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당겨서 안 되면 당겨보자!의 조연 아야노코지 무기코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2. 작중 행적
2.1. 1권
러브레터를 받은 타카라베 츠쿠시에게 오늘도 엄청다며 감탄하다가 츠쿠시의 취향이 뱀이라는 걸 알고 머리를 쓰다듬으며 옛날부터 그랬다면서 그녀를 귀여워한다. 그녀의 뱀자랑을 듣고 뱀이 좋으면 키우지 그러냐며 덕담을 한다. 츠쿠시가 새로 현대국어 담당으로 부임해온 카가미 하지메에게 반하자 첫사랑이 인간이라며 츠쿠시를 놀린다.아침훈련이 끝나고 츠쿠시에게 카톡을 보낸다. 츠쿠시가 위원회 활동하는 건지 생각하면서 안뜰로 가는데 사실 츠쿠시가 카가미 선생님의 정체를 아는 탓에 안뜰에 숨어 있었다. 하필 들킬 위기에 카가미가 츠쿠시를 숨겨 위기를 넘긴다. 츠쿠시가 카가미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서 도시락을 만들 때 도움을 준다.
츠쿠시에게 육상부에서 쓰는 허들 옮기는 거 도와주면 아이스크림 사준다고 꼬시자 그녀가 도와주게 된다. 그녀가 낑낑거리는 모습을 보고 아이스크림 없던 걸로 하자며 농담 따먹기를 한다. 허들이 너무 무거운 나머지 츠쿠시가 중심을 잃고 휘청거리자 같은 육상부 소속인 타도코로 유스케와 부딪혀서 넘어지지는 않았다. 츠쿠시에게 관심을 보이는 유스케에게 빨리 옮기라고 견제를 한다. 츠쿠시가 당황한채 카가미를 불러 카가미의 넥타이로 그의 목을 감자 뭐하는 거냐며 유스케와 같이 의아해했다.[1] 이걸 본 유스케는 교살이냐고 묻는 건 덤. 츠쿠시에게 육상부 일 도와줬으니까 아이스크림 사주겠다고 하자
2.2. 2권
우유 한팩을 먹으면서 유스케가 육상부 고문 선생님과 싸운 썰을 츠쿠시에게 푸는데 츠쿠시는 카가미 선생님과의 일[2]로 충격을 받았는지라 수면부족으로 제대로 듣질 못했다. 츠쿠시의 소꿉친구라 그런지 카가미에 대한 걸로 고민이 있다는 걸 눈치챈다. 츠쿠시에게 단순히 교사와 학생 사이다보니 특정 학생과 사이좋게 지내는 건 문제가 되는 점을 말한다. 츠쿠시가 알기 쉽다고 하자 유치원에서 중학교 시절까지 있었던 일[3]을 푼다. 그걸 듣고 부끄러워하는 츠쿠시는 덤. 그런 솔직한 부분이 장점이라면서 그녀를 위로해주자 츠쿠시가 기운을 내서 카가미 선생님을 만나러 가겠다고 다짐한다.츠쿠시의 행동력에 감탄하는데 중간에 유스케가 끼어든다. 유스케는 보건 선생인 아카마츠 이로하가 카가미 선생님과 식생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는 정보를 츠쿠시에게 알려준다. 유스케가 시무룩해한 츠쿠시에게 자신이 있다며 듬직하게 굴자 어이없어한다.(...) 유스케가 외모 자랑도 했지만, 그런거 관심없이 보건실로 가고 싶다는 츠쿠시를 따라서 유스케와 츠쿠시랑 같이 카가미와 보건 선생님의 대화를 엿듣는다. 평범하게 이야기 하고 있다면서 낙천적으로 받아들이는데 츠쿠시는 오히려 동요한 탓에 보건실에 난입한다. 츠쿠시가 카가미를 막아서지만 수면부족으로 쓰러진다. 그리고 아카마츠 선생님께 츠쿠시를 맡기고 부활동을 하러 간다. 부활동이 끝난 뒤에 유스케가 아카마츠와 대화를 나누고 있는데 유스케를 불러서 육상부 선배와 연습에 관해서 이야기가 있다며 육상부로 부른다.
츠쿠시가 기분이 좋아보인다고 하자 그녀는 평소대로라고 반박한다. 츠쿠시가 도서관에 갔다온다며 자리를 비우자 기운차보여서 다행이라고 안도한다.
