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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color=#fff><colbgcolor=#C35226> 프로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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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ruby(蒼, ruby=あお)][ruby(井, ruby=い)] [ruby(茜, ruby=あかね)] / Aoi Akane |
| 나이 | 16세 |
| 키 | 167cm [1] |
| 1인칭 | 僕(보쿠) |
| 좋아하는 간식 | 라즈베리 파이[2] |
| 최근 고민 | 아오이가 귀여워서 매일이 행복해! |
| 성우 | 토키 슌이치 / 알렉스 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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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僕はアオちゃんを守るって決めてるんだ たとえ振り向いてもらえなくてもね"
"나는 아오이를 지키기로 했어. 설령 아오이가 나를 봐주지 않더라도."
지박소년 하나코 군의 등장인물."나는 아오이를 지키기로 했어. 설령 아오이가 나를 봐주지 않더라도."
1-A반 출석 번호 1번이며 네네와 아오이랑 같은 반이다. 아오이와는 소꿉친구로, 어렸을 때부터 계속 그녀를 짝사랑해 왔다. 아오이에게 늘 고백해도 차이기만 하지만 그래도 자신은 아오이가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3]고 한다.[4][5] 준수한 외모에 훤칠한 키, 톱 클래스의 성적에다가 운동까지 잘하며 학생회 일까지 도맡아 하는 그야말로 엘리트 중의 엘리트 캐릭터인데, 성격마저 자상하다. 단지 아오이에게 너무 빠져 가끔 나사가 빠진 듯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마이너스 요소. 아오이를 왜 좋아하냐는 물음에 아오이가 숨쉬는 공기마저 사랑한다고 한다던가.[6]
2. 작중 행적
1권의 요정씨 에피소드에서 못케들에게 하니타로[7]를 도둑맞고 2권에서는 고백나무 아래에서 고백 연습을 친구인 야마부키 레몬과 하다가 사실은 괴이였던 고백나무의 힘 때문에 그 야마부키와 사귀게 되었다. 다행히 하나코가 코다마를 물리쳐 원래대로 돌아갔다.그 후 계속 모습만 살짝씩 나오고 이렇다할 등장은 없었지만 5권에서 첫번째 불가사의인 세 사람의 시계지기 중에서 미래를 관장하는 시계지기가 일으킨 소동으로 인해 학교의 시간이 빠르게 흘렀고 덕분에 교실또한 엉망진창이 되었는데 그 때 소지품이었던 하니타로가 풍화된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왔다.
하나코는 현재를 관장하는 시계지기가 학생들 사이에서 숨어있다고 한다. 결국 하나코 일행은 미래를 관장하는 시계지기를 잡기 위해 현재를 관장하는 시계지기를 찾기로 한다. 그 때 하나코 일행은 네네의 친구인 아오이를 의심하고 있었고 아오이가 숨기는 것을 묻기 위해 네네의 몸에 들어간 하나코[8]가 아오이에게 강압적으로 묻는 모습을 보고 폭주하며 하나코가 들어간 네네를 끌고 옥상으로 질주한다.
옥상에서 하나코에 빙의당한 네네가 하는 말[9]에 격분하며 하나코가 들어간 네네에게 아무리 여자애여도 용서할 수 없다며 뺨을 친다. 덕분에 몸으로 돌아온 네네에게 아오이에게 고민이 있는 것 같아서 궁금했다는 사정을 듣고 일시적으로 하나코 일행과 협력한다. 와중에 만약 아오이의 고민이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서라는 이유라면 상대를 일찌감치 없애버려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 압권.
아오이를 미행하는 와중에 아오이에게 고백한 남자 셋을 야구방망이로 홈런을 날리거나 격투 기술을 날리는 등 아오이 주위 남자들을 물리친다. 그리고 강당으로 들어가는 아오이를 따라 들어가며 누군가 아오이에게 고백하기 위해 인적없는 장소로 불러냈다고 분노하는데 이 때 어릴 때[10]를 회상하며 아오이에 대한 마음만은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곧 하나코가 현재를 관장하는 시계지기가 스스로 모습을 드러내게 하기 위해 하쿠죠다이로 샹들리에와 천장을 연결하는 것을 부셔버렸고, 아오이가 샹들리에에 깔릴 상황이 되자 경악하였다.
