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8-12 09:11:00

아이템(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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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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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연재처 카카오페이지
연재 기간
연재 주기
이용 등급

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4. 설정
4.1. 아이템
4.1.1. 카메라4.1.2. 거울4.1.3. 사진첩4.1.4. 라이터4.1.5. 장갑4.1.6. 오르골4.1.7. 펜4.1.8. 우산4.1.9. 충전기4.1.10. 문고리4.1.11. 도장4.1.12. USB 메모리4.1.13. 안경4.1.14. 마그네틱 카드4.1.15. 가면
5. 미디어 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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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7년부터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를 시작한 웹툰. 현재는 108화로 완결났다.

2. 줄거리

식물인간 사건을 조사하던 강력팀 형사 성민은 똑같은 증상으로 식물인간이 돼서 쓰러진 여자친구 예림을 발견하게 된다.

예림이 남긴 카메라를 조사하던 성민 앞에 카메라 속 장면들과 똑같은 일들이 벌어지게 되고,

성민은 이 사건이 특별한 능력을 가진 물건들과 관련이 있다는 걸 알게 되는데...

3. 등장인물

  • 서성민
    본작의 주인공. 서울광희경찰서 강력팀 형사. 식물인간 사건을 조사하던 도중 자신의 여자친구 한예림이 식물인간에 빠졌다는 것을 알고 폐인처럼 지낸다. 이후 한예림의 집에 있던 카메라가 원래 한예림의 카메라가 아닌 미래를 찍는 카메라라는 걸 알게 되어 수사를 시작한다. 하지만 자신을 돕기로 한 형사선배가 살해당하자, 그 범인을 쫓다가 카메라의 미래를 보고 전직 조폭 행동대장[1]였던 백상우를 만나게 되어 격투를 하여 제압하였으나, 백상우가 동생을 살리기 위해서는 자신이 죽어야 한다며 자살하면서 살인 누명까지 쓰게 된다. 이후 도망다니다가 죽은 백상우의 동생 백소영을 찾아 설득하여 진실에 다가가는데, 백상우가 소속되었던 조직의 두목 깔치가 비밀을 알고 있다는 걸 알게 되어 그를 쫓는다.
    격투 능력은 작중 최강자로 꼽힌다. 일반적으로 뛰어난 형사들보다 훨씬 더 격투 능력이 뛰어나다. 형사나 조폭 여러명도 때려눕힐 정도고, 작중 묘사로는 형사보다 격투기 선수가 더 어울릴 지경이고 챔피언도 됐을 정도라 할 수 있다. 고전했던 상대는 작중 초기 칼을 들었던 조폭 백상우 단 한명인데 유일하게 피지컬에 밀려, 정면승부를 피하고 트랩을 써서 이겼다. 하지만 추후의 격투를 보면 다른 덩치 큰 조폭 두목이나 형사들도 그냥 이기는 걸로 보아 설정 변경으로 보인다. 단, 격투능력에 비해 방심하는 부분이 크다. 칼치를 제압한 뒤 팔만 묶어 놓는 바람에, 몰래 팔을 묶은 줄을 풀어버린 칼치에게 백소영이 강간당할 뻔한 위기에 처한다. 다리도 묶었다면 팔만 푼 상태로 바로 공격을 할 수 없어 백소영이 각목으로 공격하였을 것이고 강간 위기에 처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다른 조직 부두목을 납치했을때는 아예 묶어놓지도 않고 깨어나게 한뒤 싸움으로 제압한다. 응?
