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09 11:02:20

아사다 츠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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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colbgcolor=#000000> TS버츄얼마작인방따리의 수기의 등장인물
아사다 츠루
阿佐田鶴 | Asada Tsuru
파일:마작 방송 - 아사다 츠루.jpg
본명 아사다 스즈
종족 인간
성별 여성
나이 18세
생일 178cm
1인칭 私 (나)
직업 버튜버, 프로 작사
소속 히메프로 프로덕션 (3기생)
일본프로마작연맹
M리그 - 팀 아레나즈
구독자수 60만명[1] → 103만명[2]
팬네임 스즈메이트[3]
별명 회장, 작귀
마작 경력 23대 천봉위[4]
13대 천봉명인위
2023 마작최강위

1. 개요2. 행적
2.1. 방송2.2. 마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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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리히메 고등과의 학생회장. 마작과 다른 사람을 괴롭히는 것을 좋아한다.

TS버츄얼마작인방따리의 수기의 주인공으로 '히메프로 프로덕션' 3기생으로서 일본에서 버튜버로 재 데뷔한 모습. RP'도S 학생회장'...으로 그냥 수위를 조금 조절할 뿐인 파르단 그 자체다.

※ 본 페이지의 내용은 원작 <TS버츄얼마작인방따리의 수기>의 180 ~ 182화에서 일부 발췌, 재현했다.

2. 행적

===# 데뷔 전 #===
파일:마작인방 표지.jpg

한국에서 버튜버, 스트리머, 인플루언서 파르단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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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마작최강전'의 아마추어 결정전 우승 - 본선 1회전 탈락 후, 자신이 존경하던 작사 '다카하시 료스케'에게 "자신이 있는 곳까지 올라오라"는 응원을 받은 타이밍에, 버튜버 기획사 '히메프로 프로덕션'의 사장 '야마시타 에이지'에게 스카웃 제의를 받는다. 처음엔 잘 굴러가는 기존 방송을 전혀 버릴 생각이 없던 김현진이었으나, 결국 본토 프로 마작씬에 진출하기 위해 이적을 결정한다.

2.1. 방송

본래 히메프로 3기생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4명으로 데뷔할 예정이었으나, 히메프로의 사장 '야마시타 에이지'가 직접 '아사다 츠루'를 스카웃해오면서 최종적으론 5명이서 한 기수로 데뷔하게 됐다. 아무래도 기존 3기생 입장에선 특권을 받은 것처럼 보이다보니 안그래도 키즈나가 딸린다는 히메프로 소속 버튜버 중에서도 눈에 가시처럼 여겨지기도 했는데, 그 필두라고 할 수 있는 '호시미야 카렌'과 친해지면서 이러한 부분은 해결됐다.

대외적으론 첫 방송부터 방송을 종료하지 않고 '호시미야 카렌'과 리스너에 대해 얘기하는 염상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져있다. 실은 이는 '아사다 츠루'와 '야마시타 에이지'가 꾸민 연출로 크게 의미없는 본명[5]을 노출하는 대신 위험부담이 큰 '아사다 츠루'의 도S RP를 '진심으로 리스너들이 부히힛 거리는게 귀여워서 괴롭히게 된다', '입은 험해도 리스너들을 아껴주는 건 진심이다'는 식으로 포장하고, 이후로도 쭈욱 이어지는 '츠루카렌' 테에테에를 성립하는데에도 성공한다.

이 후의 방송은 '파르단' 시절엔 하지 않았던 버튜버다운 컨텐츠들, 이를테면 자사 소속 버튜버간의 콜라보나 대형 이벤트 참가는 물론 '배틀로얄 인 아일랜드', '스퀘어 크래프트', For guys 플레이같은 게임 방송도 자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TS 보정을 제대로 받아 피지컬 하나만큼은 프로랑 맞먹는 실력을 가진게 화제가 되기도. 물론 마작도 자주 쳐서 여기서도 '마악귀' 컨셉(?)이 생겼다.