2.3. 3권
여름방학 직전에 밤에 열리는 여름 축제에 츠쿠시와 같이 간다. 유스케가 축제에서 봉사활동으로 야키소바 파는 부스를 냈다고 하자 츠쿠시와 같이 그를 도와준다.[4] 부스를 도와주면서 같은 반 동급생인 이시모리를 만난다. 츠쿠시가 반 애들 이름도 못 외운걸 알고는 그녀에게 반 애들 얼굴은 익히라고 충고한다. 친구들과 분주하게 야키소바 가게에서 일하는데 학교 교직원으로 순찰하고 있는 아카마츠를 만난다. 유스케가 아카마츠에게 수북히 야카소바를 주지만 그녀는 마음만 받고 돈은 지불한다. 다른 친구들이 올때까지 츠쿠시, 유스케와 열심히 일한다.
2시간 뒤에 일이 끝나고 둘과 함께 아이스 코코아 한 캔씩 마신다. 츠쿠시가 힘들었어도 정말 즐거웠다고 화답하자 그런 그녀를 흐뭇하게 바라본다. 유스케와 문화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순찰돌고 있었던 카가미와 만난다. 그가 너무 늦지 않게 당부하고 순찰을 돌러간다. 츠쿠시가 어쩔 줄 몰라하자 그녀에게 야키소바 팩 2개를 쥐어주고 카가미에게 가보라고 등을 밀어준다. 츠쿠시를 카가미에게 보내고 유스케가 빙수 많이 먹기 이벤트를 한다며 알려주자 그와 같이 육상부가 있는 곳으로 간다.
유스케와 같이 불꽃놀이를 구경하게 되는데 그가 츠쿠시를 카가미에게 보내도 괜찮냐고 묻자, 츠쿠시와는 예전에도 몇 번이나 같이 축제에 왔다면서 별 개의치 않아하지만 츠쿠시가 뭔가에 열중하는 모습을 좋아한다고 털어놓는다. 빙수를 먹으면서 이것저것 도전했으면 좋겠다면서 좋아하는 걸 똑바로 마주봤으면 한다고 오히려 괜찮아한다. 그 뒤에 카가미와 츠쿠시를 만나고 츠쿠시가 넘어지면서 뺨에 상처 입은걸 보자 밴드를 준다. 츠쿠시와 함께 카가미와 헤어지고는 얼굴이 빨개진 츠쿠시를 보고 놀린다.
문화제 준비 때, 코지마 나츠와 같이 귀신의 집 준비를 하는데 귀신 분장한 츠쿠시를 보고 놀란다.
2.4. 4권
물건 사러 나갔다 오느라 츠쿠시와 하굣길에 합류하는 게 늦었는데 츠쿠시와 나츠가 친해진 걸 보게 된다. 나츠가 카가미 선생님을 좋아하는 츠쿠시의 마음을 알고는 카가미와 함께 문화제를 돌아보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한다. 이어서 츠쿠시의 헤어 메이크업을 나츠에게 떠맡겼다. 문화제 당일날 츠쿠시의 머리카락을 양갈래로 땋아준다.나츠와 같이 호객활동을 하고있는데 츠쿠시가 카가미를 데려와서 접객을 받는다.
2.5. 5권
축제의 휴야제 무렵, 짐을 옮기려고 어느 교실로 가는데 하필 거기가 카가미와 츠쿠시가 같이 있는 교실이었으며 카가미의 뱀 꼬리가 나와있었다. 당황한 나머지 굳어있었는데 짐을 옮기는 친구들이 뒤따라 들어오자 재빨리 교실 문을 닫는다. 친구들을 보내고 카가미의 꼬리가 뭔지 설명해달라는 표정을 보이자 결국 카가미가 정체를 밝힌다. 결국 한동안 혼란스러운 상태로 있다가 육상부에서 유스케가 신경써준다.[5]
츠쿠시가 자신을 불러서 같이 편의점을 간다. 편의점에서 산 아이스크림을 먹다보니 츠쿠시와 자신의 아이스크림 막대에 당첨이라고 적혀있자 다시 편의점으로 간다. 편의점에서 새 아이스크림을 츠쿠시에게 건넨다. 그리고 츠쿠시는 카가미 선생님과의 관계와 정체를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받아들이는 데 오래 걸렸다면서 세상에는 자신이 모르는 게 잔뜩 있었다면서 뼈저리게 느꼈다고 츠쿠시에게 말한다.
카가미에게 신경쓰인다고 츠쿠시가 말하는 걸 듣고는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지만 뱀에게 빠진 그녀를 보고는 츠쿠시가 괜찮으면 괜찮지 않을까라며 받아들인다. 그리고 츠쿠시의 성적 기호가 뱀이라는 건 전혀 흔들림 없다면서 걱정한다. 둘의 관계를 궁금해하자 츠쿠시는 서로 좋아하긴 해도 아직 사제 지간이라고 알려준다. 그걸로 괜찮냐고 묻는데 그녀가 아직 본인이 어린애고 카가미의 체질이 불안정하다보니 그렇다고 설명한다. 그런 츠쿠시에게 무슨 일이 있으면 상담하고 염장질 역시 대환영이라고 말한다.
