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마법천자문의 등장인물로 극락의 수문장이다. 설정상 밝고 친절한 성격으로 극락에 오는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설명을 도와준다.2. 행적
2권에서 처음 등장한다. 지옥으로 가서 생사부를 확인하려는 손오공이 극락으로 잘못 찾아오자 지옥이 어디있는지 방향을 알려주면서 친절하게 알려준다.[1] 근두운을 타고 지옥으로 가버리는 손오공을 보며 감탄해하고, 웬 원숭이가 하늘나라에 왔는지 의아해한다.8권에서 오랜만에 깜짝 등장. 마법천자패에 관한 책을 찾으려는 보리도사와 쌀도사를 막는다. 그 이유는 극락에서 마법천자패 관한 책은 금서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보리도사가 새로 변신하고 쌀도사가 수문장의 관심을 끄는 사이 들어가 버렸다.
10권에서도 잠시 등장. 샤오가 이랑에게 마법천자패에 관한 책을 알아보라고 지시했지만 이랑 역시 문전박대를 당하면서 쫓겨날 때 잠시 등장한다.[2]
13권에서는 문지기 장수가 극락의 도서관에 가기 위해 비키라고 하지만 문지기 장수 주제에 여기가 어딘 줄 아느냐고 공격하나 되려 반격 마법에 역으로 카운터를 맞고 쓰러진다. 한낱 문지기 장수가 이렇게 강할 리가 없다며 정체를 추궁하고 이에 혼세마왕이 바보라고 디스하며 본 모습을 드러내자 바로 알릴 고(告) 마법으로 모두에게 이 사실을 알린다.
13권 이후로는 등장이 없지만[3] 1회성 캐릭터인 다른 수문장들의 비하면 등장이 많은 편이며 실력도 제법 된다.[4]
비밀의 사전에 밝혀진 가족사는 아무나 가문의 차남으로 형으로는 아무나와라가 있다. 본래 형이 극락의 수문장 후보였지만 싸움을 좋아하는 성격 때문에 일이 커지는 걸 걱정하는 천계에서는 친절한 성격인 아무나오지마를 극락의 수문장으로 임명하였다고 한다.
바다 용궁을 지키는 너무나심심해도 있다.
[1] 그리고 살아서 지옥으로 가는 건 바보 행위라고 말리지만 상대가 상대인지라 그냥 무시하고 가버렸다.[2] 그래도 상관인 만큼 정중하게 내쫓는다. 아무리 이랑 대장군님이라고 해도 천차패에 대한 책은 금지입니다.[3] 14권은 자신의 관할 구역을 다루는데 14권의 경우 13권에서의 부상때문에 등장할 수가 없었다. 이후 극락을 다루는 19권의 경우 옥황상제궁이 메인이기 때문에 나올 수가 없었다.[4] 만약 2권 시절의 손오공이 아무나오지마에게 덤볐다면 제압당해서 붙잡히고도 남았다. 다른 수문장들은 시시껄렁하지만 아무나오지마는 아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