2.1. 정체
| 첫 번째 불가사의, 세 사람의 시계지기 | |
아오이를 안아 든 채 좀 전 까지의 교복차림은 온데간데 없고 망토와 가면을 쓰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즉, 첫번째 불가사의인 세 사람의 시계지기 중 현재를 관장하고 있는 시계지기는 줄곧 수상하게 여기고 있던 아카네 아오이가 아닌 아오이 아카네였던 것이다.
아카네는 원래부터 괴이가 아닌 인간으로, 미나모토 테루나 코우 같은 퇴마사 일족도 아니었기에 괴이도 전혀 볼 수 없었던 아주 평범한 인간이었다. 하지만 중등부 입학식 당일 미래를 관장하는 '미라이'가 트럭의 시간을 빨리 감아서 깨진 유리가 아오이를 향해 날아간다. 죽을 위기에 처한 아오이를 보고 "12년 동안 살아오면서 제일 열심히 바랐다. 멈춰. 멈춰. 멈춰. 멈춰!!!"라고 말하며 마음 속으로 시간이 멈추길 간절히 바랬다.
時を 操る 力が 欲しいかね?
시간을 다루는 힘이 필요하나?
아오이를 지키려다 넘어진 아카네 앞에 카코와 미라이가 모습을 보이며 그에게 힘이 필요하냐며 말을 건다. 그렇게 첫번째 불가사의와 계약을 하게 된 아카네는 하루에 딱 세 번, 각각 5분 이내라는 시간 동안만 전해 받은 시계를 통해 시간을 정지할 수 있는 능력을 받았고 이들이 조종할 수 있는 건 오직 학교 내의 시간뿐이다.[11] 그 시계 만을 제외하면 평범한 인간으로, 물을 뒤집어 쓰지 않으면 평범한 인간인 네네와 비슷하다.시간을 다루는 힘이 필요하나?
줄곧 아오이의 정체가 수상하다는 떡밥을 줄곧 던지던 와중에, 단순한 엑스트라 캐릭터로 보이기도 했고 너무나도 손쉽게 다른 괴이에게 홀려 버리기도 했던 아카네가 괴이였다는 전개는 역시 큰 반전이었다. 아카네가 빈 소원은 '죽을 위기에 처한 아오이를 살려 달라는 것'. 그러나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아오이가 위험에 처한 것 자체가 전부 시계지기들의 수작이었다고 한다. 일부러 아카네를 끌어들이기 위한 자작극.
졸업까지 포함해서 계약기간은 6년. 주로 시계 청소를 하며 다른 시계지기들에게 혹사당하고 있다고 한다.
2.2. 그 후의 행적
하나코를 찾으러 온 네네의 앞에 강제로 도게자를 시전하며 등장했다. 시계지기 소동의 반성이라며 테루가 주술을 썼다고.36화에서는 힘빠진 코우의 기운을 복돋아 주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네네에게 여름 축제에 가보자고 해보면 어떠냐며 조언을 해주었다.
39화에서는 야생의 못케한테 감염돼서 아오이+사탕 즉 아오탕을 찾는데 네네가 먹던 감귤주스에 의해 감염이 치료되어 의외로 중요한 역할을 했다.
59화의 기말고사 때에는 테루와 반강제로 성적 내기를 하게 되어서[12][13] 전과목 만점을 맞기 위해 아오이의 산책 제안도 거절하고 열심히 공부한다. 마침내 전과목 만점을 맞아 테루에게 성적표[14]를 보여주며 자신이 이겼다고 하지만 테루가 훌륭한 답안으로 가산점 2점을 얻어 내기에서 지게 된다. 후에 테루에게 자신의 동생을 네 능력으로 보좌하고 지켜달라는 부탁을 듣는다.