  • 백소영
    여주인공. 자살한 전 조폭 간부 백상우의 친동생이자 대학생이다. 조폭이던 오빠를 설득하여 그만두게 하였으나, 어릴때부터 알던 두목 깔치[2]에게 주기적 협박과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아이템 주인에게 습격당해 식물인간이 된다.[3] 하지만 오빠 백상우가 아이템 주인에게 서상민을 죽이는 대가로 백소영을 살려주기로 약속하는 바람에 살아나지만, 결국 사건의 중심에 휘말린다. 주인공 서상민의 설득으로 함께 조폭두목 깔치를 찾아가고, 이후 깔치의 폭주로 수많은 경찰들이 죽는 바람에 서상민과 함께 도망자 신세가 된다. 깔치의 폭주때 서상민을 사진첩 아이템으로 식물인간으로 만든 깔치에게 강간당할 뻔했으나, 그 전에 재기를 발휘하여 사진첩 아이템 사용법을 추측하고 서상민을 다시 살려내는 바람에 서상민의 공격으로 위기를 벗어났다. 이후 서상민과 함께 행동하며 힘든 입장인 서상민을 연민하다가 사랑하게 되고, 마음을 고백[4]하며 연인관계에 가까워진다.
  • 한예림
    서상민의 연인이자 사진작가. 작중 초반에 아이템 중 하나인 미래를 찍는 사진기를 우연히 줍게 되었다가, 아이템 수집가에게 식물인간이 되는 테러를 당했다. 살아나 여주인공이 될 줄 알았으나, 깔치의 폭주 때 총에 맞아 죽어 가던 깔치[5]의 마지막 발악에 의해 살해당했다. 그래서 등장 비중이 낮은 상태로 끝났다. 후에 영안실에서 영혼이 된 상태로 서상민을 만나 식물인간이 되기 전 있었던 일을 말해주고, 서상민에게 잘못이 없다며 연인 서상민을 위로한 뒤 소멸된다.
  • 박상만
    상만이파 두목이자, 조폭세계 별명은 깔치다. 어릴 적부터 친구이자 건달세계에서도 함께 한 행동대장이자 실질적 부두목이던 백상우가 조직을 그만두자, 분노하여 그 동생 백소영을 협박[6]하며 괴롭혔다. 이후 아이템 수집가에게 타겟이 되어 함정에 걸려들고, 본인이 조폭두목으로 저지른 범죄 외에 다른 누명을 잔뜩 쓰고 경찰에 쫓기게 된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그가 시키는대로 하다가, 그의 주문대로 숨어든 별장에서 본인을 찾아온 서상민을 습격[7]하였는데, 이에 결국 실패하여 오히려 본인이 당한 뒤, 아이템의 비밀을 자신이 알고있는 범위에서 다 말해버린다. 하지만 본인이 알고 있는 아이템의 비밀을 다 말해주면 본인을 풀어줄 줄 알았던 서상민이 자신을 선배 경찰들에게 넘기자, 배신감으로 분노[8]하여 훔친 수갑열쇠로 수갑을 풀고 폭주해 버렸고, 결국 수많은 경찰을 아이템이나 폭력으로 죽이며 도망치다가, 호수의 배 위에서 서상민과 대치하고 서상민을 죽이려 하지만, 서상민의 동기형사가 멀리서 쏜 총을 맞는다. 하지만 총맞아 죽어가면서 마지막으로 백상민의 연인인 한예림의 사진첩 아이템 사진을 찢으며 한예림을 죽여 백상민에게 가혹한 마음의 상처를 안긴다. 이후 호수에 빠져 죽었다.
  • 백상우
    백소영의 친오빠이자, 상만이파의 전 행동대장이었던 조폭. 식물인간이 된 동생을 살리기 위해 아이템 수집가가 시키는 대로 형사 두명을 살해하려다가 한명만 죽이는데 성공하고 서상민을 죽이는데 실패[9]하자, 서상민에게 아이템마스터가 시킨대로 살인누명을 씌우기 위해 자살[10]하였다. 살인누명을 씌우는 방법은 모든 물건을 옮길 수 있는 마법의 거울 아이템에 형사의 시체를 담아간 뒤, 서상민과 서상민의 집에서 싸우다가 자살하여 거울의 마법이 풀려 시체가 서상민 집에 나타나게 한 것이다.
  • 장철영
    화성트레이드 사장이자 본작 만악의 근원[11]. 처음으로 초능력 아이템들을 나쁜 쪽으로 쓰기 시작한 사람이다. 결국 아이템으로 얻은 경제적 이익으로 조폭들까지 부하로 두기 시작하여 이용하여 아이템들을 나쁜데 써 왔다.
  • 이택진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1계장.

