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랄 사이드에서 목표에 간섭해 술자가 지정한 상대를 소멸시켜버리는 주문. 작중 사용자는 미리나.
주문 영창은 짧지만 그 위력은 에르메키아 플레임[1]보다 강하다고 한다. 꽤 실용성이 있어보이는 주문. 다만 라 틸트보단 위력이 아래인 듯.[2]
[1] 에르메키아 란스의 강화판. 라 틸트보단 위력은 아래지만 그래도 레서 데몬 이상의, 명백히 자아를 갖춘 하위 마족 정도는 한큐에 치워버리는 주문이며 인간의 정신 정도야 쉽게 시밤쾅내버리는 수준이다.[2] 더 고위의 주문이라면 라 틸트 이상이라는 수식어가 나왔을 듯한데 그런 게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