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8-02-08 04:10:13

아이카와 히타기


1. 개요2. 작중 행적
2.1. 과거(이세계 전이 이전)2.2. 과거(이세계 소환 당시)2.3. 현재
3. 떡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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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이세계 미궁의 최심부로 향하자의 등장인물로 주인공 아이카와 카나미의 여동생으로 카나미보단 2~3살정도 어리다, 마리아와 비슷한 체형으로 키는 150~155cm가량이지만 단발에 검은 피부인 마리아와는 달리 둔부까지 내려오는 장발에 병약한 사람 특유의 새하얀 피부가 특징인 미소녀.

카나미의 말에 따르면 수재인 카나미가 한가지를 배우고 두개를 깨우친다면 히타기는 한가지를 배울때 열가지를 깨우치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의 천재라고 할정도로 우수한 인물에 심적으로도 강한 인물로 원래는 카나미 대신 천년전 사건의 해결자가 되었어야 할 인물이지만 모종의 조건미달로 히타기는 '신의 대행'을 할 수 없다는 이유로 히타기와 제일 유사한 카나미가 소환되게 한 계기가 되었다.

현재 흑막 가능성이 제일 높은 인물로 갖가지 악행들을 뒤에서 꾸민것으로 추정되지만 카나미는 본인의 과거회상에서 원래세계에서 엄청나게 병약해졌을때도 엄청나게 악했다.라고 언급할정도의 천성적인 악인.

2. 작중 행적

카나미의 회상등으로만 나온 과거편이 대부분이나 모종의 이유로 카나미의 과거회상자체가 불완전하여 시점이나 앞뒤 전개가 맞지않는듯한 경우가 많으니 주의

2.1. 과거(이세계 전이 이전)


유아시절부터 뛰어난 재능으로 부모님의 사랑을 독차지하였으며[1] 그런만큼 가정에서 격리된 카나미가 집안을 나가 어린시절부터 독립하게 된 계기를 제공했다.

카나미가 독립하게 된 몇년후 갑자기 부모님이 이때까지 저질렀던 수많은 죄목이 드러나며 두 명 다 잡혀가게 되어버리며 히타기는 하루아침에 주변아 아는 인물이 하나도 없는채로 혼자살게 되고 얼마안가 불치병에 걸려 병원에 입원하여 그 때 '유일하게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며 카나미에게 연락, 히타기를 두고간 걸 후회하는 카나미에게 영원히 같이 있자.라고 카나미시점에선 상냥한 표정으로 말했으나 이 시점에서 무슨 능력인지 이세계의 시간축마저 다른 누군가가 자신들을 보고있다는걸 알고 있었다. 그렇기에 카나미를 껴앉으면서 시야를 가리는 동안 라그네가 보는 방향을 쳐다봤는데 이미 도를 넘은 라그네마저 겁에 질릴정도의 한기였다는 듯.

이후엔 병원이 훗카이도였는지 아니면 히타기의 간곡한 부탁에 퇴원한 것인지 훗카이도에 집을 마련해 남매가 같이 살게된 것으로 추정되나 어느날 이세계로 소환되었다. 시점은 불명.

2.2. 과거(이세계 소환 당시)

이세계로 소환시킨 사도 3인에 의해 세상을 구해야한다는 사명을 강요받았으나 그러려니 납득하고선 사명을 받아들이지만 이후 모종의 이유로 인해 사명을 해결못한다고 판정되자 사도들에게 자신의 오빠를 부르라고 권유했다.

이후 아이카와 카나미의 '세상구하기 일행'에는 참여하지 않고 로웬 아레이스를 발굴해내는등 국외를 다니던 오빠완 달리 후즈야즈국내에서 활동한 것으로 보인다. 이 시점에서도 불치병은 아직 치료하지 못한 상황.

이후 자신의 피를 쥬얼크루즈 제작에 제공했으며 피의 자발적 제공만이 아니라 제작과정자체에 자주 참여한 것으로 추정되며 노스필드 후즈야즈가 카나미를 아직 멀리서 지켜보던 시절 어느 어두운 장소에서 만났으나 노스필드의 입장에선 카나미쪽관 달리 다가가고 싶지않은 무서운 사람이라는 인식이 박힌 상황으로 이 때 노스필드에게 무슨 말을 했으나 현재로선 그 말이 뭔지 밝혀지지 않았다.

어느정도 지난 후 카나미가 시스의 말대로 히타기의 병을 치료하기 위한 방법을 시도하였으나 치료하지 못해 사망[2] 그것도 그냥 죽은게 아니라 신체일부가 비대화된다던지 비늘이 난다던지 몸 곳곳이 몬스터처럼 변형된 상황. 단 '물의 이치를 훔치는 자'로 각성한 탓에 마석은 남아있었고 그 마석을 이용해 히타기를 부활시키기 위해 카나미가 미궁을 제작하게 되었다.

2.3. 현재

펠린크론이 최후의 발악격으로 소환한 아이카와 카나미의 육체가 카나미의 체내에 있던 히타기의 마석을 자신에게 심으며 육체가 변질되어 아이카와 히타기로 바뀌었다. 단 이땐 아직 몸이 적응중인건지 원래 스펙인지 빙결마법을 완전히 돌려받은걸 제외하면 오빠인 카나미보다 심각할 정도로 낮은 스테이터스를 지니고 있다.