60화에서 여름합숙 준비 때문에 정신없던 찰나[15] 저녁시간 때 공구를 챙겨가는 도중 네네와 만나 따로 상담할 게 있다면서 돌아가려는 그 때 갑자기[16]습격해 온 괴이를 물리치고 돌아오는 길에 네네와 같이 7대 불가사의 6번째에게 손으로 입막음을 당하며 붙잡힌다.
64화에서 6번째 불가사의에게 납치됐던 아오이가 갑자기 키스를 해서 시선을 끌어, 뒤에서 오는 지네 같은 괴이[17]를 눈치채지 못 해 배가 뚫려 버린다.[18] 하지만 겨우 몸을 일으켜서 아오이를 껴안고 널 싫어하게 될 바에는 죽는게 낫다고 말하며 둘이서 구멍[19]에 자발적으로 떨어진다.
68화 마지막에 다시 등장하는데 이 때 아오이를 업고 있다.[20] 조금 후에 힘이 풀려 쓰러지는데 무리하지 않는 편이 좋지 않겠냐는 아오이의 말에 자신을 걱정해주는 거냐고 한다. 정신을 잃은 것 같은 아카네를 보고 아오이가 그의 옆에서 일어나서 가려고 하자, 그녀의 손을 잡고 가지 말라는 표정을 지으며 찐사랑을 보여 주었다.[21]
69화에서는 아오이가 옷을 찢어 자신의 상처를 싸매주는 걸 보고 '역시 아오짱은 상냥하다', '천사인가'라며 감동하기도 한다. 이후에 아오이의 '네가 싫다'[22]는 말에 지금까지 작품 내에서 밝혀지지 않았던, 아카네만이 봐왔던 진짜 아오이의 내면을 본인 앞에서 밝혀낸다.
나도 네가 싫었어, 지금까지 계속. 놀랐어? 난 네가 알거라고 생각했는데.
아오이, 너는 항상 바깥으로만 귀여운 척해. 너와 내가 몇 년을 알고 지냈다고 생각하는 거야?
난 널 잘 알아. 네가 생각하는 그 이상으로. 너는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지도, 믿지도 않아.
너는 똑똑하지만 다른 사람을 깔봐. 다른 사람이 제대로 챙겨준 적 없겠지. 네가 다른 사람들을 챙겨주지 않으니까.
겉으로는 야시로만 제대로 대해주면서 솔직하게 말하는 친구는 아무도 없지. 네가 얻을 수 있는 게 없으니까.
고분고분한 척하고, 이기적인 겁쟁이. 그런데도 자존심은 강해. 그게 사라지고 싶은 이유잖아.네 진짜 모습을 들키고 싶지 않으니까.
네 그런 부분, 우리가 어릴 때, 처음부터....! 네 그런 부분이 너무나 싫었어!!
아오이, 너는 항상 바깥으로만 귀여운 척해. 너와 내가 몇 년을 알고 지냈다고 생각하는 거야?
난 널 잘 알아. 네가 생각하는 그 이상으로. 너는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지도, 믿지도 않아.
너는 똑똑하지만 다른 사람을 깔봐. 다른 사람이 제대로 챙겨준 적 없겠지. 네가 다른 사람들을 챙겨주지 않으니까.
겉으로는 야시로만 제대로 대해주면서 솔직하게 말하는 친구는 아무도 없지. 네가 얻을 수 있는 게 없으니까.
고분고분한 척하고, 이기적인 겁쟁이. 그런데도 자존심은 강해. 그게 사라지고 싶은 이유잖아.네 진짜 모습을 들키고 싶지 않으니까.
네 그런 부분, 우리가 어릴 때, 처음부터....! 네 그런 부분이 너무나 싫었어!!
이때 아오이가 울상을 짓는다. 아카네 왈 옛날에도 어쩌다 아오이에게 '싫어한다'고 말했다가 아오이가 울상을 짓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고 생각했다고.[23][24]
아오이: 만지지 마!
