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1-24 19:23:35

아미아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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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3. 에필로그에서4.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1. 개요

アーミア・リー / Amia Lee

기동전사 건담 00 A wakening of the Trailblazer의 등장인물. 성우는 니시가키 유카[1].

2. 작중 행적

평범한 여고생으로 어느 날 친구와 인사하고 집에 들어가려다가 ELS가 의태한 스카이 이클립스라는, 리본즈 알마크와 동일한 0026 타입 이노베이드와 만나 몸의 절반이 침식되어 버린다. 이때의 연출이 상당히 공포인데, 집 자체가 이미 ELS에 침식되어 있어서 그녀가 문 손잡이를 당기자 갑자기 손잡이에서 ELS가 튀어나와 그녀의 손바닥 피부가 뜯겨나가고, 잠시 뒤 문이 열리며 리본즈 외형의 ELS가 집에서 나와 공포에 질린 그녀에게 손을 뻗고, 화면이 암전되며 그녀의 비명소리가 울려퍼진다.

이후 연구소로 옮겨져 치료 겸 연구 대상이 되어 자신이 이노베이터가 될 가능성이 있는 존재란 것과 ELS가 노리는 인간이 이노베이터가 될 인자를 지닌 자들이라는 사실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하였다.

그리고 목성에서 대량의 ELS들이 출현하면서 이노베이터 및 이노베이터가 될 인자가 있는 자들이 뇌양자파로 뭔가를 느꼈을 때 잠시 눈을 뜨는데, 눈동자가 이노베이터와 같이 빛나는 금색이 되어있었다.

이후 세츠나와 티에리아가 더블오 퀀터를 통해 ELS들과의 소통에 성공하고, 이후 ELS들이 싸움을 멈추고 인류와 화해함에 따라 그녀 또한 부활하게 된다.

3. 에필로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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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S와 공존을 이룬 50년 후의 엔딩에서는 외우주항행함 스메라기함장으로 등장한다. 이케부쿠로에서 열린 더블오 극장판의 좌담회에서 스메라기의 함장임이 밝혀졌다.[2]

이 때의 모습은 ELS와 성공적으로 융합한 신인류 이노베이터의 모습. 설정상으로 불리는 명칭은 "하이브리드 이노베이터." 몸 전체가 금속빛을 띄는 세츠나와 달리 머리 좌상단 1/4 정도만 금속빛인데, 어쨌든 ELS와의 융합 효과를 직접적으로 받아서인지 60대 후반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20대 정도의 외모를 가지고 있다. ELS 특유의 전파 브금 또한 가지고 있다.

외전에서는 세츠나 F. 세이에이가 ELS와의 소통에 성공해 ELS들이 모든 공격을 멈추는 순간 부활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4.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는 별 비중이 없고 ELS의 피해자로서 아주 잠깐 지나가는 정도의 취급이었지만, 슈퍼로봇대전 BX에서는 버나지 링크스와 면식이 있는 학생으로 그려졌는데, 그녀가 ELS에 융합당한 모습에 대해 ELS에 관해 전문적으로 설명하겠답시고 나제나니 나데시코가 열리는 충격의 크로스오버를 보여준다. 어떤 의미로 지못미.(...) 일단 엔딩에도 짧게나마 등장한다.


[1] 어린 시절의 세츠나를 담당하기도 했다.[2] 기존에 스메라기의 함장으로 잘못 알려져 있었던 클라우스 그라드는 외우주항행 프로젝트의 최고 책임자로서 항행함 스메라기의 운용 체계 위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