2년후까지 계속 가수면상태에 빠져있으며 아이드에 의해 디아와 항상 붙어다니며 서로를 반드시 지켜야할 소중한 존재로 여기고 있으며[3] 미궁을 엄청나게 돌파한 결과 레벨 54라는 경이적인 레벨로 올라 2년동안 수차례 덤벼든 라스티아라일행을 항상 압도적으로 격퇴했으나 결국 카나미일행vs아이드일행의 총력전에서 디아가 설득당하고 아이드가 카나미에게 패배하며 디아와 같이 카나미에게 돌아온 상황이지만 여전히 가수면상태.

이후 꽤 오랜시간동안 언급이 없었지만 카나미가 라그네에게 이겼을때 탑의 옥상에 도착하여 카나미와 대치하였고 '말'로 해결하자는 카나미에게 어울려 주는듯 했으나 결국 싸우게 된 듯 하며 카나미와 동료들이 있던 후즈야즈 본성을 싸그리 얼려부수고 더불어 후즈야즈는 잠시만에 싸그리 얼어붙어 멸망시켰다. 승부과정은 안밝혀졌으나 카나미가 패배했다고 하며 이에 대한 기억도 자는중이 아니면 떠올리지 못하게 수를 써놓은듯 카나미의 기억을 건드려놨다.

이후에선 카나미의 시점이 두개로 오버랩되는데 다른 동료들은 어디갔는지 의문을 가지지 않는 마당에서 디아, 본인, 카나미와 함께 던전을 81층까지 뜷은 상황과 카나미를 가진채로 디아와 라스티아라일행을 격퇴시킨 상황. 직전까지의 상황들을 보면 카나미의 의식을 적절히 필름을 걸어 현실을 자각하지 못하게 만든 듯.[4]

3. 떡밥

주로 카나미에게 모종의 개입을 한 것들로 추정되는게 대부분이다.
  • 카나미의 부모님들은 도대체 어떻게 되었나?
남매의 부모님은 이때까지 카나미의 회상을 통해서만 나왔으나 카나미의 회상에 따라 다르게 나오는데 처음땐 우리가 부모님을 죽였다. 그다음엔 부모님이 갑자기 이때까지 있던 모든 죄를 숨기지못하고 밝혀져 잡혀갔다. 그 다음엔 부모님이 실종되었다.등등이 나오나 어떤 쪽이 확실한지는 불명. 카나미는 평생 치밀하게 뒤를 조심하고 살던 부모님이 동시에 모든 범죄가 밝혀져 잡혀갔다는점에 대해 의문스럽게 생각했다.
  • 카나미는 왜 '차원의 이치를 훔치는 자'가 되었나?
그나마 천년전 사건에 대해 어느정도 냉정히 파악하던 디푸라크라가 "왜 카나미가 '차원의 이치를 훔치는자'가 된거지? 왜 히타기가 '물의 이치를 훔치는 자'가 된거냐 이 둘에겐 그 무엇보다 맞지 않는 능력이었을텐데..."라고 한 것이나 349화에서 디프라크라가 카나미남매를 '별의 이치를 훔차는 자'로 만들려고 하는 듯한 언급을 보면 원래 카나미가 받을 이치는 이나 의 이치로 보이지만 중간에 모종의 개입으로 카나미가 차원의 힘을 얻게 되었다. 차원 계통의 부작용이 '자신이 원하는 것만을 제대로 맹목적으로 인식하게 만드는 능력'인것과 그 때 이치에 참견할 수 있는 사람중 카나미에게 수작부릴 사람이 히타기를 빼곤 없다는 것을 보면 이 또한 정황상 히타기가 간섭한 것일 확률이 높다.




[1] 단 이는 후에 라그네가 제 3자의 시선에서 파악한 사실에 따르면 카나미의 지나친 피해망상탓이었고 사실 카나미의 부모님은 카나미를 미워하거나 하진 않았다. 오히려 부모님이 위험시했던건 도가넘은 악성을 지닌 히타기쪽이었으며, 둘다 천성적으로 권모술수와 암투등을 거치며 올라왔던 만큼 가족의 정에 대해선 대처할 방도를 몰라서 카나미가 피해망상탓에 방에 박혀있는걸 보면서 뒤에선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안타까운 시선을 보내다가 나가는걸 반복해야 했다고... 단 무슨 이유에선지 모종의 사고로 부모님 두분 다 죽거나 잡혀갈때까지 히타기를 교육시키는건 포기하지 못했다.[2] 이 과정도 의문인데 사도 3인중 하나인 시스가 보장하고 천재인 카나미와 티아라가 확인하고 필사의 노력으로 만든 방법인데 실패했다. 카나미는 히타기의 사망이라는 충격적인 일때문에 무조건적으로 시스를 적대하느라 실패의 원인자체는 탐구하지않았지만 시스는 이후로도 여러번 따져본 결과 원래라면 절대 실패하지 못할 일이 자신도 파악못할 무언가의 개입으로 실패했다고 추측을 하기도 한다.[3] 원래 히타기의 정신은 재워버리거나 세뇌시키거나 할 수 밖에 없으나 히타기의 특성인 다중연산때문에 두 수법 모두 통할수 있었다고 한다. 정확히는 히타기의 다중연산으로 의식이 여러개로 나뉘어져있는데 의식 몇개는 계속 가수면상태를 취하게 하면서 남은 의식들에 최면을 걸어 무의식적으로 디아를 보호하도록 설정한 것.[4] 완전최면은 무리였는지 얼어붙은 세계에선 디아가 히타기에게 지기 직전에 라스티아라가 데려가는것을 평화로운 세계에서는 디아가 모종의 사유로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