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식 블로그 : http://blog.naver.com/avalon_cm_kr
1. 개요
Avalon comics총괄 Bernard Wie의 말을 빌리면, '북미 현지의 스타일에 근접한 미국식 슈퍼히어로 코믹스를 국내에서 풀어감으로써 수많은 국내의 히어로 코믹스 팬들에게 새로운 장을, 나아가 더 크게 세계의 히어로 코믹스 팬들에게 새로운 장을 선사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총괄 Bernard Wie는 국내 미국 만화 인터넷 커뮤니티를 돌아다니며 만화 작화에 소질이 있는 사람들을 물색하고, 직접 연락을 취해 설득함으로써 아래의 작화가들을 끌어들였다.
아직까지는 출판사를 통해 발매되지 않아 서점 판매가 이루어지지 않으며, 공식 블로그를 통해 구매하여야 한다.
현재는 아무런 글이 올라오지 않으며, 사건 때문에 프로젝트 자체를 접은 것으로 보인다.
2. 논란
아티스트에게 접근할 때 이슈 한 권 (25페이지) 당 12~15만원의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캡쳐본의 대화 마지막 부분을 보면 섭외하려는 작화가가 프로인지 아마추어인지 확인도 안해보고 일단 찌르고 보는것 같다.
아직 아발론 코믹스에서 만든 만화책은 이슈 한 권도 없다. 정식 출판 루트가 확보된 것이 아닌지라 인쇄소에서 인쇄하여 책을 만드는 비효율적인 방식을 쓰는데 이게 비용이 큰 나머지 한 권당 만 원이 넘어가는 값을 요구하고 있다. 문제는 그렇게 비싼 값을 지불하고 사야 하는 코믹북의 퀄리티가 실제 미국 코믹북의 반도 못 따라간다는 점. 시공사에서 정발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이슈가 한 권당 2천원인 걸 생각해 보자.
인쇄소를 통한 책 제작, 고졸 이하 학력의 학생이 몇 포함된 구성원[4] 등... 이쯤 되면 출판사가 아니라 사실상 동아리쯤 된다. [5] 그러나 정식 출판업체를 코스프레한 홍보 때문에 더욱 비난을 받고있다. 사과문을 통해, 총괄 Bernard Wie는 자신이 만든 코믹스가 사실상 동아리임을 인정했다.
열정 페이 논란과 관련해 사과문이 올라왔다.
사과문을 또(...) 올렸다.
그러나 추가 사과문에서도 '아마추어면 열정페이 줘도 된다'는 식의 발언에 대한 사과는 일언반구도 없고 쌩뚱맞은
두번째 사과문이 올라오고 며칠 뒤, 피해자 격인 김유라는 트위터를 통해 개인적으로 받은 사과문의 캡쳐본과 함께 이번 일에 대한 용서를 한 것으로 일단락되었다.
[1] 책으로 출간하는 형식만 최초일 뿐이지 히어로물 소재만을 전문적으로 한 업체는 2014년 오픈했던 '더 퍼블릭' 등 이 있어 히어로 코믹스가 최초라곤 보기에는 조금 애매하다.[2] 일단 섭외료 지급 후 책 판매에 따라 추가 수입이 있다고 한다.[3] 페이지당 최소 12~15씩 받는다고 가정할때의 금액. 물론 시세는 이보다 더 비싸다.[4]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총괄인 Bernard Wie가 1999년생으로, 논란이 되었던 시점에는 중학교를 갓 졸업한 고1이었다.[5] 사업자 등록도 당연히 하지 않은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