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 |
종족 | 불명 |
성별 | 남성 |
소속 | 없음 |
이명 | 어둠의 기사 |
전투 레벨 | 90 이상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에노키 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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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헬크의 등장인물. 멸망한 나라의 페허에서 떠돌던 어둠의 기사로 근처에 오는 자는 무작정 공격한다.2. 작중 행적
헬크와 바밀리오가 서둘러 제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멸망한 나라를 지나가려 하다가 마주치고 바로 공격한다. 헬크에게 검상을 입히며 어느정도 선전하지만 바밀리오를 공격하려고 해서 분노한 헬크에게 밀린다.[1] 하지만 근처에 있던 피위가 노래를 부르자 서로 이성을 되찾고 어둠의 전사는 상처가 낫지 않은채 어느 건물 안에 들어간다.이후 말을 하며 나라가 멸망한 진상을 말해준다.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 나라에서 사용한 어둠의 주법 때문에 양 나라가 서로는 물론 피아 구분 없이 미쳐 날뛰는 괴물이 되어 나라 전체가 멸망으로 치닫고 있자, 그들을 막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스스로 어둠의 주법으로 어둠의 기사가 되는 길을 택했다고 한다. 자신은 가족을 구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성을 잃지 않고 있었지만 한 병사가 동생을 죽이자 이성을 잃게 되었다고 한다.
헬크 일행과의 전투로 인해 최후에 이성을 되찾게 되고, 주법으로 유지되던 육체가 주법이 풀리면서 소멸하게 된다. 이성을 되찾게 해줄 수 있었던 헬크 일행에게 감사를 전하고 헬크를 보며 자신과 동류라는 것을 느낀다. 그리고 그의 용사 죽이기를 보며 좋은 무기지만 그것은 헬크가 사용할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자신의 저주 받은 검을 준다.
이후 피위에게 좋아하던 노래였다며 한번 들려달라는 부탁을 하지만 그때 기적적으로 살아있던 여동생 이리스가 등장해서 자신이 이성을 잃은 상태로 여동생을 포함한 많은 주민들을 구했다는 말을 듣는다.[2] 이리스가 오빠를 구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자 이리스가 무사해서 다행이라는 말을 하고 그녀의 노래를 들으며 천천히 소멸한다.
3. 능력
각성하기 전의 전투력은 불명이지만 전투 레벨 90대 전반인 괴물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각성 전에도 상당히 강력한 전사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비록 끝내 이성을 잃었지만 정신력도 상당한 편이었는지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각성한 후에도 장시간 이성을 유지했다.각성한 후 얻은 능력은 스펙 강화, 단거리 순간이동, 초재생능력 등 매우 막강하다. 순간이동은 자세가 무너진 상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순간이동과 초재생의 조합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 헬크에게 큰 일격을 먹어 치명타를 입어도 재생능력으로 바로 완치되어 바로 공격을 가한다. 이런 것이 수도없이 반복되다 보니 헬크에게 상당한 데미지를 축적했다. 만일 피위가 노래를 부르지 않았다면 마찬가지로 신세계의 힘을 사용한 헬크가 어느 한쪽이 죽을 때까지 싸웠을 가능성이 크다.
4. 기타
- 참고로 어둠의 주법이라는게 용사 강제 각성과 비슷한 느낌을 주고있다.[3] 헬크와 싸운 아우기스의 모습 또한 각성률이 높은 각성 용사가 신세계의 힘에 지배되어 버린 모습과 흡사하다. 실제로 용사 죽이기에도 치명타를 입은 것을 보면 똑같이 신세계의 힘에 관련된 것일 가능성이 높다.
- 헬크와 상당히 유사한 행적을 가지고 있다. 아우기스도 헬크에에 동질감을 지녔고, 그가 자신처럼 되지 않기를 기원했다. 만약 헬크가 크레스를 잃어 폭주할 때 알리시아가 막지 않았다면 비슷한 결말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1] 이때 용사 죽이기에 팔이 잘려서 재생하지 못하게 된다.[2] 이성을 잃었지만 이리스를 지켜줬고 다른 사람들도 구해줬다고 한다.[3] 정확하게 말하자면 신세계의 힘을 두른 용사 우리아와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