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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미즈 이마리의 부친이기도 하며 본작 최악의 인간쓰레기겸 만악의 근원. 복수귀인 카구라자카 타케미츠도 만만치 않지만 그야말로 본작 인간관계를 뒤죽박죽으로 만든 행패를 보면 이쪽이 타케미츠보다 더한 인간 말종이다.
이 인간 말종이 작중에서 많은 여자를 건드렸는데, 주인공인 아이카와는 본작의 히로인인 사사미네 리카의 모친인 사사미네 시즈루가 정략 결혼으로 인해 아이카와가에 있을 당시에 낳은 아들이었으며, 아이카와가 유일하게 마음을 열었던 이마리 역시 자신의 누나였던 이즈미와의 사이에서 낳은 배다른 딸이었다.(즉 아이카와 ,이마리, 리카는 본인은 모르고 있지만 셋은 각자 배다른 남매.) 심지어 타케미츠의 아내인 야요이 역시 능욕하는 바람에 사츠키의 양부가 찌질한 복수귀가 되어버리는 계기를 마련해버린다.
결국 나중에는 복수가 잘 먹히는 바람에 자신의 회사가 카구라자카 제약에 넘어가 버리고,그로 인해 모든 사실을 알자 비록 사과가 받아들이지 않았지만 타케미츠에게 사죄를 하며, 아들과도 화해를 하지만 그가 한 막장 행동이 다 정당화 되지 않는다.
이마리 해피엔딩 루트에서는 소우지와 이마리가 사랑관계를 맺으려 하자 결국 소우지하고 이마리를 더 이상 가족이 아니라며 내쫓아 보낸다. 그리고 마침 아이카와의 친모인 시즈루를 만나게 되고 그녀와의 관계의 진실을 듣게 된다. 그 뒤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 눈물을 흘리고 만다. 후일담에서는 소우지와 이마리의 결혼식에는 불참했고 소원한 관계도 그대로였지만 이전과 같은 증오심은 없다고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