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왜나무 (산호수) Sweet viburnum | |
학명 | Viburnum odoratissimum var. awabuki |
분류 | |
<colbgcolor=#d7ffce,#0f4a02> 계 | 식물계(Plantae) |
분류군 | 관다발식물군(Tracheophytes) |
속씨식물군(Angiosperms) | |
쌍떡잎식물군(Eudicots) | |
국화군(Asterids) | |
목 | 산토끼꽃목(Dipsacales) |
과 | 연복초과(Adoxaceae) |
속 | 산분꽃나무속(Viburnum) |
종 | 아왜나무(V. odoratissimum var. awabuki) |
[clearfix]
1. 개요
산분꽃나무속 상록 활엽 소교목. 원종인 V. odoratissimum은 인도와 동남아시아가 원산지이며, 그 변종인 아왜나무(V. odoratissimum var. awabuki)는 한국, 일본, 대만이 원산지로서, 한국에서는 남부지방에서 자생한다.
2. 상세
상록수로 작은 키 나무이다. 최대 10m까지 자란다. 아왜나무의 이름은 제주도 방언인 '아왜낭'에서 따왔다. 다른 말로는 산호수(珊瑚樹)라고 불리기도 한다. 나무껍질은 회색이나 회갈색을 띠고 평평하고 넓으며 작은 껍질눈이 많다. 잎은 마주나는 데, 잎 모양은 긴 타원형으로 두껍고 윤기가 있다.
꽃은 6∼7월에 가지 끝에서 하얀 꽃들이 방추형으로 모여서 핀다. 열매는 동그란 핵과이며 8∼9월에 붉게 익는다.[1]
잎과 가지에 물이 많고, 불이 붙어도 방화 포말처럼 거품이 생겨 방화수 겸 생울타리로 많이 심는다. 나무 하나만 놓고 보더라도 상록수인데다가 빨간색 열매가 많이 달려서 녹색과 빨간색의 조화가 아름다워 관상용 독립수로도 많이 심는다.
[1] 인터넷에 검게 익는다라고 나오는데 실제로는 열매가 검은색을 띠지 않는다. 이 나무가 많이 자라는 일본 사이트만 검색해봐도 검은색으로 익는다는 말은 하지 않고 붉은색으로 익는다고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