임간 합숙 기간이 다가오자 츠쿠시와 함께 기대한다. 츠쿠시, 나츠와 함께 같은 반 남학우인 이시모리, 쇼긴 지로와 한 조가 되는데 쇼긴이 카레를 좋아하는지라 열혈적인 모습을 보고 부담스러워하는데 나츠가 맞장구를 치자 할 말을 잃는다.(...) 이시모리가 쇼긴의 행동에 사과하지만 맛있는 카레를 먹을 수 있으니 괜찮다며 둘러대고는 츠쿠시도 거기에 맞장구를 친다. 쇼긴이 조장을 이시모리에게 맡기자 나츠와 츠쿠시와 같이 신뢰한다. 츠쿠시가 임간 합숙 일정을 보면서 카가미를 신경쓰여하자 나츠와 함께 츠쿠시를 놀린다.
바다 합숙 1일차에 나츠와 같이 츠쿠시를 찾는데 방금 전까지 튜브를 낀 채로 주변을 떠나니고 있었다고 목격한 걸 보는데 쇼긴이 워터보드 두개로 물 위에 서있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한다. 나중에 츠쿠시가 쉬는 걸 같은 조 애들과 듣게 되는데 츠쿠시의 연락을 받고 카레는 같이 먹을 수 있다고 조 애들에게 말한다.
조 애들과 같이 카레를 먹는데 분위기가 쳐져 있자 나츠와 쇼긴과 같이 분위기를 띄우려고 노력한다. 츠쿠시와 이시모리 사이에 범상치 않은 걸 느끼자 나츠와 함께 츠쿠시에게 무슨 일 있었냐며 귓속말을 한다. 이시모리에게 고백받았다고 털어놓는 츠쿠시에게 전혀 몰랐다고 한다. 이시모리가 츠쿠시를 좋아하는 걸 눈치챈 나츠와는 대조적. 얼떨떨한 츠쿠시에게 "츠쿠시는 어땠는데?"라고 질문한다. 그 질문에 츠쿠시는 이시모리에 대해 고민한다.
2.6. 6권
그 다음 날, 스이스이 수족관을 가는데 감상한 뒤에 리포트 제출을 해야되는 것을 귀찮아한다. 이 수족관이 초등학교 때 소풍으로 왔던 곳이라고 츠쿠시에게 알려준다. 그녀에게 볼일이 있다면서 나중에 합류하자고 일러두고는 푸드 코트로 직행한다.
밖에서 땡땡이치는 유스케에게 레포트 안 적었냐며 불쑥 튀어나온다. 유스케의 표정이 어둡자 무슨 일 있냐며 걱정한다. 그가 무슨 기분 좋은 일 있냐며 묻자 츠쿠시 관련 일이기도 하고 최근에 부활동에 열중에 보려고 한다며 털어놓는다. 공부는 좋아하지 않으니까 육상에 대해서 좀 더 심사숙고 해본다며 진로에 대해 생각하고는 그에게 미역 아이스크림 먹지 않겠냐며 권유한다. 유스케가 놀랐어도 딱히 상관없다며 무기코를 따라간다. 한창 아이 시절, 아카마츠가 어린 시절 돌봐줬던 시절을 회상한 유스케에게 미역 아이스크림을 건네준다.
츠쿠시와 함께 아카마츠의 일로 우울해하는 유스케를 도와준다.[6] 유스케가 아카마츠와 같이 만나는 걸 숨어서 지켜보고는 저 선물 전부 다 줄 생각이었냐며 황당해했다. 뒤에서 나츠가 놀래키자 깜짝 놀란다. 유스케를 지켜보고 있다는 걸 눈치 챈 나츠가 기뻐보여서 좋은 일 있냐며 묻는데 재빨리 나츠의 입을 틀어막는다. 불꽃놀이 할 때는 츠쿠시의 불꽃이 약해지는 걸 본다.
교외학습이 끝나자 곧 시험이라는 소식에 풀이 죽어 있는다. 그런데 유스케가 자신의 반에 찾아와서는 부실에 운동복 두고갔다면서 선배가 찾으러 가라고 전해주자 방과 후에 찾으러 가겠다며 대답한다.
