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0-10 07:42:01

아리즈카 타카오


1. 개요2. 상세

1. 개요

체포하겠어의 등장인물. 애니메이션 국내판에서는 염라왕으로 로컬라이징 되었다.

성우는 와타베 타케시/손종환, 김영진.

2. 상세

경시청 특별 감사관.[1] 계급은 경시정(총경). 휘하 경찰서나 파출소를 돌아다니며 잘못한 점은 없는지 수시로 감시하는 역할인데, 그 위력과 무서움이 가히 염라대왕에 버금간다 하여 별명도 염라대왕이다.[2]

그래서 애니메이션 한국판 로컬라이징 이름이 '염라왕'. 특히 출발 시간을 검열 대상 예하 경찰서에 통보한 뒤 1~2시간 미리 출발해서 불시에 서를 털어버리는 버릇이 압권. 외모는 탐욕스러운 악역 그 자체로 보이지만 매우 깐깐한 완벽주의자이자 올바른 경찰관이기도 하며 경찰 최상부층에게도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후 종종 등장해서 보쿠토서를 여러가지로 도와준다.

특히 경시청(본청) 특별교통기동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가 상부에서 계속 받아주지 않자 무단으로 복면 순찰차량[3]과 경찰 오도바이[4]를 이용해 위반차량을 공격하여 상해를 입혀서 경찰의 품위를 더럽힌것도 모자라 보쿠토 서 소속 경찰의 소행으로 덮어씌운 캐리어 경찰 3명을[5][6] 잡기 위해 대대적으로 경찰을 동원할 때가 압권. 과장이 순찰차 200대 동원을 요청했는데 150대가 한계라고 말해놓고 상부에 300대 달라고 요청해서 250대를 동원했다. [7]

극장판에서 스코프가 달린 모델건(저격총)으로 상자를 한방에 맞추는 모습[8]으로 보아 사격 실력이 뛰어난 편이다. 심지어 미유키에게 이 총을 돌려주며 조준이 한쪽으로 치우쳐있으니 고쳐두라고 할 정도..
[1] 이전에는 경찰 사관학교 교관으로 근무했으며, 보쿠토 경찰서 교통과 과장이 그의 가르침을 받았다.[2] 토쿠노 경부의 말에 따르면 아리즈카에게 걸려 목이 날아가거나 좌천당한 경찰들이 몇몇 있었다고 한다.[3] 경찰차인걸 티내지 않기 위해 소속 관서를 표시하지 않고 규정 도색을 쓰지 않으며 평시에는 경광등을 숨기고 있다가 단속시 고양이 발톱처럼 경광등을 드러내는 차량이다.[4] 트럭 탑차에 경찰 오도바이를 적재하고 있다가 범행시 꺼내서 사용했다.[5] 원작 6권에서는 경찰 차량의 정비를 담당하는 정비관이 피해의식과 열등감, 복수심에 가짜 복면 순찰차로 혼자서 범행을 저질렀다.[6] 그 캐리어 경찰은 경시청(본청) 특수기동대 소속의 지석호, 문세광, 안경직 (한국명 기준)[7] 그 대신 상부로부터 관용차를 당분간 사용 금지한다고 얘기를 들었고 본인은 3개월치 지하철 정액권을 각오하고 있다고 하자 6개월치는 끊어놓아야 할인율이 높다고 핀잔을 들었다.[8] 이 상자는 미유키가 총알에 맞으면 상자 안에 있던 풍선이 부풀어 튀어나오는 장치를 해둔 상태다. 옆에 있던 테러범이 총알 맞은 상자에서 부풀어 튀어나온 풍선에 맞고 튕겨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