4. 설정

4.1. 아이템

본작의 가장 중요한 요소이자, 여러 특별한 능력들을 갖고있는 물건들이다. 일반적으로 아이템은 소유권이 있어 소유자 이외의 다른 사람이 사용할 경우 제대로 동작하지 않으며 소유자가 직접 소유권을 넘겨줄 수도 있고 소유자가 사망하거나 다른 아이템에 의해 무력화될 경우 소유권이 초기화되어 타인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작중 일부 아이템들은 작중 등장인물들의 최종 목표인 '골동품 가게'로 들어갈 수 있게 해주는 키 아이템의 역할도 한다. 각 아이템들은 리셋 아이템인 마그네틱 카드를 제외하고는 서로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없으며 절대로 파괴되지 않는 성질을 가진다.

4.1.1. 카메라

작중 가장 먼저 등장한 아이템이자 가장 자주 등장하는 아이템으로 외형이나 일반적인 기능은 평범한 디지털 카메라인데, 배터리가 따로 필요없이 무한동력으로 작동하는건지 작중 방전되거나 충전하는 묘사가 없다.
능력은 미래의 사진을 투사하는 것으로 그냥 찍으면 일반 카메라와 별 다를 바 없이 동작하나, 간혹 갑자기 혼자 작동해서 사용자가 처할 미래의 상황을 한두장씩 찍어준다. 미래의 사진이 찍힐 때는 카메라가 부자연스럽게 진동하다가 제멋대로 사진이 찍힌다. 주로 소유자가 하려는 일과 관계된 미래를 보여주는데,[12] 발동 조건은 정확하지는 않으나 일정 간격으로 소유자가 마음속으로 강렬하게 원하는 것의 미래 장면을 찍어주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미래에 소유자가 죽거나 그에 준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는 경우 원하는 대상에 관계없이 해당 장면이 찍히게 된다.
일반적으로 사진 속의 미래는 대부분의 상황에서 실현되지만 미래의 사진을 보고 소유자가 해당 상황과 상반되는 행동을 취할 경우 미래가 바뀌어 사진의 미래가 실현되지 않기도 한다. 이 경우 사진이 갱신되어 바뀐 미래의 사진이 다시 찍히기도 한다.

골동품 가게로 들어가기위해 필요한 키 아이템 중 하나로 초기 상태에서 기본으로 골동품 가게 입구의 사진이 찍혀있는데 입구 앞으로 사진을 가져다대면 사진에서 빛이 나면서 골동품 가게의 위치를 알려준다.

4.1.2. 거울

외형은 평범한 접이식 손거울로 여러 물건을 담아낼 수 있는 인벤토리같은 능력을 가진 아이템이다.
담을 대상에 거울의 면을 가져다대면 거울 속으로 빨려들어가면서 거울의 면에 담긴 물건의 단편적인 이미지가 표시된다. 담을 수 있는 물건에는 크기나 부피에 제한이 거의 없는 것처럼 묘사되기에 부피가 크거나 무거운 물건을 옮기기에 굉장히 편리한 도구가 된다. 단, 영혼이 있는 사람이나 살아있는 동물같은 생물체, 혹은 용기에 담기지 않은 액체/기체나 건물/지형지물 같이 '물건'으로 인식될 수 없는 것들은 담을 수 없다. 예외로, 후술할 사진첩으로 영혼을 뽑아낸 육체와 이미 사망한 시체의 경우 '물건'으로 인식되기에 담을 수 있다.[13] 거울 속에 담은 물건은 소유자가 원할 때에 언제든지 다시 꺼낼 수 있으며 담겼을 때 상태 그대로 꺼내진다. 이 때 사출되는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다양하게 응용이 가능하다. 또한, 소유자가 사망하거나 다른 아이템에 의해 소유권이 초기화 될 경우 담아 둔 물건이 한꺼번에 튀어나오는 모양.