아카네: (아오이의 손에 입맞춤을 하며)좋아해. 평생 좋아할거야.
아카네: (아오이의 손에 입맞춤을 하며)좋아해. 평생 좋아할거야.
그러고서 아오이와 키스하려고 하는 순간에 테루가 나타나서 당황한다.[25] [26]이 상황의 매치가 6번째와 스미레 구도와 비슷하지만, 서로에게 솔직하게 고백을 직접적으로 한 부분이 차별되어 있다.
이후 70화에서 아오이와 함께 테루를 따라 지상으로 향하지만, 마지막 관문인 동굴에서 나오고 뒤를 돌아보는 순간, 아오이가 사라져 있었다.[27]
이때 동굴에서 아오이가 아카네에게 너가 좋아하는 것을 알고 싶다고 말하자, 개운한 웃음을 지으며 나는 너가 좋다고 말한다. 이에 아오이는 눈물을 지으며, 나도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었으면 좋을텐테... 라고 후회한다.
71화에서 테루와 함께 무사히 학교로 돌아왔지만, 방금까지 손잡고 있던 아오이의 모습이 안 보인다는 걸 눈치챈 아카네는 모든 걸 처음부터 알고 있었던 테루에게 반항하고 아오이를 찾겠다고 움직이지만 상처가 심해서 테루에게 저지당한다. 괴이들을 상대한 후 그 상태로 테루에게 끌려가 1번째 시계지기로 향하게 된다.
72화에서 우울한 네네 집에 테루와 같이 방문했다. 열심히 분위기를 띄우는 테루와 달리 시큰둥한 표정으로 네네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네네가 아오이 일로 묻자 네네와 아오이의 수명이 바뀌어서 네네의 수명이 늘어났다는 걸 알고 있다고 하면서 네네를 당황시킨다. 테루와 네네 이렇게 셋이서 오락실과 노래방에 가는데 테루가 둘 다 처음 와봤다면서 매우 신기해하고 텐션이 매우 높아져서 크레인 뽑기에서 인형을 엄청나게 뽑거나 노래방에서 파는[28] 슈가케이크[29]를 보면서 놀라워하며 주문한다. 본인 왈, 퇴마사 일로 바빠서 오늘 같이 휴가는 처음이라며, 괴이들이 전부 사라졌기 때문에 생긴 휴가라고 한다. 그러나 결국 참고 참은 네네가 눈물을 보이자[30] 순간 당황하면서 네네에게 아오이하고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면서 뭔가를 알고 있는 듯한 테루에게 정보를 캐내서 피안에 갈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31] 이렇게 오해[32]가 풀리고 테루가 시킨 디저트를 먹으려고 하는데 그 디저트가 엄청나게 달아 보이고 커다란 거라서 부담을 느끼는 순간 네네가 케이크 폭풍 흡입을 하자 놀란다.[33] 테루가 돌아왔을 때는 본인도 네네에게 권유받아서 어느정도 디저트를 먹은 모양. 그리고 돌아온 테루에게 듣고 싶은 것이 많은 것 같다며 오후에 시간이 있냐고 권유받아 네네와 함께 테루의 집으로 향한다.