육상부 고문실에서 교실에서 난로로 군고구마를 얻어 먹던 도중 하필 프린트를 태워먹는다. 그래서 카가미를 찾아가서 이야기하자 카가미가 경악한다. 정황을 들은 카가미가 할 말을 잃는다. 그래서 예비용이라도 하나 주려고 했는데 그가 무기에게 정체를 들켰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에게서 프린트를 받고는 카가미에게 츠쿠시가 민폐끼치고 있지 않냐며 걱정한다. 츠쿠시가 뭐 하나에 열중하면 폭주하는 성격이라고 알려주자 카가미는 자기 자신에 대해 빼곡히 쓴 관찰 노트를 떠올린다. 다만 그런 솔직한 점에 도움을 받는 경우도 있으니까라고 말해주고는 육상부 활동하러 가려고 하는데, 카가미 역시 그렇게 생각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그런데 자신을 데리러 온 어머니가 오셔서 혼날 각오를 하고 있었는데 츠쿠시가 본인이 무기에게 진흙경단 같이 만들자고 권유하는 바람에 진흙투성이가 되었다며 둘러댄다. 어머니가 친구냐고 묻는데 츠쿠시를 친구라고 말한다. 츠쿠시의 일직선 적인 모습에 츠쿠시와 친한 친구가 될 수 있었던 것이다.
2.7. 7권
육상부에서 크리스마스 모임이 있어서 친구인 츠쿠시를 초대한다. 거기서 영화상영회를 가지자 츠쿠시가 놀라는데 그녀에게 다 같이 대회 영상을 보는 김에 영화상영회도 하기로 했다고 말해준다. 그런 츠쿠시에게 한숨 돌릴수 있을거라며 말해준다.중간에 나츠가 과자를 가지고 와서 합류한다. 상영회에서 하필 호러 영화를 틀어주자 기겁한다. 고문 선생님이 조용히 하라고 주의를 주자 호러 영화가 있다는 건 금시초문이라고 항의한다. 결국 울며 겨자먹기로 호러 영화 본건 덤.(...)
2.8. 8권
유스케와 같이 핸드폰 게임을 하는데 츠쿠시가 들떠있는 모습을 본다. 그리고 이유는 대충 예상이 간다면서 말한다. 동아리에서 발렌타인 데이로 과자 교환회를 하는지라 과자를 사려고 유스케와 츠쿠시와 같이 매장에 간다. 교환회를 위한 과자를 준비하는데 발렌타인 초심자인 츠쿠시가 어떻게 할지 몰라하자 같이 초콜릿을 만들자고 제안하다. 그런데 만들 기구가 없어서 곤란하던 차에 유스케가 집에 있는 걸 빌려주겠다고 하는데, 유스케가 자기가 만든 과자[7]를 보여주며 자기 것도 도와달라고 부탁한다.과자의 비주얼들이 심상치 않아서 땀만 삐질삐질 흘린다.(...)
졸업 후편 보너스 만화에서 이로하의 생일 선물에 관해서 유스케가 상담한다. 유스케에게 좋아할만한 물건이나 간식거리를 추천하며 너가 주고 싶은게 없냐며 묻는다. 유스케가 당당하게 자기 자신이라고 말하는데 그 말에 기겁한다. 주고싶은 상대방과의 관계를 묻는데 그가 설명하는데 30분은 걸린다고 알려준다. 거기에 요약해도 괜찮다고 대꾸한다. 이로하의 생일을 보내고 결국 어떻게 된거냐며 어리둥절해 한다.
[1] 카가미의 목 근처에 뱀 비늘이 튀어나온 탓에 츠쿠시가 어떻게든 가려야한다는 급박한 생각에 이런 행동을 했다.[2] 카가미가 츠쿠시에게 "비상식량"을 그만두자는 폭탄발언을 듣게 되었다.[3] 유치원 때 무기와 반이 갈려서 의기소침해서 익숙해질 때까지 운 일, 초등학교 때는 보물인 파충류 도감을 동급생이 헐뜯자 불같이 화내서 입을 다물게 한 일, 중학교 때는 무기의 생일 서프라이즈 파티를 하려고하다가 들뜬 감정을 숨기지 못했던 일.[4] 다른 친구들은 급한 일이 생겨서 가게를 유스케 혼자 봐야하는 상황이었다.[5] 유스케가 육상부 부장에게 한 말을 전해주는데 한 박자 늦게 알아듣자 찬 음료수를 얼굴에 갖다대거나,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물어보는데 그럴 일이 좀 있었다며 대꾸한다.[6] 기념품이나 디저트를 사주는 걸 도와줬다.[7] 그런데 이 과자들이 하나같이 어디 요리를 연성할 정도로 개판이었다.[8] 그리고 유스케는 잘 안다면서 공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