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슈
===# 워렌 앨리스 런 #======# 대니얼 & 찰스 노프 런 #===
2. 단행본
모두 "아이언 맨. 3 영화 원작 세트"에 포함되어 있다.2.1. 워렌 엘리스 런
- 아이언 맨: 익스트리미스
아디 그라노프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첫 영화인 아이언맨 제작에 참여했기에 슈트의 디자인을 비롯한 전체적인 분위기와 컨셉아트 포스터가 이 책에서 가져왔다. [1] 이후 이 익스트리미스 설정은 아이언맨 3에서 사용했다.
2.2. 대니얼 & 찰스 노프 런
- 아이언 맨: 엑시큐트 프로그램
국방장관직을 사임하고 어벤저스를 해체한 후 익스트리미스 바이러스를 주입해 더욱 강력한 힘을 얻게 된 토니. 그는 슈퍼빌런들의 대탈주 사건을 계기로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와 함께 새로운 어벤저스를 결성한다. 토니는 세계 평화에 기여하고자 아머의 운용 체계를 대규모로 전환하는 극비 프로젝트 ‘아르고노트’를 추진하지만 프로젝트가 마무리되기 전에 정보를 알게 된 닉 퓨리의 추궁을 받는다. 설상가상으로 호 인센 박사 죽음에 관여한 탈레반 요인들의 연이은 피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기까지 한다. 그러나 그는 살인을 저지른 기억조차 없다. 토니는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 스스로 감옥에 갇히는 길을 선택하지만 베일 속 조종자의 음모에 따라 자신이 진짜로 살인을 저질렀음을 알게 된다. 도망자 신세가 된 토니는 감옥에 수감돼 있던 마야 한센의 도움을 받아 모종의 자기 물질이 자신의 뇌를 뒤덮고 있음을 발견하는데…. 〈아이언 맨: 익스트리미스〉 - 〈아이언 맨: 엑시큐트 프로그램〉 - 〈시빌 워: 아이언 맨〉의 순서로 내용이 이어진다. |
전쟁에서 이기려면, 방법은 언제나 두 가지 뿐이다. 충격과 공포.
- 시빌 워: 아이언 맨(브라이언 마이클 벤디스와 공저)
출판사 서평: <시빌 워: 아이언 맨>은 <시빌 워> 미니시리즈의 타이인 단행본으로, 메인 시리즈인 <아이언 맨> #13-14, <아이언 맨/캡틴 아메리카: 전쟁의 희생자들> 그리고 <시빌 워: 고해성사> 이렇게 세 편의 독립적인 스토리를 수록하고 있다. 시빌 워 양 진영의 수장 중 한 명인 아이언 맨의 고뇌와 뒷이야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이 책은 수많은 <시빌 워> 타이인 작품 중에서도 판매고가 높았고, <시빌 워> 본 스토리를 포함한 여타 관련 작품들에서 다소 냉정하고 악랄하게 그려진 아이언 맨의 입장을 대변해 주는 작품으로 볼 수 있다.
첫 스토리인 <아이언 맨/캡틴 아메리카: 전쟁의 희생자들> 편에서는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 맨의 기나긴 관계를 되짚어 본다. 실버 에이지에 캡틴 아메리카가 처음 등장한 1964년 3월 발간된 <어벤저스> #4에서의 사건들이 플래시백 형태로 다시 재현되고 여타 주요 사건들도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 맨의 대화를 통해 상기시켜 준다. 해당 스토리 연재 당시 아이언 맨의 슈트 디자인을 그대로 그려 놓았는데 슈트의 변천사를 보는 것도 즐거운 일이다.
두 번째 스토리이자 본편에 해당되는 <아이언 맨> #13-14에서는 토니 스타크와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아이언 맨> vol. 4를 꾸준히 구독하지 않은 독자라면 생소할 수 있는 인물이나 설정들이 다소 있지만, 스토리의 이해에 방해가 되지는 않는 정도이다.