73화에서 테루의 집으로 도착해 테루에게 자신이 예전부터 갖고 있었던 괴이들의 의문점에 대해서 세세하게 물어본다. 밝혀진 바에 따르면 괴이는 완전히 사라진 것이 아니라 무녀(아오이)가 바쳐지고 난 후 차안과 피안이 완전히 분리되어 버린 것이고, 그로 인해 하나코를 비롯한 모든 괴이들이 더 이상 보이지 않게 된 것이라고 한다. 또 괴이는 학교뿐만이 아니라 밖에서도 도사리고 있으며, 사람들이 이 때문에 피해를 입지 않은 이유는 미나모토 가가 나쁜 괴이들을 제령해왔기 때문이라고. 후반부에서는 각 7대 불가사의와 관계되어 있는 중요한 물건을 찾으면 그것을 통해 피안에 진입할 수도 있다는 떡밥도 뿌려졌다. 다만 그 물건이 신물과 관계있는지는 불명. 이 사실을 말해준 뒤 테루는 아오이를 구하러 가는 네네와 아카네에게 도움을 주겠다고 약속하고, 아카네에게 왜 자신들을 도와주냐는 질문을 받자 아오이를 좋아해서라고 답해 아카네를 당황하게 만든다.[34]
74화에서 코우의 방에 있는 네네와 코우를 부르면서 계획이 있다며 둘에게 내려오라고 한다.그리고 회장의 말에 따르면 7대 불가사의는 이 마을의 기원과 관련이 있다면서 현재의 상황으로도 피안으로 가는 문을 열 수 있는 것 같다고 한다. 후에 테루가 어떤 사물이나 장소와 깊은 관계를 공유하고 있는지 알아내자고 하자, 코우와 네네에게 3번째 거울지옥부터 조사해 달라고 한다.
75화에서 테루 옆에 있었지만 말풍선 안 대사는 없다.
79화에서 테루와 함께 신사에 방문한다. 테루가 신사의 궁사 나기사 쿠니시게와 단절에 대해 대화를 하는데, 코우에게서 전화가 걸려온다. 테루는 아카네에게 대신 전화를 받아달라고 부탁하고, 아카네는 전화를 받는데 이상한 소리가 들리자 놀란다.
80화에서 코우와 야시로를 구하러 가야하지 않냐는 질문을 테루에게 하고 테루가 "그 둘이라면 괜찮아"라고 말하자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짓는다.
83화에서 빨간집에서 고생하고 돌아온 코우와 네네를 위해 음료수를 나눠주는 걸로 등장. 개그컷으로 미나모토 회장에게 의견이 씹히는 장면들을 연달아 보여주었다. 그러다 네네가 엄마에게 전화를 받으러 나간 사이 코우와 함께 테루에게 자신의 목적은 아오이를 구하고 하나코를 죽인다는 말을 듣고 네네를 달래주라는 부탁을 받는다.
84화에서는 테루,네네와 함께 아오이,하나코가 타고 있는 열차를 습격해서 멈추고, 아오이와 재회한다.
85화에서 테루에게 아오이를 넘기지 않을 거라 말하곤 상황을 테루에게 맡기고 본인은 아오이를 찾으러 간다. 마침 다른 괴이에게 잡아먹힐 위기에 처해있는 아오이를 시간정지로 구출하고 눈물을 흘리며 껴안는다.
87화에서 코우와 테루의 형제싸움을 말린다. 그리고 갑작스럽게 등장한 6번째에게 공격당한 테루를 보고 놀란다.
88화에서 기절한 테루를 보고 당황하지만 코우가 6번째를 공격하려 하자 다급하게 말린다. 이내 코우까지 당해버리자 자신도 시계를 꺼내들지만 순식간에 빼앗기고 공격당해 정신을 잃는다.
3. 기타
- 학생회 부회장에 학년 성적 1등, 스포츠 만능으로 외모도 준수하고 평소엔 성실하고 얌전하며 누구에게나 한결 같이 친절하게 대하는 착한 아이로 그 덕에 반 아이들도 믿고 따르지만 사실 이 엄청난 스펙은 모두 소꿉친구인 아오이가 남들에게 잘 반하지만 자신에게만은 반하지 않기 때문에 아오이가 누군가에게 반할 때마다 그 사람의 스펙을 따라하고 가로챘기 때문이라고.[35] 그러나 성격은 위장된 내숭이다.[36] 그러면서 정작 본인은 근성론을 믿지 않는다는 건 함정.
- "인간의 생명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 괴이를 싫어하는데, 이는 아오이의 목숨을 볼모로 자기를 부려먹는 시계 파수꾼들이 마음에 안 들어서인 것으로 보인다. 단지 개과천선 자체를 믿지 않는 등의 발언을 보아 원래 성격 자체가 타인을 별로 안 믿는 것일 가능성도 있다. 신체 능력은 개그 보정과 하라구로 보정을 받아 말도 안 되는 파괴력을 자주 보여주고 있으며, 진지한 장면에서도 하나코를 압도하는 모습을 몇 번 보여주었다.
