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대 귀가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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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공 | 노토 긴 | 미야사코 키리코 | 츠루마키 쇼타 | ||
| 아미키 사사라 | 카자마츠리 코바토 | 코마무라 니코 | 츠키시마 류토 | 아마부키 마리에 | |
1. 개요
| 프로필 | |
| 이름 | 天吹茉莉絵 |
| 리두 연령 | 17세 |
| 소속 | 2학년 2반, 귀가부 |
| 생일 | 1월 1일 |
| 신장 | 156cm |
| 상징 꽃 | 스노드롭[꽃말][2] |
| 담당 성우 | 후치가미 마이[3] |
망상의 세계에서 성공해봤자 의미 없어요. 현실과 맞서야만 한다고 저는 생각해요.
| 타테후시 학원 고등부 2학년. 주인공의 클래스메이트. 성적 우수, 품행 단정에 친절하고 남을 잘 보살펴주는 미소녀. 2학년 때 학생회 회장으로 발탁됐을 만큼 주위의 신뢰도 두터운 모범적인 우등생. 여러모로 같은 반인 주인공을 신경써준다. |
게임 Caligula -칼리굴라- 2의 등장인물.
2. 특징
| 귀가부 중 유일하게 현실을 깨닫고 카타르시스 이펙트를 각성시킨 후에도 현실의 자신의 상황을 떠올리지 못한다. 돌아온 현실에서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지 알 수 없는 불안을 안고 있으면서도 고결한 정신으로 리두와 리그렛을 향해 돌진한다. 카타르시스 이펙트는 쌍권총. 터지듯이 빠진 투명한 팔 부분이 특징. 전투에서는 공격, 보조, 회복 등 모든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주인공과 같은 만능 공격수. 총격과 폭탄의 콤비네이션은 초강력. |
| 체력 | 근력 | 정신력 | 민첩성 | 기교 |
| C+ | E | E+ | D+ | A- |
카타르시스 이펙트는 쌍권총. 귀가부 부원의 쌍권총이란 점에서 전작의 귀가부 부장을 연상시킨다. 또한 공격할 때 쓰는 무기가 수류탄이다.
이름 및 외견과 성우에서 전작의 미즈구치 마리에를 연상케 하여 화제가 되었다.
그리고 후술할 행적 때문인지 타 캐릭터 대비 초기레벨이 높은 상태로 합류한다.
3. 작중 행적
1장부터 등장하며, 악몽을 꾼 주인공을 걱정한다. 본격적으로 귀가부에 들어오는 건 3장부터로, 5번째로 귀가부에 입부하며 6번째로 카타르시스 이펙트를 각성한다. 각성 직후 쓰러져 보건실로 이송된다. 다른 귀가부와는 달리 현실에서의 기억을 악몽으로 꾸는 경험 없이 카타르시스 이펙트를 각성했다. 이후 [무 군]이 팬미팅을 열자, 조사하기 위해 카자마츠리 코바토를 꼬셔 티켓을 얻어내 천문관을 조사한다. 그러나 도중에 무 군에게 납치되어 3장 중에는 전투원으로 사용할 수 없다. 이후 귀가부와 카타르시스 이펙트를 각성한 코바토의 도움으로 구출되고, 블러프맨의 홀로그램과 마주하며 자신이 특이점이란 말을 듣게 된다.5장에서 몸이 아픈 주인공을 따라 노토 긴, 츠키시마 류토와 함께 병원에 가주며 접수도 돕는 와중에 갑자기 마리에 본인의 몸 상태도 악화, 약을 먹고 잠이 들게 된다.
깨어난 후, 잠든 마리에를 감시하던 크랑케에게 이곳이 병원이라는 정보를 들은 직후 갑자기 극도로 혼란스러워 하더니, 병원 내부가 변질된다.
- 스포일러
- 아마부키 마리에의 스토리는 전작의 외전 소설의 결말에서 이어진다.
마리에의 정체는 전작의 오스티나토의 악사의 일원인 위키드 즉, 미즈구치 마리에. 과거 뫼비우스가 파괴될 때 뮤는 마리에의 아동학대 트라우마로 일그러지고 지친 마음을 조금 더 쉬게 둘 수 있는, 마리에만을 위한 작은 가상세계인 "마이크로 뫼비우스"를 만들었고, 현실에서는 척추 손상으로 일반인의 수명과 별로 다르지도 않은 길이의 여생을 침대에서 소모해야 하는 미래없는 전신마비 상태였던 마리에는 이곳에서 상처를 치유하는 나날을 보내게 된다. 여기까지가 외전 소설판의 내용.
그러나 자신의 히키코모리 딸을 잘못된 방법으로라도 인정받게 하고 싶어 했던 블러프맨은 마이크로 뫼비우스를 강탈해 개조했다. 그리고 자신의 딸을 리그렛이라는 이름으로 개조된 가상세계의 관리자로 내세우고, 추후 이 가상세계는 리두라고 불리게 된다. 그러나 리두의 원 주인은 어디까지나 마리에였기 때문에, 마리에가 죽으면 리두는 소멸되는 것이 원칙. 이러한 이유로 오블리가토의 악사의 일원들은 마리에를 "특이점"이라고 칭하며 주시하고 있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귀가부 부원 사이에서는 마리에를 죽여서 리두를 파괴한 뒤 현실로 돌아갈 것인가 아니면 마리에를 살릴 것인가에 대한 논쟁이 일어나게 된다.
