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성 용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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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키 렌 [ruby(天木錬, ruby=あまき れん)] Amaki Re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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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39><colcolor=silver> 성별 | 남성 |
종족 | 인간 |
연령 | 18세 |
국적 | 일본 → 메르로마르크[1] |
직책 | 사성용사 - 검의 용사 |
특기 | - |
성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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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이트 노벨 방패 용사 성공담의 등장인물로 사성 용사 중의 한명이다속성은 사령 중 하나인 응룡.
18살 고등학생이며 미소년에 가까운 외모이다. 원래 있던 세계는 나오후미의 세계보다 조금 더 발전한 가상현실게임이 실용화된 곳이다.
2. 작중 행적
11권에서 재등장했다. 영귀전 당시 상황을 설명하는데, 영귀의 힘을 무시[3]하고 무작정 돌격하다가 동료들이 모두 사망하는 사고[4]를 겪었다. 이후에 혼자 돌아다니며 작중 초반에 나오후미가 했던 고생을 똑같이 당하면서 고생하던 도중 나오후미를 만나 영귀전에서 동료들에 대한 푸념을 하는데, 자기 동료들이 약해서 죽었단 식으로 말하며 자신이 잘못했단 말은 한 번도 하지 않는다. 이는 자신이 우격다짐으로 돌격했기에 동료가 죽었다는 죄책감에 현실도피를 하기 위해 나온 발언으로, 딱히 진심은 아니었던 듯[5]. 나오후미 또한 그것을 간파하고 분노를 속으로 누르며 그의 입장을 동정해준다. 그러다가 나오후미가 갑자기 모습을 드러낸 모토야스를 추적하기 위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갑자기 찾아온 마인(빗치)에 의해 구워삶아진 이후[6] 모토야스, 나오후미와 전투하다 도주하며 빗치를 믿고 다시 세상을 위해 싸우겠다고 다짐한다. 뷧치의 부탁으로 누구에게 검술 좀 알려준다고 했지만 다음날 아침 뷧치가 이미 장비를 다훔쳐서 도망쳤고[7] 커스 시리즈 탐욕(Greed)을 각성하고, 경험치에 대한 욕망으로 폭식도 습득했다. 방패의 용자이면서 비정상적인 수준으로 강한 나오후미에게 열등감을 느끼고 있었다. 이후 도적단의 두목으로 활동하던 도중 나오후미와 여기사 에클레르에게 격퇴[8][9]당해 가장 먼저 정신을 차리고 나오후미와 화해하며 에클레르에게 감사를 표한다.[10]12권에서도 당연히 등장, 아침부터 훈련하면서 그모습을 본 나오후미가 말만 열심히 하겠다고 한 게 아니라고 평한다. 활약상은 미묘하지만(...)[11]글 공부도 열심히 하는지 문자를 채점해달라고 나오기도 한다.[12] 커스 시리즈의 대가로 레벨이 95에서 85로 떨어져 버렸고 품질 저하의 저주에 경험치도 못 얻는 상태가 됐다. 원래 성격도 드러났는지 꽤나 소심한 성격(⋯)이며 작중에 툭하면 내 잘못 때문이라고 우울해하는 게 자주 나온다. 오죽하면 부모의 원수나 다름없는 상대인데 윈디아[13] 가 답답해하고 있을 정도였다.[14].
그 후 이츠키를 설득하는데도 한 몫 했으며 글공부의 성과로 이츠키에게 남긴 윗치의 편지를 낭독한다. 처음엔 너무 어처구니 없는 내용에[약스포]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조차 했갈렸으며(⋯) 나오후미가 꿈이 아니라고 하자 진짜 화내기도 했다.
20권에서는 본세계로 돌아온 나오후미 일행과 어째선지 만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모토야스와 가엘리온에게 시달리다가 쓰러져서 마을에서 요양중이라고 한다(...). 그러다가 문병 온 에클레르와 함께 선대용사의 시대로 끌려갔다.