마지막 스토리인 <시빌 워: 고해성사> 편은 시간상 결말이 앞에 배열되어 있는 재미있는 구조를 보여 주는데, 토니 스타크의 독백과도 같은 작품이다. 토니 스타크의 고뇌와 속마음을 가장 자세히 엿볼 수 있는 스토리이고 실제 있었던 닥터 둠과의 싸움 이야기도 중간에 언급하고 있어 재미를 더한다. ||
그럴 만한 가치가 없었어.
- 아이언 맨: S.H.I.E.L.D. 국장
『아이언 맨: 엑시큐트 프로그램』 말미에서 초인등록법의 필요성을 확신한 토니. 이후 시빌 워를 통해 등록법이 강행되면서 히어로 간의 내전이 벌어진다. 이 내전의 승자 토니 스타크는 등록 히어로들로 구성된 새로운 팀 ‘이니셔티브’를 발족하고, 동시에 S.H.I.E.L.D.의 국장까지 맡으면서 세계 평화 유지를 위한 자신의 프로젝트에 한 걸음 다가선다. 그러나 토니의 리더십은 기존 S.H.I.E.L.D. 장교들, 특히 덤덤 듀간 같은 베테랑들 사이에서는 불만의 대상이 된다. 토니는 자신이 가진 기술력을 총동원하여 S.H.I.E.L.D.의 무기 체계를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어벤저스가 해체되기 전에 국방부장관으로 활동하던 시절과 마찬가지로 직접 아머를 입고 최전선에서 팀을 지휘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다. 하지만 토니의 이와 같은 노력은 그의 오랜 숙적이자 한동안 모습을 감추었던 만다린이 부활하면서 큰 어려움을 맞게 되는데…. |
이 조직의 지휘 체계 전체가 스타크 때문에 무너지게 생겼습니다. 그는 S.H.I.E.L.D.를 마치.. 회사를 경영하듯 다루려 합니다.
- 아이언 맨: 헌티드
익스트리미스 바이러스를 생체 실험한 죄로 감옥에 갇혔던 마야 한센은 살인 누명을 쓰고 도망치는 토니를 돕기 위해 풀려나 다시 토니와 가까운 사이가 된다. 한편 중국 모처에 감금돼 있던 만다린을 찾아내 토니에게 복수하려던 카림 마흐와시 나지브는 도리어 그에게 죽임을 당하고, 탈출한 만다린은 토니를 혼란에 빠뜨릴 음모를 준비한다. 마흐와시의 실종 사건에 뭔가 수상함을 느낀 토니는 S.H.I.E.L.D. 인원을 대동하여 중국으로 향하고, 거기서 이미 사망한 마흐와시를 발견한다. 시신을 수거하여 마야 한센과 살 교수에게 부검을 의뢰했으나 그것은 만다린이 남기고 간 음모의 시작이었다. 마흐와시의 몸에서 방출된 변형 바이러스가 살과 마야 한센을 공격하고 살은 처참하게 생을 마감한다. 때마침 구출에 나선 토니 덕분에 목숨을 건진 마야 한센이었지만 익스트리미스 연구를 계속했다면 변형바이러스의 공격에서 살을 구할 수 있었을 거라는 생각에 토니를 원망하며 떠난다. 그리고 그녀가 새롭게 자리 잡은 생명 기술 회사 프로메테우스 젠테크. 그러나 프로메테우스 젠테크의 CEO는 기업가로 위장한 채 토니를 철저히 파멸로 몰아가려는 만다린이었다! 카니발의 크리에디터와 《미즈 마블》의 로베르토 델 라 토레의 액션 서스펜스가 펼쳐진다! 대니얼 & 찰스 노프의 그래픽노벨 『아이언 맨: 헌티드』. 구형 아머들을 꺼내 입고 만다린과의 최후의 전투를 준비하는 아이언 맨을 그린 작품이다. 토니는 스스로가 추진한 법에 발목이 묶여 버리지만 등록법의 규정에 따라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다가는 지구가 멸망하게 될 수도 있는 상황에 빠진다. 영화 《아이언 맨 3》의 주요 모티브인 익스트리미스 바이러스의 탄생과 관련된 내용이 그려진다. 슈퍼히어로 이니셔티브 계획을 가로막은 참극. 