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11-04 09:35:32

아스텔(황제의 아이를 숨기는 방법)

<colbgcolor=#b2df44><colcolor=#fff> 아스텔
파일:아스텔프로필.jpg
이름 아스텔 폰 레스턴
나이 20세[과거] → 26세[본편] → 28세[외전]
가족 남편 카이젠
아들 테오르
딸 에스텔라
외할아버지 칼텐베르크 후작
아버지 레스턴 공작
어머니 제클린
오빠 프리츠 폰 레스턴
1. 개요2. 작중 행적
2.1.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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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황제의 아이를 숨기는 방법의 여주인공. 라스티엘 제국의 전황후였으나, 제국의 황후들 중에서 역사상 최단기 보위기록을 가지고 있는 비운의 여인.

2. 작중 행적

2.1. 과거

10살때부터 부모님들의 관계의 일치로 카이젠의 약혼녀가 되었다. 비록 부모의 뜻에 맺어진 정략결혼이나 마찬가지었을지 언정, 아스텔이 카이젠을 사랑하는 마음은 진심이었으며. 또한 카이젠에게 걸맞는 완벽한 여자가 되기위해 10년동안 무예, 예법, 학문들을 철저하게 연마하였고. 또한 황태자의 약혼녀다 보니 아스텔의 자리를 시기하는 귀족 무리들에게 암살 위협 등의 온갖 위험한 일도 겪어왔던 모양.

그렇지만 10년동안 온갖 역경을 이겨내고 아스텔은 드디어 성년이 되었으며, 서로 성년이 되자마자 카이젠과 결혼식을 치르며 드디어 정식적인 부부가 되었다. 그리고 카이젠과의 꿈만같던 첫날밤이 끝난 이후, 앞으로의 달콤한 신혼생활을 기대하던 아스텔이었으나. 그러나 카이젠의 아버지인 선왕이 갑작스럽게 의문사하는 일이 발생하게 되고, 선왕이 사망하자마자 카이젠은 이 결혼은 자신의 아버지가 원해서 한것이라고 말하며. 선왕이 사망하자마자 자신은 아스텔을 처음부터 사랑하지 않았다고 밝히며, 아스텔도 처음부터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았지 않느냐고 말하면서 카이젠은 무려 결혼한지 하루만에 아스텔에게 일방적으로 이혼을 요구하게 된다.

아스텔은 자신에 대한 진심을 밝힌 카이젠에게 큰 상처를 받게되며. 아무리 카이젠이 이혼을 원한다 한들, 황족의 이혼은 절차가 복잡했기에 아스텔이 원한다면 카이젠을 붙잡을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그러나 카이젠을 진심으로 사랑했던 아스텔은 카이젠에게 자신 또한 카이젠을 사랑하지 않았다고 거짓말하며, 그를 놓아주기로 마음 먹는다.

결국 아스텔은 카이젠과 결혼한지 하루만에 이혼하게 되었으며. 이 일로 아스텔은 아버지 레스터 공작은 황후가 아닌 딸은 레스터 가문에 필요없다는 비난을 하며 아스텔을 내쫒게 되고, 아스텔은 가문과도 연을 끊게 되었다.

그렇게 가족들과의 연을 끊고, 홀로 외딴숲의 집에서 여생을 지내려 하였으나 근처의 약제사에게서 자신이 임신했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되며.[4] 비록 갑작스럽게 생긴 아이였지만, 아이가 정쟁에 휘말리지 않고 평온하게 자라길 바라는 아스텔은 결국 아이를 지키기 위해서 시골에 있던 자신의 외조부 칼텐베르크 후작을 찾아가서 몸을 의탁하며, 아들인 테오르를 출산하게 된다. 이후 테오르가 카이젠의 아들이라는 신분을 숨기기 위해서, 테오르를 죽은 삼촌의 아들로 위장함과 동시에. 유능한 약제사인 그레텔의 도움을 받아 테오르의 눈색을 감추며, 6년동안 외조부, 테오르와 함께 힘들지만 평온한 삶을 지내게 된다.

[과거] [본편] [외전] [4] 물론 카이젠은 피임약을 사용했지만, 완전하지는 않은지라 간혹 피임이 실패하는 경우도 있었으며. 불행하게도 아스텔은 그 경우였던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