아무래도 과거가 과거다보니 전생, 빨간약, 국적[6] 등이 폭로되는 대염상이 크게 터지기도 했으나, 애초에 그녀를 스카웃한 '야마시타 에이지'가 그녀의 본체가 시퍼랗다는 걸[7] 보고 빨간약이 까일 걸 처음부터 상정한데다가, '아사다 스즈' 역시 최종적으론 실물을 공개할 수 밖에 없는 M리그[8]를 목표로 하고 있었기에 큰 타격은 없었다. 오히려 '아사다 스즈'가 재치를 발휘해 '야마시타 에이지'와 짜고 쳐 회사와 갈등이 있는 것처럼[9] 일부러 노이즈를 부풀린 뒤, 사실 그런 거 없다며 뒤통수를 제대로 때리면서 화제성만 쏙 빼먹기도. 단, 이 염상을 통해 다들 파르단 = 아사다 츠루란걸 알게 돼 한국에서 유입된 파르단의 청자들 때문에 또 아사다 츠루의 방송 채팅창이 개판이 나게 되긴 했다.[10]

방송이 본격적으로 커진 계기는 방송을 진행하면서 3일만에 23대 천봉위에 오르고, 이어지는 '천봉명인전'에서 우승해 13대 천봉명인위에 오른 것. 정확히는 이러한 행보가 직접적으로 방송을 키운 건 아니고, 이를 주목한 M리그 측에서 그녀에게 <2023 마작최강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과 <좀 더 유명해질 것>, 이를테면 유튜브 구독자 100만[11]의 조건을 걸어서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2023 마작 최강전'에 참가하는 과정을 다큐멘터리로 찍은 덕이다.

이 다큐멘터리는 '한국인 김현진'이 '일본 버츄얼 유튜버'와 '한국 인터넷 방송인'에 종사하면서 겪는 일들을 찍겠다는 획기적인 기획의도[12]로 큰 화제가 됐고, 기존의 김현진의 나눠진 팬층[13]을 통합하는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크게 어필이 돼 목표한 100만 구독자 달성을 넘기는데 성공한다. 여기에 영상의 소재가 된 '2023 마작 최강전'에서도 우승해 이론의 여지없이 주어진 조건을 다 달성한 덕에 버튜버임과 동시에 M리그에서 활동하는 프로 작사가 됐다.

방송인으로써도 단순히 버츄얼 유튜버의 영역에서 벗어나 유튜브, 인스타, 심지어 CF나 다양한 TV 프로 출연 등[14]까지 섭렵하며 히메프로의 간판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참고로 한국의 버튜버 판에선 파르단이 버튜버였는지는 차치하고 '개인세에서 본토 대기업의 간판'까지 오른 전설로 취급돼고 있다.

2.2. 마작

방송 초창기엔 정체를 숨김답시고 방송용으로 천봉 7단 아이디를 만들어 사용했다. 물론 이 계정도 상당히 높은 계급이고, 딱히 실력과 마작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도 않았으나 저평가되는 느낌이 있긴 했다. 그래서인지 '프로 작사'인걸 빼면 아사다 츠루보다 한참 실력이 떨어지는 '시이나 마유'[15]에게 무시당하는 촌극이 벌어지기도 했다.[16]

상술한 전생 관련 대염상이 터진 후론 더는 정체를 숨기지도 않고 자신의 본계정을 가져와 방송을 진행하면서 3일만에 천봉위를 달성했다. 한국인, 그리고 여성으로썬 최초의 기록이다. 이 후, 천봉위 자격으로 '천봉명인전'에 참가해 우승했는데, 이 쯤되니 M리그에서도 조건부로 다음 개막 전에 그녀를 드래프트 대상으로 올리겠다고 제안해왔다.[17] 그 조건이란 <2023 마작최강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과 <좀 더 유명해질 것>. 이를테면 유튜브 구독자 100만[18] 등이었다.