웹 버전에서는 여신의 공격에 맞아 본래 세계로 강제 귀환당한 뒤, 다시 돌아오기까지 2년이 걸렸다. 18살의 미청년으로 성장했으며, 그 동안 강해지고자 다른 이세계에까지 다녀와서 이전과는 비교도 안 되게 강해졌다. 근데 겨우 돌아와서 2년간 개고생하며 나오후미를 넘어보나 했더니 나오후미는 라프타리아와 신나게 놀고 운좋게 아크를 만나 신살자로 각성해서 돌아왔다. 수 백년 뒤 자신을 탐욕의 저주에서 해방시킨 에클레르, 윈디아 등과 결혼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거기에 현재까지도 비전투 재능이 드러나지 않았다.[16] 단 작가의 말에 따르면 창의 용사 재시작의 2부격도 준비하고 있다고 하니 2부가 나온다면 공개될지도.
그래도 일단 검을 들고 있는지라 창의 용사 재시작에서는 마물의 해체를 배워서 요리에 조금은 도움이 돼볼까 하고 중얼거렸다.[17] 그러다가 서적본에서 대장장이 일을 배우기 시작하는데 다른 용사들처럼 특출난 수준까지는 아니어도 제법 소질이 있다고 한다.
외전에서의 언급을 볼 때, 뭔가 비장의 카드가 있는 것 같지만, 현재까지는 공개가 되지 않았다.[18]
진 창용사 외전, 모토야스의 첫 필로리알인 프레온이 살아있는 루트에서 중2병 필로리알 킹 블랙선더(목장주 명은 쿠로타로)에게 물들어 심각한 중2병 암흑검사가 된다. 외전 언급으로는 검 5% 20%씩 오르더니 100%가 되었을때 말투가... 나중에 노예 상인편에서는 가엘리온에게서 중2병 루트를 듣고 검은색을 버리고 수수한 차림고 도수없는 안경을 쓰며 블랙선더를 피한다. 가엘리온 증언으로 첫세계(웹판)렌은 은근 연애를 의식하지 않으면서 의식했는데 기념일에 싱글벨 사태가 나오자 뭔짓을 했다고 증언... 이 증언을 듣자 이츠키는 렌에게 에클레르나 윈디아를 꼬시라고 조언하고 나오후미(사디나와 이어진 루트)는 상냥하게 골든 우사피루 스튜를 만들어 렌에게 주려고 한다. 외전 암성용사로 각성한 미래의 렌이 제작한 라프미라는 마도골렘이 있는데 미래의 렌은 기념일에 연인을 끼고 사는 블랙선더에 원한을 가져 라프미를 미래로 보낸다. 참고로 쓰는 이명은 아조트(연금술검=렌)이라고...
애니메이션 2쿨 OP를 보면 검술에 체술을 섞어 쓰는 모습이 보인다. 애니메이션 마지막에는 파도와의 싸움이 나오후미의 원맨쇼가 되었는데도 이츠키는 여전히 나오후미를 깔보고 모토야스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반면 나오후미를 뛰어넘겠다고 혼자 수련에 매진하는 모습이 나온다. 문제는 잡고 있는 게 초기몹인 벌룬이라 진지함이 매칭이 안 되어서 웃긴 장면이 되어버렸다.
3. 상세
3.1. 성격
이세계를 게임 감각으로 살다 큰 코 다친 인물로, 초반에는 삼용사 중에는 그나마 괜찮은 성격으로 보였다. 초반에는 이상할 정도로 나쁜 소문만 들리는 나오후미에게 의구심을 품었으며, 드래곤 좀비에 대한 일을 잘못했다고 자책하는 등 최소한의 개념을 탑재된 성격. 나오후미 역시 4권에서 쫓길 때 렌이 그나마 말을 듣는다고 생각해 삼용교에 대해 조사해보라고 언질을 남겼으며 실제로 이츠키를 설득해 나오후미의 도주를 방치하고 삼용교의 진실에 다가가고 교황을 저지하는 데 공헌했다.분석력도 의외로 좋은 편으로, 머리에 피가 안 몰린 상황에선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우면 바로 한 발짝 물러나서 상황파악은 하는 성격 덕분에 외전에서 모토야스가 나오후미 편을 들 때 왕과 빗치의 반응에 수상하다 여겨서 중립으로 곧바로 입장을 바꾸는가 하면 극초반 모토야스의 설득에 이런저런 분석을 통해 모토야스가 진실을 말하는 것을 알아차리기도 한다.