최종적으로 동점표가 나온 상황[4]에서 마리에가 일어나 스스로 자신을 죽이는 상황에 찬성하게 된다. 이에 주인공의 결정에 따라 마리에를 죽일지 살릴지를 결정하게 된다. 그리고 이때 마리에의 생사여부에 따라 엔딩이 갈린다.
===# 마리에를 죽일 경우 #===
자, 빌어먹을 인생의 하이라이트다. 마지막까지 한번 날뛰어보자...!
리그렛! 듣고 있겠지! 특이점의 보호 장치는 무너졌다! 노래해, 너무나도 불행한 나를 위해서!!
몽땅 다 걸레짝으로 만들어주지......! 듣거라......! 코스모 댄서!
위키드
리그렛! 듣고 있겠지! 특이점의 보호 장치는 무너졌다! 노래해, 너무나도 불행한 나를 위해서!!
몽땅 다 걸레짝으로 만들어주지......! 듣거라......! 코스모 댄서!
위키드
본작의 히든 보스이자 배드 엔딩 루트 한정 최종 보스. 죽이는 걸 선택할 시 주인공이 그대로 단검으로 마리에를 찌르나, 칼에 찔린 상태에서 다시 일어나더니 자신을 위키드라 소개하며 광소하게 되는데, 스스로 밝히길 아마부키 마리에는 마이크로 뫼비우스에서 제대로 된 인생을 산 마리에이며, 자신은 원래의 인생을 산 마리에라 소개한다. μ가 마이크로 뫼비우스를 만들 때 괴로운 과거를 떠올리지 못하도록 마리에의 기억에 보호 장치를 걸어놨고, 그 결과 원래의 마리에의 기억이 봉인된 상태로 마이크로 뫼비우스에서 현실의 막장 부모가 아닌 제대로 된 부모와 정상적으로 자라고 평범한 삶을 지내게 되면서 원래의 위키드와 다른 인격을 지니게 된 것이다.
칼에 찔리게 되면서 그 기억의 프로텍트가 부숴져 버렸고, 원래의 위키드의 기억과 인격이 돌아와 자신의 정체를 밝히며 너무도 불행한 인생의 종지부를 장식하기 위해 마지막에 날뛰어 주겠다며 보스전을 시작한다.
리그렛에게 명령한 게 통한 것인지 리그렛이 부르는 코스모 댄서가 보스전을 장식한다. 또한 해당 전투에서는 카타르시스 이펙트로 발현한 권총 2정보다 폭탄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공격 패턴을 보인다.
마리에를 물리치면 쓰러진 상태로 마음껏 날뛰었다며 만족해하고, 마리에를 걱정하는 2대 귀가부를 비웃으며 '드디어 끝낼 수 있고, 이렇게 생각하는 자신이 웃기다'며 허무한 표정을 짓는다. 이런 마리에에게 주인공은 '고마워' / '미안해' 라고 마지막 한 마디의 선택지를 고를 수 있는데, '고마워'를 선택할 경우 마리에는 주인공의 불쌍한 표정이 바보 같다며 비웃고, '미안해'를 선택할 경우 자신을 동정하지 말라면서 화를 낸다. 이후 마리에를 착잡한 얼굴로 바라보는 귀가부에게 "죽는 방법만은 자신이 고를 수 있었다. 생각한 대로 하고 생각한 만큼 놀았다." 고 한바탕 폭소한 다음 "그래도 자신의 인생 중에서는 너희들과 함께한 시간도 그럭저럭 나쁘지 않았다"는 유언을 남기며 그대로 숨이 끊어진다.
이후 귀가부는 그대로 현실로 귀환하지만, 엔딩 스크롤만 올라올 뿐, 현실로 돌아간 귀가부가 어떻게 지내는지, 리그렛의 의중이나 다른 악사들의 본래 계획 등 중요한 이야기는 알지 못한 채 끝이 난다.
===# 마리에를 죽이지 않을 경우 #===
주인공이 마리에를 죽이지 않는다는 선택을 할 시 2기 귀가부 전원이 그 선택을 긍정하게 되어 다시 귀가부에 합류한다.
그렇게 다음 챕터에서도 귀가부로서 동행하며 남은 개인 캐릭터 시나리오도 해금되지만 마지막 챕터에서 자신이 살아있어도 되냐고 묻거나, 여러분과 함께 현실에서의 내일을 꿈꿔도 되냐고 묻는 모습을 보인다.