4.1.3. 사진첩

사람의 영혼을 빼앗는 사진첩. 소유자가 사진첩을 펼친 채 대상의 이름을 부르고, 상대방이 "네", "응", "그래요" 등 모든 방식의 긍정적 대답만 하면 바로 사진첩의 사진으로 대상의 영혼이 빨려 들어간다.[14]
영혼을 빼앗긴 사람은 얼굴에 네모난 소용돌이 모양의 문신이 생기며 식물인간 상태가 되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이 문신이 닳아 없어지다가[15] 문신이 완전히 없어지면 영혼이 담긴 사진이 소멸하며 심장마비로 죽게 된다. 그 전에 사진을 그 사람의 몸에 직접 갖다대면 영혼이 되돌아가며 살아나게 된다. 또한 자연 소멸되기 전에 영혼이 담긴 사진이 물리적으로 파괴되어도 마찬가지로 영혼이 소멸하여 사망하기 때문에 상대방을 간단하게 무력화시키거나 인질을 잡아 쥐락펴락하는 등 여러모로 강력하게 운용할 수 있는 아이템.

4.1.4. 라이터

푸른 색 불꽃을 일으키는 은색 지포 라이터.
능력은 EMP처럼 불을 켰을 때 일정시간 동안 주위의 모든 전자기기[16]를 먹통으로 만들고 통신을 차단한다. 범위가 그리 넓지는 않지만 순간적으로 활동하기엔 충분한 크기로 그 안에서는 단순히 전기만 안통하는게 아니라 배터리로 작동하는 스마트폰이나 손전등 같은 것도 전부 고철덩어리로 만들기에 야간전에서 강력한 위력을 발휘한다.

골동품 가게로 들어기 위해 필요한 키 아이템 중 하나로 골동품 가게 입구가 있는 방에서 불을 켜면 숨겨져있는 골동품 가게의 입구를 드러내는 숨겨진 능력이 있다.

4.1.5. 장갑

검은색 가죽장갑 형태의 아이템으로 이걸 끼고 있는 동안 염동력을 구사할 수 있게 되는 아이템이다. 단단한 콘크리트 벽을 두부 뭉게듯 부수고 두꺼운 철문을 종잇장 찢듯이 뽑아내거나 자동차나 무쇠 드럼통을 나뭇가지 다루듯 날려버리는 등 위력이 상당히 강력하다. 단, 생물체를 상대로는 일시적으로 몸을 못움직이게 잡아놓거나 끌어당기고 밀치는 등의 영향은 줄 수 있어도 압력으로 터트려버린다거나 하는 등의 직접적인 위해는 가할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염동력이 작용하는 범위가 시야 내의 단일 대상으로 한정되있어서 동시에 여러 물건을 조종할 수는 없어 사각이 생기는 등 약점이 있다.

4.1.6. 오르골

잠이 들게 하는 수면유도 오르골. 태엽을 감아야 돌아가고 감은 만큼만의 시간 동안 음악이 흘러 나와 이걸 들은 사람을 잠들게 한다. 완전히 잠들게 하기위해선 충분한 시간이 필요한지 조금만 감으면 잠에 들게 하는데 실패하여 깰 수도 있다.[17] 또한, 발동 조건이 오르골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듣는 것이라 헤드셋 등으로 물리적으로 소리를 차단할 경우 방어가 가능하다는 약점이 있다.

4.1.7.

오래된 만년필의 형태로, 순간이동 아이템이다. 사거리가 그리 넓지는 않지만 지형지물을 무시하고 원하는 위치로 즉시 이동할 수 있어 범용성은 매우 높은 편.
이동할 공간을 떠올린 채로 펜의 노크버튼을 누르면 검은 연기에 휩싸이며 점멸하듯 해당 위치로 이동한다. 일반적으로 시야에 직접 보이거나 가본 적이 있는 장소로만 이동할 수 있지만 작동 원리가 도착할 공간을 머릿속에 떠올리기만 하면 되는지라 가본 적도 없고 보이지 않는 공간이라도 머릿속으로 이동할 위치를 상상하는 것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이동 시에는 사용자의 신체와 닿아있는 모든 대상이 함께 이동할 수 있는 등 여러모로 쓸만하지만 사용 대기시간이라는 제약이 있어 마음껏 쓸 수는 없다. 이는 충전식이라 사용 기회를 축적해뒀다 한번에 몰아서 쓸 수도 있지만 하루 최대 3회 정도가 한계인 모양. 또한, 이동할 위치에 다른 사물이 있거나 공간을 잘못 떠올릴 경우 그대로 사물에 겹쳐져 끼어버리는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4.1.8. 우산