- 7대 불가사의 중에서도 첫번째 불가사의 중 하나를 맡고 있음에도 요정씨 때나 고백의 나무 때, 그리고 미라이로 인한 소동 등 괴이들에게 피해를 당해 아이러니했지만 6권에서 미나모토 테루의 말에 의하면 아카네가 평소 쓰고 있는 안경은 쓰고 있으면 영력을 일반인과 같은 수준으로 억누를 수 있는 것으로 첫번째 불가사의와 계약하기 전에는 평범한 인간이었기에 당연히 괴이도 보이지 않았던 아카네가 평범했던 지금까지의 생활을 보내고 싶어했기 때문에 테루가 특별히 주문을 걸어준 것이다. 그렇기에 안경을 쓸 때에는 괴이들의 주술에 잘 걸린다.
- 괴이일 때는 안경을 벗고 머리가 길어지는데, 이때 모습이 어른스럽고 더 잘생겨 보이는 데다가 본래의 퉁명스러운 성격이 드러나는 갭모에가 있다.[37]
- 5권에는 아카네와 야마부키의 첫만남을 그린 단편만화[38]가 실려있다. 요약하자면 아카네가 아오이가 야마부키를 좋아한다는 이유로 야마부키를 야구방망이로 제거하려다, 서로 친구가 없다는 동질감을 느껴 친구를 맺는 내용.
- 애니메이션의 과도한 스킵으로 인해 시계지기 에피소드가 스킵됨에 따라 분량도 많이 줄어들었다. 후에 방영될지는 미지수.[39] 사실 1쿨이라는 분량상 츠카사 및 하나코 과거 관련 떡밥도 꽤 큰데 또 다른 큰 떡밥이 얽혀있는 시계지기 에피소드까지 넣기는 어렵긴 하다.
- 시간을 멈추는 능력은 아오이를 위해서만 쓰기로 했다고 한다. 평소에는 신중하게 능력 사용을 아끼고, 능력 사용시간이 남으면 한번에 몰아서 아오이의 시간을 멈추는 데에 쓴다. 15분 동안 가만히 있는 아오이를 보기만 한다고.
- 아오이의 옆집에 산다. 아오이 방의 창문을 열면 아카네 방이 보인다.
- 통찰력이 뛰어나다.[40] 타고난 것으로 추정되는데 아오이의 거짓된 성격을 이미 어렸을때부터 알아채고 그 부분을 지금까지 혐오했다고 한다. 그럼에도 변함없이 아오이를 좋아하는게 순정남 그 자체.
- 추리력도 상당한 편으로, 괴이와 단절된 후 테루의 행동을 잘 캐치하여 테루가 아오이를 구하려고 했던 것을 눈치챘다. 그 외에도 테루가 마을의 괴이를 토벌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며, 이를 바탕으로 테루는 학원 밖의 괴이에 관한 사정을 잘 알고 있고 학원 밖에 있는 경계로 통하는 길로 경계에 갈 것이라는 추리를 하며 테루가 아카네, 네네, 코우를 경계로 데려가주겠다는 확답을 얻는다.
- 6권 속표지에 의하면 잠옷 차림로 아침에 일어나서 아오이가 찍힌 사진에 인사를 하는 게 하루의 시작이고, 수업 중에는 아오이의 탄생에 감사하거나 점심시간에는 본인이 직접 싸온 도시락을 "아오이가 만들어 주었다는 설정"으로 도시락을 먹는다고 한다.[41] 방과 후에는 학생회실로 가서 테루랑
좋아하는 사람들을 주제로...[42]이야기로 꽃을 피우고, 집으로 밤에 돌아와 아침에 했던 인사를 잘 시간에 아오이 사진에 또 한다.