엔딩에서는 리두가 무너지며 마리에만의 작은 마이크로 뫼비우스 역시 소실하게 되어 다시 식물인간의 육체로 돌아가게 되지만, 키는 마지막까지 마리에를 지지하는 말을 남기며, 류토는 현실에 돌아가면 의사가 되어 마리에를 고쳐주겠다고 다짐한다. 마리에 본인도 현실에서 살아가겠다고 다짐하는 등 새로운 희망이 열리게 되었다. 단 엔딩 후 현실에서의 귀가부 채팅에서는 마리에가 없었고, 마리에의 병문안을 논하는 내용으로 흘러갔기에 깨어나려면 행운과 긴 시간이 필요할 듯 하다.
4. 캐릭터 시나리오
- 출시 전 소개
교사의 부탁으로 무거운 짐을 옮기고 있던 마리에와 부딪혀버리고 만다. 주인공이 도와주겠다고 하자 마리에는 수줍게 "부탁 받으면 거절할 수 없는 성격"에 대해 털어놓는다.
- (스포일러 주의)마리에의 마음 속으로 뛰어들겠습니까?
- 내가 구원받은 건 옳은 일이었을까.하지만, 이 세계의 저는 만들어진 것이고..... 제, 제가 현실로 돌아갔을 때...... 당신이 구해 준 이 목숨을 다른 이를 상처입히기 위해 쓸 것 같은 인간이라면..... 당신은 같은 선택을 해주실 수 있으신가요.....?[5]
전작의 미즈구치 마리에=위키드와 동일 인물. 그녀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소설판 칼리굴라를 읽어야만 이해가 가능하다.히든 프로필 & 트라우마 본명 미즈구치 마리에(水口茉莉絵) 실제 연령 21세[6] 후회 자신의 존재 자체 심층 트라우마 특이점(싱귤래리티)[7]
6장 이후 뒤늦게 마리에도 현실의 꿈을 꾸기 시작했다. 본작의 배경인 리두는 뮤가 마리에만을 위해 특별히 만들어 준 가상 공간 '미크로 뫼비우스'를 블러프맨이 개조한 것이며, 그 리두에 존재하는 마리에는 만약 제대로 된 삶을 살았을 때를 가정한 if 인격인 '아마부키 마리에'와 진짜 인격인 '미즈구치 마리에(위키드)'의 인격이 이중인격 상태로 존재하며 본래 인격인 위키드는 뮤가 그녀에게 설치한 보안 장치에 의해 억눌려 있는 상태이다.
5. 여담
- 성씨의 유래는 일본의 전통악기인 텐푸쿠(天吹)를 음독으로 읽은 것으로, 전작의 비와사카 에이지처럼 유일하게 다른 귀가부원들과 다르게 이름이 아닌 성씨에 악기와 관련된 한자가 있다.
- 특이하게도 공개된 패키지 일러스트를 보면 주인공을 포함한 다른 귀가부 부원 전부 약간 비스듬하게 있는 반면 마리에와 리그렛만이 정면을 쳐다보고 있는 모습을 갖고 있다.
- 전작의 위키드가 현실에서부터 DAW 작곡을 했고, 초대 귀가부에게 수면제가 든 샌드위치를 먹이려 했을 때 샌드위치를 수제로 만들었듯이 아마부키 마리에의 취미도 작곡과 수제 샌드위치 만들기로 캐릭터 에피소드와 wire의 대화에서 자주 드러난다. 존경하는 위인도 똑같이 알프레드 노벨. 다만 해당 문답의 경우, 위키드가 그 대답을 고른 사유는 다이너마이트를 만들었으니 폭탄과 폭력을 선호하는 취향에 맞아 고맙다는 뉘앙스이고, 마리에가 말한 존경하는 사유는 '후학을 위해 재산을 노벨상에 쓴 점이 멋지다' 이므로 오히려 두 모습의 대비를 명확히 드러내는 지점이 있다.
- 전용 장비 스킬의 수식어는 '우등생'.
- 뮤에 의해 모형정원처럼 안온하게 조작된 과거에서 탄생한 가능성 속 인격인데다, 체류자가 진상을 깨닫지 못하도록 현실의 최신 정보를 방화벽으로 차단하던 뫼비우스의 특성상, 귀가부 멤버들 중 유일하게 칼리굴라 세계관 속 유명 아이돌인 쿠라하시 모모나의 존재를 모른다.
[꽃말] 희망, 위안, 깊은 애정, 당신의 죽음을 바란다 등[2] 전작의 이 인물의 탄생화와 동일하다.[3] 전작의 미즈구치 마리에와 성우가 동일하다.[4] 코바토, 니코, 류토가 찬성하고 키리코, 긴, 사사라가 반대하며 쇼타는 결정할 수 없다며 기권한다.[5] 2차 PV 마지막에 나오는 마리에의 대사의 풀버전이다. PV에서는 핵심 부분들이 노이즈 처리 되어 있다.[6] 설정오류. 칼리굴라2의 시간적 배경은 오버도즈 시점 5년 후 배경이라 마리에의 나이는 22세-23세여야 한다. 생일이 안 지났다고 가정할 수도 없는 게, 마리에의 생일은 1월 1일이다.[7] 전작의 귀가부 부장의 오버도즈 스킬명의 어근인 '싱귤레리티 □□'와 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