외형은 싸구려 투명 비닐 우산으로 보이지만, 실상은 투명화 아이템.
이걸 펼쳐 쓰고 있는 동안에는 완벽하게 투명해져 육안으로 볼 수 없게된다. 펜과 마찬가지로 사용자의 몸에 닿아있는 다른 사람들까지도 능력의 효과가 적용되는 등 꽤 유용하게 쓰일 듯 싶지만, 단순히 보이지만 않을 뿐 기척까지 완벽하게 숨길 수는 없기 때문에 상대방이 기척을 읽고 무차별적으로 범위 공격을 해서 무력화가 가능하다는 약점이 존재한다.

4.1.9. 충전기

220V 콘센트 단자가 달린 충전기로, 펜과 비슷한 순간이동 아이템이다. 펜과 다른 점은 미리 지정해둔 위치로만 이동이 가능한 귀환식이라는 것.
초기 상태에서 벽의 콘센트에다 꽂아서 충전시킴으로써 귀환 장소로 지정할 수 있고 다른 장소에서 콘센트에 다시 꽂으면 소유자와 그의 몸에 닿아있는 대상을 귀환 장소로 순간이동 시킨다. 작중 묘사로는 몸이 픽셀 단위로 분해되며 이동하는 것으로 묘사되며 작동에 반드시 전기가 필요한거는 아닌지 라이터의 효과로 정전이 되어있는 상황에서도 콘센트에 꽂는 행위만으로도 작동이 가능하다. 펜과 다르게 사거리에 제약이 없는 듯 보이지만 이동에 딜레이가 존재하고 반드시 콘센트에 꽂아야만 발동 가능하기에 범용성은 다소 떨어지는 편. 또한 재사용 대기시간이 존재하여 펜과 마찬가지로 무한정 쓸 수는 없다.

골동품 가게로 들어가기 위해 필요한 키 아이템 중 하나로 후술할 마그네틱 카드를 사용하여 완전 초기상태로 되돌릴 경우 귀환 장소가 골동품 가게가 숨겨져있는 별장으로 설정되어 있는 숨겨진 기능이 있다.

4.1.10. 문고리

외형은 금속제 바형 문손잡이 부품으로, 탈출형 아이템이다.
금속이나 유리 등을 제외한 흙, 돌 등의 자연적인 재질에 부착하여 원하는 장소로 이어지는 땅굴로 들어가는 문을 생성해 열 수 있다. 이 땅굴은 아공간에 생성되는 것으로 보이며 최대 범위가 그리 길지는 않지만 일단 땅굴로 들어가면 제한시간은 딱히 없는데다 문고리 아이템 없이는 땅굴로 들어올 수 없고 외부에서 물리적으로 전혀 간섭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임시 피난 벙커로써의 역할도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골동품 가게로 들어가기 위해 필요한 키 아이템 중 하나로 숨겨진 골동품 가게의 입구를 막고 있는 손잡이 없는 문을 열 수 있는 열쇠의 역할을 하는 아이템이다.

4.1.11. 도장

사각형의 인감도장의 형태로, 도장을 대상에 찍어 소용돌이 모양의 표식을 마킹한 뒤, 원하는 타이밍에 작동시켜 폭발시키는 아이템이다.
표식이 작동할 경우 소용돌이 문양이 도화선처럼 타들어가며 전부 타들어가면 다이너마이트 터지듯 표식이 찍힌 부분이 폭발한다. 동시에 여러개를 찍을 수도 있으며 터지는 타이밍도 소유자가 원하는대로 조절할 수 있는데다가 생물체를 상대로 능력 사용이 제한되는 다른 아이템과 달리 물리적으로 도장의 표식이 찍혀나올 수 있는 재질이라면 마킹을 찍을 수 있는 부위에 제약이 없으며 소유자 자신은 폭발의 피해를 전혀 받지 않기에 스스로의 몸에 찍어 인간 크리퍼가 될 수도 있는 등, 활용도가 상당히 높다.

