 토막이 나는 최후를 맞았다.[1]이 과정에서 진실을 밝히면서 보인 망가지는 표정은 초반부 이 작품의 성격을 강력하게 남기게 한 일차적 원인. 유독 사요를 집요하게 괴롭히다 죽인 이유는 자신은 늘 곱슬대는 머리카락으로 고민하는 마당에 사요는 질투심을 유발할 정도로 찰랑찰랑한 검은 생머리를 가지고 있어서. 얼마나 심하냐면 원작에서는 오른쪽 다리를 통째로 절단했다. 사요의 옷을 벗겨서 나체 상태로 온갖 고문을 가했지만 사요는 끝까지 굴복하지 않았다고 한다.
참고로 아리아의 부모님은 아리아보다 먼저 살해당했으며, 아버지는 레오네에게, 어머니는 셰레에게 살해당했다.
[1] 애니판에서는 두 토막까지는 아니고 몸통이 크게 베이는 걸로 목숨을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