- 아카네의 정체가 밝혀진 후에도 첫번째 불가사의들이 아카네와 계약한 이유가 밝혀지지 않았다. 애초에 앞서 서술했다시피 계약하기 전에는 영력도 없는 평범한 인간인 아카네를 굳이 콕 집어 아오이를 위험에 처하게 하면서 까지 자신들과 계약하게 한 것은 그냥 지나치기에는 조금 찜찜한 부분. [43]
- 과거를 담당하는 '카코'(過去)는 '과거'의,미래를 담당하는'미라이'(未来)는 '미래'의 일본어다. 한국어로 따지자면 이름이 과거와 미래인 것인데 이 이름은 아카네가 이들에게 딱히 정해진 이름이 없어서 지은 가칭이다.[44]
- 릴레이 인터뷰에서 코우가 좋은 이유는 아오이의 매력에 대해 이야기할 때 아오이에게 관심을 가질까 봐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 ('다음번엔 아오이에게 어울리는 지우개에 대해 이야기하자!'라는 부분이 있다.)
[1] 5권에 네네가 하나코에게 아카네를 소개해주는 장면에서 나와 있다.[2] 아오이와 좋아하는 음식이 겹친다. 아오이가 만들어준거면 뭐든지 좋아한다. 하지만 직접 만들어 준 적은 없다고 한다.[3] 네네가 뭘 하면 행복하냐고 묻자 한 대답이다(...)[4] 아오이는 만약 결혼하게 된다면 일본의 성씨 규정상 자신의 이름이 아오이 아오이(...)가 되고 마니까 이상해서 싫다고 한다. 사실 아카네가 성씨를 바꿔 아카네 아카네(...)가 되면 된다.[5] 애초에 왜 결혼이 전제인지부터가 의문이다.[6] 하나코 왈, '그건 대답이 아니지 않아?'[7] 아오이가 어릴 때 준 흙으로 만든 토기. 정확히는 아오이가 초등학생 때 만든 것을 아카네에게 선물로 준 듯하다.[8] 이때 네네는 몸을 뺏기고 유령인 상태로 천장에 붙어있는 신세가 되었다. 이때 하나코가 들어간 네네는 눈 색깔, 눈매, 머리카락 색깔과 헤어스타일 등이 조금 다르다.[9] 의외로 가슴이 별로 없다는 말(...)[10] 질 나쁜 녀석들에게 억지로 사귀자고 협박받는 아오이를 지켜준다고 그 아이들을 피떡으로 만들었다.[11] 과거와 미래는 손이 닿는 것만으로도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모양이다.[12] 동점이면 아카네가 이긴 걸로 해준다고 했다.[13] 아카네가 계속 싫다고 하자, 테루가 아오이 얘기를 꺼내 내기를 하게 되었다.[14] 이때 전과목 만점이면 분명 모든 과목에서 1등일 텐데, 과학에서는 아카네가 2등이다. 아오이가 과학에서 1등을 했다는 말.[15] 카모메 학교 학생 부회장/1-A반 반장[16] 네네왈 "피리소리가 들린다고" 아오이의 언급으로는 피리 소리를 들으면 그 사람은 사신의 꾀임에 빠져 죽는다고 했다. 아카네한테는 안 들린 듯하다.[17] 참고로 아오이가 조종하던 거였다. 6번째 불가사의의 권속으로 추정.[18] 이 때 키스 전에는 '날 좋아하냐'고 물었던 아오이가 지네 괴이로 공격 후 '그럼 이제 날 싫어하게 되겠네'라고 말하는 게 의미심장하다.[19] 6번째 불가사의가 필요없는 것들을 모아놓은 '쓰레기통'. 여기에 생물이 들어가면 육체와 영혼이 분리되어 본인의 능력(영혼을 조종하는 것)으로도 살릴 수 없다고 언급된다. 묘사로는 온갖 벌레로 가득 찬 구덩이.[20] 바닥에 물이 있는 것으로 보아 누구의 것인지는 몰라도 '경계'에 있는 것으로 추정.