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라이트 노벨 《원고지 위의 마왕》의 등장인물.800년 전 흑색의 마왕 가인 레비나스 헤트라슈바이켈을 쓰려뜨린 용사. 광휘의 용사라고도 불린다.
2. 작중 행적
본래는 어느 시골 마을의 대장장이 견습생이었지만, 뛰어난 검술실력을 가지고 있었고, 마왕의 맞서기 위해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한다.수많은 모험을 겪으면서 동료들을 얻고 검기를 다를수 있게 된다. 그 뒤에 5대장군을 쓰려뜨리고, 마왕성에 잠입하여, 4천왕을 격파하며 마왕과 대치, 자신의 검기로 흑색의 마왕 가인 레비나스 헤트라슈바이켈을 쓰려뜨린다.
그 후에 고향인 랑그라시아나로 돌아갔지만 어떻게 살았는지 알려지지 않았다.
2권에서 아리아와 대화하면서 처음 등장
5권에서 나나카를 구하려는 가인과 대치하게 되지만, 왜인지 가인은 아스트레인을 보고 누구냐고 하는데...
3. 진실
실은 아리아가 <랑그라시아나의 밤>의 아스트레인에 심취하여 마왕능력으로 만든 환상.아무리 마왕을 쓰려뜨린 용사라 해도 근본은 인간이기 때문에 800년 넘게 오래 살 순 없다. 사실 아스트레인이 800년 전 인물이기 때문에 어떻게 생겼는지 현 시대 사람들은 알 수 없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리스와 아리아가 아스트레인이라고 인식한 이유가 에리스가 쓴 <랑그라시아나의 밤>에서 묘사한 아스트레인을 바탕으로 아리아가 만들었기 때문이다.
저 두 사람 말고 이 가짜 아스트레인을 본 사람은 진리의 세계의 간부들과 편집자인 프레이나인데, 실제로는 이 아스트레인을 진짜처럼 대한 것 뿐이었다.
그 사실을 부정하는 아리아가 소환한 동료들과 함께 가인에게 덤비지만, 결국 가인의 마법에 의해서 사라진다. 7권 말미에 새로운 마왕이 소환한 마물들에게 습격받을 위기에 처한 아리아를 구하고 격려하면서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