그러나 아웃사이더 기질이 다분해서 평소에는 동료들과 따로 행동한다. 파티원들의 레벨에 적당한 사냥터를 알려준 뒤 그곳에서 사냥하게 하고, 파티 플레이가 필요할 때만 소집해서 같이 싸운다.[19] 이는 동료들의 특성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것으로 이어지고, 결국 영귀전에서 동료를 잃는 결과로 다가온다.
그러나 이 세계를 게임 감각으로 플레이하는 것은 다른 삼용사들과 마찬가지로, 게임이라는 면에서만 보자면 삼용사 중 제일 심각한 수준. 초반에는 별 잘못도 없는 드래곤을 쓰러트리고[20] 그 시체조차 제대로 처리하지 않아 마을에 역병이 돌았으며,[21] 2차 파도에서는 게임 정보만 믿다 보스조차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고, 영귀전에서는 상술한 대로 게임 지식만 믿다가 동료가 전부 죽고 본인은 목숨만 부지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이런 결과와 함께 평소부터 깔보던 방패 용사인 나오후미가 자신보다 더 활약한다는 열등감이 합쳐져 빗치에게 현혹당해 커스를 각성하는 원인이 된다.
갱생한 이후에는 이전의 열등감과 게임 감각으로 해온 어리석음을 지우고, 상당히 소심해서 미안하다는 말을 연발하는 것 이외에는 나오후미가 가장 신뢰하는 사성 용사가 되었다. 렌에 대한 평가가 갈수록 높아진다고. 이전처럼 나오후미의 말에 열등감을 느끼지도 않고 겸허하게 자신보다 강한 나오후미를 진심으로 믿고 강해지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실제로 영지에 관련이 있는 에클레르와도 친하기에 나오후미나 라프타리아 같은 거물급 지도자가 바쁜 일이 있으면 바로 후순위로 마을 전체를 관리하는 권한이 주어지는 사람이 렌이다. 마을에 하도 마이페이스인 인물들이 넘쳐나고 나오후미가 있어도 말썽을 부리는지라 나오후미 일행이 장기간 출장이라도 가면 렌이 심하게 고생한다. 책임감이 강해 어떻게든 마을을 수습하느라 스트레스성 위질환과 만성피로에 걸려버렸다고 한다.
4. 능력
4.1. 전투력
사성 용사 중 하나인 검의 용사로, 사성 중 공격력은 활에 이어 두 번째, 방어력은 방패와 창에 이어 세 번째로 높다. 무기의 대명사인 검의 용사이니만큼 창의 용사인 모토야스나 활의 용사인 이츠키에게 뒤지지 않는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 갱생 전에도 전생의 게임 지식과 왕가의 지원을 통해 빠르게 강해졌으며, 파도의 보스급 마물을 제외한 마물들은 일격에 처리할 수 있는 수준.그러나 극중에서는 다른 삼용사와 마찬가지로 그저 그런 수준으로, 작품 자체가 삼용사에게 멸시받던 나오후미가 활약하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별 활약은 하지 못한다. 해봤자 4권에서 기습으로 삼용교 교황을 공격한 정도로, 이것 역시 이츠키와의 협동이었다. 이외에 3권 글래스전, 5권 라르크&테리스전, 언급만 되는 영귀전, 11권 에클레르전까지 주요 전투에서 모두 패배하거나 좋은 꼴을 보지 못했다.
5권에서는 여왕이 나오후미를 제외한 삼용사는 지금 이대로 가면 다음 파도에서 목숨을 반드시 잃는다고 면전에서 일침을 날렸으며, 영귀전에서는 실제로 동료를 모두 잃고 목숨만 부지한 채 후퇴하다 쿄에게 사로잡혔다.
