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Iron Patriot마블 코믹스에 등장하는 아이언맨 계통의 파워 슈트이자 히어로 아이덴티티.
성조기 문양으로 도색된 것이 특징. 어느 매체에 등장하는 아이언 패트리어트든 알고 보면 허당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2. 사용자
2.1. 노먼 오스본
사실 본래 목적은 아들인 해리 오스본을 자기 편으로 끌어들인 뒤 해리에게 입도록 하는 것이였지만 해리가 결별을 선언하면서 결국 노먼 본인이 입게 되었다.
그러나 노먼의 기술력이 토니보다 딸리고 당연히 토니가 기술을 넘겨주지도 않았기 때문에 성능상으로는 문제가 많았다. 심지어 아머 워즈 사건 이후 자신의 아머 기술이 탈취되는 것에 극도로 민감해진 토니가 기술 탈취를 막기 위해 아머 보관 창고를 폭파시키고, 남은 데이터를 자기 머리로 모두 옮긴 뒤 바보가 되는 것을 불사하고 뇌를 포맷하면서 도주, 그마저도 노먼이 기술을 더 얻는 걸 막기 위해 애초부터 낡아빠진 구식 아머를 입고 그것마저 도주 중 다운그레이드를 한 데다가 나중에는 아예 제일 구식인 모델 1의 복제품을 입고 맞서 싸우는 등 있는 거 없는 거 다 끌어모아서 저항하는 바람에 기술 자체도 충분히 못 얻었다.
일단 노먼 오스본은 익스트리미스를 쓰지 않으니 익스트리머스 업그레이드 이후의 아머는 운용하지 못해서 아이언 패트리어트는 토니가 익스트리머스를 얻기 전의 구형 아이언맨 아머를 베이스로 개조해야 했다. 게다가 토니가 자료를 주지 않아 아이언맨 특유의 리펄서 테크놀로지를 완전히 활용할 수 없었고, 그 때문에 유니빔은 위력이 훨씬 떨어졌다. 결국 성능은 구형 아이언맨 아머 수준에 불과. 뉴 어벤저스에선 스파이더맨에게 쳐발리는 굴욕을 당한다.
결국 아스가르드 시즈 이벤트의 결말에서 토니에게 해킹당해 셧다운되고 만다.
노먼이 잡혀들어간 후에는 해리가 아닌 노먼의 또 다른 아들이 가져가게 되는데 이 또 하나의 아들이 정신 분열증이 있는지 평소에는 해리를 죽이려고 획책하면서도 정작 해리를 죽게 내버려 두고 떠나고는 아이언 패트리어트 슈트를 입고 해리를 구해주는 행동을 반복한다. 슈트를 부숴버리려고 하면서 내 안에서 사라지라고 하다가 결국 부수지 못한다. 그러나 이 일에 대해 조사하던 스파이더맨과 싸우며 아이언 패트리어트의 헬멧이 망가지고 네가 아이언 패트리어트를 죽였다며 기뻐하다가 결국 패배하고 잡혀간다. 하지만 헬멧까지 모두 수복된 슈트를 받아들이니 또다시 그에게 아이언 패트리어트의 목소리가 들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