죽은 줄 알았으나 최악의 적의 손에 놀아난 애인. 스타크의 정신적 붕되는 가장 믿음직한 동료들에게조차 불안하게 비치고, 그를 둘러싼 모든 것들이 통제 불능으로 흔들린다. 수백만의 목숨이 걸린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아이언 맨은 어둠 속을 헤쳐 나갈 방법을 찾아야만 하는데…. 북소믈리에 한마디! 전략 위난 처치 첩보 군수 참모부 S.H.I.E.L.D.의 국장으로 임명된 토니 스타크의 활약을 다룬 《아이언 맨 : S.H.I.E.L.D. 국장》에 이어진 내용이다. #21~28까지의 스토리와 《아이언맨: S.H.I.E.L.D. 국장 애뉴얼》 #1의 내용을 수록하고 있다. 선명한 그림과 개성적인 캐릭터,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어우러져 영화와는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출판사 서평: 익스트리미스 바이러스를 생체 실험한 죄로 감옥에 갇혔던 마야 한센은 살인 누명을 쓰고 도망치는 토니를 돕기 위해 풀려나 다시 토니와 가까운 사이가 된다. 한편 중국 모처에 감금돼 있던 만다린을 찾아내 토니에게 복수하려던 카림 마흐와시 나지브는 도리어 그에게 죽임을 당하고, 탈출한 만다린은 토니를 혼란에 빠뜨릴 음모를 준비한다. 마흐와시의 실종 사건에 뭔가 수상함을 느낀 토니는 S.H.I.E.L.D. 인원을 대동하여 중국으로 향하고, 거기서 이미 사망한 마흐와시를 발견한다. 시신을 수거하여 마야 한센과 살 교수에게 부검을 의뢰했으나 그것은 만다린이 남기고 간 음모의 시작이었다. 마흐와시의 몸에서 방출된 변형 바이러스가 살과 마야 한센을 공격하고 살은 처참하게 생을 마감한다. 때마침 구출에 나선 토니 덕분에 목숨을 건진 마야 한센이었지만 익스트리미스 연구를 계속했다면 변형바이러스의 공격에서 살을 구할 수 있었을 거라는 생각에 토니를 원망하며 떠난다. 그리고 그녀가 새롭게 자리 잡은 생명 기술 회사 프로메테우스 젠테크. 그러나 프로메테우스 젠테크의 CEO는 기업가로 위장한 채 토니를 철저히 파멸로 몰아가려는 만다린이었다. 그는 익스트리미스를 대량생산하여 공기 중에 살포하고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거대규모 테러를 계획한다. 익스트리미스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살아남으면 초인적인 힘과 치유능력을 얻을 수 있지만, 치사율이 97.5%에 이르러 엄청난 대참사가 예견되는 상황이다. 하지만 계속된 비극 탓에 정부는 토니를 정신이상자로 판정내리고 활동을 중지시킨다. 스스로가 추진한 법에 발목이 묶여 버린 토니. 그러나 등록법의 규정에 따라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다가는 지구가 멸망한다. 토니는 구형 아머들을 꺼내 입고 만다린을 상대로 최후의 결전을 준비한다. 권말에는 마담 히드라의 이야기가 담긴 「아이언 맨: S.H.I.E.L.D. 국장 애뉴얼」이 수록되어 있다. |
정부가 계속되는 비극 탓에 토니를 정신 이상자로 판명 내리지만 그러지 않는다면 세상이 멸망할 거라는 내용.
아이언 맨: S.H.I.E.L.D. 국장과 아이언 맨: 헌티드는 아이언 맨: S.H.I.E.L.D. 국장이라는 또다른 시리즈로도 출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