11권에서는 커스 시리즈를 획득해 전력이 크게 상승, 나오후미에게 상처를 입힐 수 있는 수준까지 강해졌으나,[22] 일기토를 신청한 에클레르에게 패배했다.
갱생 뒤에는 나오후미의 조언에 따라 커스 시리즈를 봉인하고 강화 방법을 받아들여 도의 용사가 된 라프타리아 수준으로 강해졌으며, 나오후미와의 신뢰를 통해 믿을 만한 동료도 생겼다.
약점으로, 수영을 하지 못한다. 5권에서 수상전 배치를 지휘하던 나오후미에게 유달리 열을 낸 이유가 이것으로, 격하게 화내는 것에 대해 감을 잡은 나오후미가 관절기를 걸어 제압한 다음에 모토야스가 물에 던져 보았더니 발이 닿는 곳에서 허우적대고 있었다(...)
12권에서도 맥주병 속성은 여전해서 주변의 공기를 물로 바꾸는 사디나의 마법에 수영을 못해서 허우적거리는 바람에 나오후미가 난감해하는 상황이 나왔었다(...)
4.1.1. 주요 기술
- 유성검(流星劍)
렌이 가장 애용하는 기술로, 휘두른 궤적을 따라 별들이 흩날리듯 출현해 적에게 날아가는 기술로 보인다. 기술 효율이 좋아서인지 다른 용사들보다도 특히나 유성 기술을 애용한다.[23] 첫 등장은 3권 164p, 해골선장에게 사용했으나 선장은 부활하기 때문에, 쓰러뜨렸음에도 큰 의미는 없었다.
- 나찰 · 유성검(羅刹 · 流星劍)
애니 3기 6화에서 시전한 유성검의 파생기. 검은 불꽃을 동반한 별빛을 날려 적을 공격하는 기술로, 나오후미에게 시전했으나 나오후미는 기본 방패로 문제없이 막아버렸다.
- 홍련검(紅蓮劍)
애니는 11화, 3권 171p에서 한자표기와 함께 첫 등장, 소울 이터에게 사용했으나, 불꽃이 흩어졌다는 묘사와 함께 별 데미지를 주지 못했다. 그리고 이후 등장이 전무하다.
- 뇌명검(雷鳴劍)
애니 11화, 서적판 3권에서 첫 등장. 번개 속성의 기술로 보인다. 변변찮은 활약상은 딱 1번 밖에 없지만, 적어도 유성검 보다 비중은 적어도 취급은 낫다. 4권 268p에서도 교황을 상대로 사용, 유성검으로는 못 뚫던 교황의 결계를 부순 걸로 보아, 유성검 보다는 강한 기술인걸로 보인다. 연달아 274p에서도 등장하며 교도들을 쓸어버렸지만, 교황에게는 데미지가 미미했다.
- 헌드레드 소드
서적판 3권 319p에서 첫 등장. 수많은 광검을 날려 적을 공격하는 기술로, 분노의 방패를 장비한 나오후미를 공격해 셀프 커스 버닝의 반격기 조건을 파악했다. 4권 264p에서도 교황을 상대로 기습적으로 사용. 이후 5권 182p 차원의 고래 전에서 잡몹들에게 사용, 맥주병이라 근접전이 어려운 상황이라 사용하지만 유효타는(...)
5. 기타
- 코믹스판 작화가의 사랑을 받는건지, 잘 보다보면 검이나 활보다 무기의 변형형태가 자주 나온다. 차원의 고래를 잡을때 커틀러스 형태의 검을 쓰기도 했다.