[21] 이에 아오이는 지금'은' 어디로도 가지 않으니 조금 쉬라고 말했다.[22] 이유는 아오이 항목 참조.[23] 이때 하는 말을 보면 둘 다 서로를 좋아하기는 하는 듯하다.[24] 이게 한참 전에 나온 프로필의 '최근의 고민'과 일맥상통한다는게 소름.[25] 이때 꺼지라고 말하는 아카네가 일품.[26] 참고로 79화에서 밝혀지기를 테루는 다 보고 계셨다.[27] 자세한 상황은 아오이 작중행적 항목과 네네 떡밥 문단 참조.[28] 일본은 노래방에서 음료수는 물론 디저트 종류까지 파는 곳이 많다.(심지어 주류나 식사류까지 파는 곳도 꽤 많다) 처음부터 일정 금액을 내고서 드링크바 같이 이용하거나 메뉴를 직접 보고 노래방 안에 딸린 인터폰으로 단품을 주문하는 식.[29] 엄청나게 토핑이 많이 올라간 허니 토스트 같은 모습이다.[30] 테루는 이걸 보자 아카네한테 네네를 잘 부탁한다면서 튀었다...[31] 본인 왈 전에는 네네가 괴이인 하나코한테 너무 무르게 굴어서 별로 다가갈 생각을 안 했는데 상황이 이렇게 되고 보니 가장 믿을 수 있는 사람이 네네였다고. 그러면서 '너 같은 사람도 그런 식으로 끝나는 거면 화가 나고 싫지 않냐'라고 말한다.[32] 아오이와 네네의 수명이 바뀌어서 아카네가 네네를 원망할 것이라는 것.[33] 테루 왈, "화장실 다녀온 사이 야시로가 햄스터가 됐네~."[34] 이때 사랑이야기냐면서 듣고 싶다는 네네와 숨소리부터 달라지며 테루를 쫒아가는 아카네가 압권이다.[35] 아오이가 두뇌명석한 타입에 반하니까 열심히 공부하고 학생회를 동경했기에 학생회에 가입, 근육 빵빵한 운동부 남성에게 두근거리는 모습을 보고 피를 토하는 근육 트레이닝을 하였다. 그럼에도 통상 0승 3624패.[36] 이 부분은 우연인지 불명이지만 실제 밝혀진 아오이의 성격(항목 참조)과 거의 일치한다. 거의 모든 분야에서 완벽하고 인기도 많은 학교의 아이돌격 인물인 아오이의 대외적 이미지가 사실 꾸며낸 성격이라는 것까지도.[37] 참고로 일반 아카네일때는 키가 167cm이지만, 괴이 아카네는 작화로 봤을 때 그보다 키가 더 크게 그려진다.[38] 정식연재 이전에 그려진 하나코 군 단편이라 본편과는 설정이나 디자인이 조금 다른 부분이 있다.[39] 시계지기 에피소드가 스킵되면 작중에서 주 내용이 되는 주제가 하나 스킵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40] 하나코의 성격이 내숭이라는 것을 첫만남에서 한눈에 눈치챈다거나, 장본인인 네네도 눈치 못챈 코우의 네네 짝사랑을 네네에게 직접 말하려다가 하나코에게 제지당하기도 한다.[41] 야마부키 레몬과 같이 점심을 먹는다. 참고로 레몬은 도시락을 싸오는 아카네와 다르게 돈을 주고 점심밥을 사먹는 듯하다.[42] 테루는 자신의 동생들(티아라,코우) 아카네는 아오이[43] 과거 스쳐가는 장면에서 첫번째 불가사의 중 미래를 관장하는 미라이가 아카네를 권유하는 모습이 있다. 물론 아카네는 보이지 않았지만..[44] 이에 코우가 너무 대충 지은 것 아니냐고 묻자 괴이의 이름은 아무래도 상관없다고 하였다.
- 고백을 여러차례 받아본 듯 하다. 60화에서 네네가 급하게 아카네를 부르며 뛰어오자 곧바로 자신은 이미 좋아하는 아이가 있어 무리라는 식으로 말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