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해가 뜨기 전에 일어나서 해가 지기 전에 잔다! 역시 인간은 그래야지!
朝比奈天馬오토메 게임 《Glass Heart Princess》의 등장인물. 성우는 하타노 와타루.
2. 상세
연령 불명.[1] 생일은 4월 20일. 혈액형은 A형. 키는 162cm, 체중은 52kg. 취미가 요리, 공부 등 이것저것. 특기는 복수클래스 동시수업. (최대 8개반을 동시수업 해봤다고) 좋아하는 음식은 초콜렛, 싫어하는 음식은 토마토, 허브, 마늘.주인공이 다니는 학원의 양호교사... 지만 사실 정말 이것저것 다 한다. 전 교과목의 교원면허를 갖고 있으며 점심시간에는 식당 요리사로, 방과 후에는 학교 직원으로 일하는 등 이런저런 일을 죄다 하는 슈퍼 올라운더 교직원이다.
외관은 전혀 선생님스럽지 않다. 주황색 머리에 정수리에서 앞머리로 내려오는 검은 브리지가 자리하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어린 인상.
사실 그 정체는 흡혈귀. 스탠딩부터가 귀가 뾰족귀다. 흡혈귀의 모습일 때에는 보다 성숙한 모습이며 머리가 더 길어진다. 아사히나 루트에서는 주인공이 흡혈귀화해 병을 극복한다. 상징 아이콘은 박쥐.
예전엔 다른 흡혈귀들을 이끄는 마피아 보스였다. 교사로 일하고 있는 건, 본편에서 50년 전, 엑소시스트인 주인공이 다니는 학교의 이사장에게 지고, 학교에 봉인당하게 됐기 때문이다.[2] 그 후 여자저차 학교의 교직원으로써 일하게 된다.
본편 텐마 루트는, 밤의 학교에 남아있던 주인공을 텐마가 구하게 된다. 이때, 텐마가 흡혈귀라는 것을 알게 되지만 주인공은 별로 놀라지 않는다.[3] 또 텐마가 주인공한테 자기와 같은 흡혈귀가 돼 달라고 말한다.[4] 그 후, 답을 기다리는 사이에 텐마의 전 부하들이 찾아온다. 그리고 라이벌 마피아 조직의 부하들이 텐마의 부하들을 패고 있는 것을 목격, 피가 거꾸로 솟은 텐마가 그들을 패는 것을 주인공이 목격해버린다. 주인공이 자신을 무서워하는 것을 보고, 학교를 그만두고 주인공의 곁을 떠난다. 하지만 텐마를 노리고 찾아온 늑대인간 지노가 주인공을 납치하고 미끼로 삼아 텐마를 불러낸다. 결국 둘은 맞붙게 되고, 학교에서 싸움을 벌이는데 주인공이 텐마를 대신해 큰 상처를 입게 된다. 이 때 주인공이 "저를 흡혈귀로 만들어주세요"라고 하며, 자신도 텐마가 좋다고 말한다.[5] 그렇게 텐마가 주인공을 흡혈귀로 되살린다.[6] 둘이서 지노를 쓰러뜨리는 데 성공하고, 지노는 힘을 잃고 개로 변한다(얘도 돌아오는 데 10년 정도 걸린다고 한다). 지노는 신노스케가 주인공의 충실한 개로 훈련시키겠다며 데려간다. 그리고 에필로그에선 다시 교사, 그것도 이사장으로 복직한 텐마와 양호선생님이 된 주인공이 함께 있는 모습이 나온다.
플래티넘 애프터 스토리는, 주인공이 흡혈귀가 된 직후의 이야기들이 나온다. 흡혈귀가 된 주인공은 햇볕에 적응하지 못하고 학교를 쉬며 흡혈귀로써 적응하려 한다. 하지만 힘을 제어하지 못 하고, 자신도 모르게 매료의 힘을 발동시켜 사츠키와 신노스케의 상태가 이상해진다.
애프터 스토리 에필로그는 흡혈귀가 되고 오랜 시간이 흐른 뒤이다.[12] 텐마는 학교의 이사장이 되었다(...) 주인공은 양호교사로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듯. 졸업식 날 주인공에게 고백하겠다며 한 남학생이 결혼해달라고 외치며 주인공을 찾아다닌다. 그 모습을 주인공과 텐마는 나무 위 숨어 지켜보면서 끝난다.
텐마가 주인공의 어머니인 사쿠라의 선생님이였던 것이 스탭블로그 최종회에서 밝혀졌다. 짧은 쇼트 스토리인데, 사쿠라는 몬지와 사귀고 있었으며, 언젠가 이 학교에 올 자신의 자식을 부탁한다며, 텐마를 찾아왔었다. 이 때 텐마가 "혹시 선생님 정체가 뭔지 알아?"라고 묻자, 사쿠라는 "정체가 뭐든 흥미 없어요. 선생님은 선생님이잖아요?"라고 답했다.
[1] 400까지 세고 그 뒤로 세고 있지 않다고 한다.[2] 흡혈귀의 힘도 봉인당하고, 학교 내에서 나갈 수 없어서 상당히 날뛰었던 듯.[3] 주인공의 어머니인 사쿠라가 그랬던 것을 생각하면, 역시 그 어머니의 그 딸.[4] 이미 데이트 훈련에서 고백 비슷한 이벤트가 있었기 때문에, 텐마가 주인공을 좋아한다는 건 알 수 있었다. 덤으로 텐마가 언제 주인공한테 반했는지는 플래티넘의 사이드 스토리에서 알 수 있다.[5] 단, 다시는 싸움을 하지 않겠다고 맹세하게 만든다.[6] 노멀 엔딩은, 주인공의 생명력이 부족해서 흡혈귀로 되살리는 데 실패한다. 하지만 텐마가 모든 힘을 쏟아부어 주인공을 살린다. 대신 힘을 잃은 텐마는 박쥐의 모습으로 변한다. (박쥐 모습의 그림이 나온다) 다시 돌아오는 덴 10년 정도가 걸린다고 한다.[7] 이 때 지노를 들어 안다가 사역마의 계약이 성립된다.[8] 텐마도 신월의 밤을 넘겨왔는 데, 그때의 보스가 돌감옥에 처박았다고 한다. 다음날 일어나니 감옥이 반쯤 파괴되어 있었다고.[9] 범인은 카료토키와의 이사장[10] 기숙사도 자리가 있을테니 학생이 돼서 여기서 공부해보는 것은 어떻냐는 제안[11] 이 때 텐마가 이사장의 허가가 필요했다는 말을 꺼내자 은으로 된 화살(...)이 텐마에게 날아오고 화살에 묶인 쪽지에 이사장의 허가가 들어있었다.[12] 주인공이 100번째 졸업생들 이라는 말을 언급했는데, 그렇다는 것은 적어도 100년은 넘었다는 말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