4.1.12. USB 메모리

외형은 검은색 USB 외장메모리이다. 다른 사람의 기억을 추출/저장/재생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추출할 수 있는 기억은 5분 내외로 짧은 편이지만 이미 사망한 시체를 상대로도 기억을 추출할 수 있어 활용도가 나름 있는 편이다. 추출한 기억을 저장해두었다가 언제든지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는 것도 가능. 다만, 사용에 제한시간이 상당히 긴 모양이다.

4.1.13. 안경

검은색 뿔테 안경의 형태를 한 아이템으로 착용 시 착용자에게 아이템에 관한 정보와 다른 아이템들을 모아 골동품 가게를 찾는다는 의지를 각인시킨다. 또한 착용 상태에서 다른 아이템을 볼 경우 해당 아이템을 인지할 수 있고 사용법과 소유권 상태를 보여주고 특정 아이템을 마킹하여 사용 여부와 위치를 추적하는 능력도 있다. 다만, 특정 의지를 각인시킨다는 기능으로 인해 일부 사용자들이 악의적인 목적으로 골동품 가게를 찾게 만들어 작중 각종 사건들을 만들어낸 만악의 근원이기도 하다.

4.1.14. 마그네틱 카드

은색의 마그네틱 신용카드 형태의 아이템으로 다른 아이템들의 소유권과 능력의 상태를 초기화 시키는 리셋 능력을 갖고 있다.
소유권이 걸려있거나 능력 사용에 의해 상태가 변화한 다른 아이템과 접촉시킬 경우 해당 아이템의 소유권을 강제로 해제하고 완전 초기 상태로 되돌린다. 마그네틱 카드 자체가 키 아이템은 아니지만 키 아이템에 사용할 경우 숨겨진 능력을 해방시켜 골동품 가게를 찾는데 도움이 되는 아이템이다.

4.1.15. 가면

조악하게 생긴 나무로 만든 가면으로 착용자의 얼굴을 다른 사람으로 변장시켜주는 아이템이다. 특정 인물의 얼굴 사진을 가면에 안쪽에 올려놓고 착용하면 얼굴을 해당 인물로 바꿔주는데 단순히 얼굴만 변장되는게 아니라 거의 환골탈태 수준으로 전반적인 신체와 목소리까지 완벽하게 해당 인물로 변하게 된다. 사진만 구할 수 있다면 어떤 인물로도 변신할 수 있고 사용에 딱히 제약도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변하는 과정이 상당한 고통을 수반하는 모양. 최후반부에서 밝혀진 진실에서 탁현민이 그동안 이걸 사용해서 여러 인물로 변장해가며 뒤에서 몰래 각종 사건들을 일으키면서 아이템을 수집해 온 수집가인 것으로 드러났다.