[1] 11권 이전에는 메르로마르크에 거점을 두고 활동하다가 갱생 후 나오후미의 영지에 거주하게 되었다.[2] 소아온의 키리토와 리제로의 페텔기우스 로마네콩티를 담당했다.[3] 이때 레벨은 80대였던 것으로 추정되며 렌이 하던 게임에서는 60~80대면 잡는 보스였다고 한다. 물론 게임은 게임일 뿐이다.[4] 이 동료들은 나오후미를 제외한 용사들 중에는 가장 개념있고 충성스러운 이들이다! 편견도 없어서 나오후미에게 무례를 사죄하고 솔플만 다니는 렌을 자신들이 모자라 그렇다면서 실드친다.[5] 훗날 정신을 차리고 죽은 동료들에게 조의를 표한다. 나중에 동료의 검(나오후미는 노예사 방패)이 해방되자 동료들에게 성장 보너스를 주었다면 영귀에게 죽지 않았을 텐데 하며 자괴하기도.[6] 마인이 '창은 방패와 마찬가지로 나에게 성관계를 강요했다'라고 주장하자 (여왕의 노예문에 의해 마인이 거짓을 고백하던 장면을 다 보았으면서도) 그 말을 곧이 곧대로 믿어버린다. 다만 마인은 노예문 때문에 거짓말할 수 없는 상태인 것처럼 '보였기에' 오히려 노예문이 마인의 거짓말이 참말인 것처럼 보이게 하는 역효과를 낳았다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7] 나오후미 때도 나오후미의 돈과 장비를 모두 훔치고 도망쳤다.[8] 커스 시리즈를 쓰는데도 약해서 문제였다. 나오후미(저주로 약해진 상태)에겐 커스 시리즈를 써도 이렇다 할 데미지도 못 주고(그나마 커스 시리즈의 길로틴(나오후미의 아이언 메이든과 같은 계통)이라는 스킬이 나오후미가 방패도 아닌 손으로 잡고 좀 아픈데(⋯) 라고 할 정도) 용사도 아닌 에클레르 상대로도 밀렸다. 근데 이땐 저주로 약화됐다고 하나 나오후미도 고전시킨 이세계의 자객들이 와서 사성용사들을 노리고 있었으니 만일 그 자객들이 나오후미보다 먼저 렌과 조우했으면...... 덕분에 나오후미는 그 자객들보다 빨리 렌과 만나야하는 상황이 됐다. 그리고 실제로 에클레르와 싸운 뒤 기절하고 나서 거의 곧장 이 자객들은 렌이 약해 보인다고 습격하려들었다. 근데 마침 강화된 러스트 스피어를 든 모토야스가 이미 나오후미의 주위에서 지켜보고 있던 덕에 자객들은 그만⋯.[9] 작가의 설정의 의하면 커스 시리즈에는 자살 방지 기능이 붙어있는데 용사는 세계의 기둥인지라 용사가 죽고자 하는 생각이 들면 자동으로 발동되어 해당되는 감정으로 생각이 쏠린다고 한다. 그리고 그렇게 일깨운 커스 시리즈는 불안정하여 제 위력을 내지 못한다고....[10] 나오후미의 시선에선 마치 남자들의 우정같다고 한다.(⋯) 웹판에서는 에클레르를 놀렸다.[11] 그래도 강화 방법의 실현으로 라프타리아 수준의 전력은 되는 듯 하다.[12] 나오후미는 어찌어찌 여러 도움으로 귀찮은 과정을 거쳐서 원래의 50음도와 이세계의 글자들을 정리하는데 성공했지만 이게 너무 어렵고 시간도 오래 걸려서 그냥 양쪽글자를 아는 나오후미가 봐주는 게 제일 빨랐고 나오후미가 교육에도 어느 정도 재능이 있었다.[13] 12권 초반부 뜬금없이 마물광 노예라고 나오는 노예이다. 정황상 이미아와 함께 사온 듯하다. 12권 내용에서 나오지만 윈디아의 양아버지는 가엘리온이라는 렌이 죽였던 드래곤이다. 이 시체가 원인이 되어 역병이 돌고[24] 나오후미는 커스 시리즈, 라스 실드를 얻었다.[14] 외전, 창의 용사 재시작에서 메르로마르크 편에서 윈디아는 렌을 주먹만으로 떡실신시킨 적이 있었다. 