이에 그녀는 '버튜버' 혹은 '작사'인 '아사다 츠루'가 아닌, '인간 김현진'의 다큐멘터리[19]를 찍어 일반인들의 관심을 끌고, 기존의 김현진의 나눠진 팬층[20]도 통합하자는 '야마시타 에이지'의 제안에 따라 다가오는 '2023 마작 최강전'에 참가하는 과정을 촬영해 공개했다. 결과는 기획자의 예상대로 다큐멘터리는 대박이 나서 100만 구독자를 넘기고, '2023 마작 최강전'에서도 우승해 마작최강위에도 오르는데 성공했다.

결국 약속받은대로 M리그에 프로 작사로서 데뷔, 천봉위-천봉명인위-마작최강위를 1년만에 달성한 라이징 스타인만큼 많은 이들의 기대속에 자신이 그토록 존경하던 작사 '다카하시 료스케'의 지명을 받고 '아레나즈'에 합류한다.

파르단 (8단) 시절까지는 정석적이다 못해 극단적인 라스회피 마작을 보였으나, 대회 참가 등으로 오프라인 마작을 치기 시작한 후부턴 다마따윈 없다는 듯 과감하게 리치를 박는 초 공격적 성향[21]과 끊임없이 상대를 농락하는 블러핑으로 판을 흔드는 심리전을 특기로 삼고 있다. 이에 한 유저가 그녀를 분석하길[22] 한 이삼년 정도 분석당하면 모를까 일년차에는 분명 까다로운 작사일 것이라고 한다.
[1] 180화 기준[2] 에필로그 기준[3] 비공식적으론 '부타야로(豚野郎)가 있다. 돼지새끼들이란 뜻.[4] 한국인, 여성으론 최초 달성[5] 애초에 한국 사람이라 일본에서 쓰는 본명은 별 의미가 없었다.[6] 서브컬처 소비자 대부분이 인터넷 사용시간이 긴 사람들이다보니 혐한 성향이 드러나기도 한다.[7] 빨간약의 반대 표현으로 실물도 아름다울 경우 파란약이라는 표현을 쓴다.[8] 오프라인에서 직접 대회에 참가해야함은 물론 이를 중계까지 해야하니 실물을 안 밝힐 수가 없다.[9] 아사다 츠루의 과거 행적과는 별개로 이에 제대로 대처해주지 못하는 회사에 대한 실망감이 크다는 입장이었다.[10] 참고로 당연히 공식적으론 이 둘이 동일 인물임을 인정하지 않는다.[11] 당시 아사다 츠루의 구독자는 60만 중반대였다.[12] 당연하지만 일반적으로 빨간약을 숨기는 버튜버들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13] 한국과 일본, 버츄얼과 현실 4가지 모습에 4가지 팬층이 있다고 분석했다.[14] 음반이나 연기에 도전한다는 이야기도 있다고 한다.[15] 여류 C2, 프로 D2로 봉황탁 언저리도 안될 거라고 한다.[16] 단 시이나 마유의 경우 방송이 끝나고 아사다 츠루를 오해했다고 사과하긴했다.[17] 실력은 물론 인지도도 요구하는 리그다보니 버튜버라는 마이너한 시장, 그 중에서도 탑 대기업 2개에 밀리는 히메프로 소속의 버튜버는 그 입지가 좁긴 하다.[18] 당시 아사다 츠루의 구독자는 60만 중반대였다.[19] 기획의도는 '한국인 김현진'이 '일본 버츄얼 유튜버'와 '한국 인터넷 방송인'에 종사하면서 겪는 일들을 찍는 것이다. 아마 전 세계 최초라서 흥미를 유발하지 않기가 힘들거라고.[20] 한국과 일본, 버츄얼과 현실 4가지 모습에 4가지 팬층이 있다고 분석했다.[21] 아예 게임을 던지고 무지성 리치를 밖는다는건 당연히 아니고 나름의 판단을 거친 결과이긴 하다[22] 202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