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머와 참기 대결을 하면서 처음 등장했으며, 물론 해머는 곧 뒷전이 되고 모두 아베씨의 자신과의 대결에만 주목했다.
참기 종류는 여러가지며 단순한 M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지만 어디까지나 '참기'를 좋아하는거다.
한때 참기를 너무해서 생명의 지장을 초래하게 되어 '참기'를 그만두나 결국 본능과 운명 이끌림에 따라 그네에서 화려하게 새가 되는본디지 퍼포먼스를 했다. 자신은 "참는 것을 참는 중"이지만, 주위에서 "위험하게 참지 말라"고 말해버리는 결과 반 게슈탈트 붕괴가 발생, 참는 것을 "참으면 안된다"는 결론에 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