증오의 대상이 반성은 커녕 남을 제대로 된 취급도 안 했기 때문에 분노가 폭발했기 때문이었다. 즉 그거랑 비교하면 본편의윈디아나 렌이나 장족의 발전이다(⋯) 참고로 이 루트에선 이츠키와 함께 영귀,봉황을 봉인을 풀어버린다. 가엘리온의 증언으로 이후 세계의 인구 3분의 2를 절멸시킨 원흉으로서 렌은 도적왕이 되고 타락해 살인까지 저지른다. 이후 또 뭔짓을 했는지 검에게 버림받고 정신붕괴, 가엽게 여긴 윈디아와 가엘리온이 렌을 드래곤으로 만든다.(이 루트에선 렌을 갱생시킬 에클레르의 존재가 없었기 때문)[약스포] 이제 슬슬 당신에게서 빨아먹을 단물이 떨어져 가니까, 이제 그만 실례할게요. 당신이 매일 가져다준 대회 상금은, 가엾은 우리가 고맙게 챙겨갈게요. 그래요, 방패 탓에 노예처럼 고된 생활을 하는 신세가 된 가엾은 우리에게 기부해줘서 고마워요. 마르드 일행도 당신에게 넌덜머리가 냈거든요 .사사건건 건방지게 지시나 해 대는 당신을 세상 모~든 사람들이 짜증스럽게 여긴다는 걸,당신은 모르나 보죠? 입만 열면 정의 타령이나 해대는 주제에, 우리의 거짓말에 감쪽같이 속아 넘어가는 당신 얼굴을 볼 때면, 웃음을 참느라 얼마나 고역아었는지 몰라요.(추신)약해 빠진 당신의 얼굴도 키도 성격도, 다 내 스타일이 아니에요. 나를 좋아하거든 방패를 해치워봐요.그러면 다시 만나줄 테니까요. 호호호호호호. 그리고, 탁자 위에 남겨둔건 당신한테 주는 선물이니까 열심히 갚아봐요~.[16] 나오후미는 천재적인 요리능력과 동물친화, 알콜내성, 멀미면역, 모토야스는 재봉, 이츠키는 음악이 있는 반면, 렌만 드러나지 않았다.[17] 이들이 원래 평범한 학생이라는 걸 잘 알려주는 장면이다. 정상적인 이세계물이었다면 어른스러운 나오후미, 동료를 신뢰하기에 어떤 상황에서도 듬직하기 그지없는 모토야스, 정의로우면서 주변 사람들 덕분에 잘못 나아가지 않을 이츠키, 남을 대하는데 겁이 많은 성격을 고쳐나가며 성장하는 렌으로 매우 바람직한 이세계물의 전개가 될 것임을 알려주는 장면이다.[18] 웹연재판에서는 최후의 결전에서 이츠키를 제외한 나머지 사성용사가 죽게되는데 이 때 성무기의 힘으로 모토야스는 평행세계로, 나호우미와 렌은 본래 세계로 간다. 렌은 포기하지않고 단련하고 있었는데 본편의 이세계와는 다른 이세계에 용사로써 소환되어 세계를 구원하게 된다. 비장의 카드는 이 때 습득하게 된 기술이다.[19] 이를 반영하듯 애니메이션 1쿨 오프닝에선 다른 용사들과 똑같이 일행이 전부 나오지만, 애니메이션 2쿨 오프닝 시작 부분에선 나오후미를 제외한 각 용사 일행을 비출 때는 렌 사이드만 렌 혼자 나온다.[20] 윈디아의 아버지로, 윈디아가 노예 사냥꾼에게 잡혀가 살짝 흉폭해진 상태였다.[21] 다만 이것은 드래곤의 시체를 통해 한탕 벌려고 해 시체를 방치하는 것을 유도한 마을 사람들의 문제가 더 크다.[22] 다만 그 당시 나오후미는 렌을 설득해야 했기에 섣불리 나서지 못했다.[23] 3권에서만 무려 6번 (164, 169, 181, 189, 305, 328p), 4권에서 2번(267, 275p) 사용했다.
[24] 다른 용사들에 비해서 렌이 좀 죄책감을 가졌는데 그래도 역병을 당한 동쪽 마을 사람들 자업자득인게 시체가 있으면 부유해진다는 조언에 렌이 드래곤 시체를 냅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