5. 미디어 믹스

5.1.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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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두목이 어릴때부터 친구였다. 동생의 설득으로 그만두기 전까지 사실상 부두목.[2] 백상우와 어릴 때부터 친구였다.[3] 식물인간 설정은 드라마판 주인공 강곤의 조카 강다인이 이어받았다.[4] 좋아한다고 직접적인 단어를 쓰진 않았지만, 죽음의 위기에서 겨우 탈출하여 온 서상민을 끌어안고 크게 울며 "죽지 마세요. 형사님 혼자 죽으면 난 어쩌라고요. 형사님이 죽으면 나도 죽을 거에요."라고 말하였기에 사실상 직접적인 사랑고백을 했다. 이후 서상민도 작전을 계획 중 잠시 그 일을 회상하며, 혼자 자고 있던 백소영의 흐트러진 이불을 제대로 덮어주며 대한 마음이 깊어지는 모습을 보여준다.[5] 사진첩 아이템으로 살해했다. 사진첩 아이템은 사람의 영혼을 사진으로 흡수하여 식물인간을 만드는데, 그 흡수한 사진을 찢어버리면 식물인간 상태에서 아무런 외상 없이 심장마비로 죽는다. 즉 총을 두대나 맞은 깔치가 그녀의 사진을 찢으며 죽는 바람에 죽은 것이다.[6] 후에 백소영을 강간하려 했던 걸 보면 이때도 그랬을 것 같지만, 어릴때부터 백소영을 짝사랑하기도 했고, 당시에 백상우를 꼭 다시 조직에 복귀시키겠다는 결심을 해서인지 그러지 않았고 집에도 안 들어가고 그냥 문앞에서 말로만 협박을 하다가 갔다. 아이템 수집가가 백소영을 잡으러 왔을 때도 백소영을 구하려고 하기도 했었는데, 아이템 수집가가 아이템을 이용하여 순간이동으로 도망친 뒤, 오히려 백소영이 식물인간 상태인 걸 보고 죽었다고 생각하여 본인이 누명쓸까봐 도망친다.[7] 서상민이 아이템에 당했을때 백소영을 강간하려 하였으나, 백소영이 당하기 전에 서상민을 아이템으로 다시 되돌려 놓았기에 옷을 벗기던 중 깨어난 서상민에게 공격당하여 실패한다.[8] 아이템 수집가가 만든 누명은 풀 수 있지만, 이미 조폭두목으로 저지른 범죄나 공무원 매수 등 감옥 갈 범죄가 많았고, 서상민이 백소영 강간미수 건도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실상 징역 20년 이상은 피할 수 없이 받을 상황.[9] 조폭 간부답게 형사와 동급이나 약간 더 뛰어난 싸움실력을 가지고 있었고 피지컬도 더 좋기에 서상민과의 일대일에서 유리한 상황이었으나, 위기에 처한 서상민이 순간 기지를 발휘하여 철문을 트랩으로 써서 카운터 킥으로 기습을 했고 백상우가 이에 당하여 쓰러지자, 그라운드 기술로 팔을 꺾는 바람에 한쪽팔에 부상을 당했다. 이후 다시 서상민을 기습해 보았으나, 서상민이 막았고 이미 팔의 부상 때문에 더 이상 제대로 된 힘을 쓸 수 없어 서상민을 죽일 수 없다고 스스로 확신한다. 트랩에 걸려 당한 팔 부상이 없었다면 서상민을 폭력으로 이겼을 지도 모르는 작중 유일한 인물이다. 후에 묘사되는 서상민은 형사 2명 3명쯤은 맨손으로 공격해서 이기는 경찰청 최고의 격투능력자로 묘사되는데 그걸 고려하면 가히 조폭세계 전체에서도 최강의 싸움꾼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10] 안 그러면 아이템 수집가가 백소영을 다시 죽이려 할 수도 있기 때문.[11] 사실 악은 맞지만 근원이라는 부분이 애매하긴 하다. 근원은 강천수 교수와 그 친구인 물리학 박사, 두명이 더 맞기 때문. 그들이 장철영에게 처음으로 아이템 이야기를 해줬다. 단 교수와 박사는 악한 목적이 없었고, 장철영만이 사악한 목적을 가졌기에 장철영이 악의 시작임은 틀림없다.[12] 예를 들어 주식을 하려던 사람에게는 미래의 주식 상황을 보여주는 식인데, 최초 사용자는 IT 벤처업체 사장 탁현민이었다. 당시 본인 회사가 만든 프로그램이 잘 안 팔려 빚을 지고 있었는데, 이걸 얻게 된 뒤 친구 겸 동업자 2명 몰래 회사자금을 특정 주식에 몰빵해서 대박을 치고 빚을 다 갚아버렸다.[13] 때문에 사진첩과 함께 쓰면 사람을 완벽하게 납치할 수 있다. 사진첩으로 영혼을 뽑아낸 뒤 거울로 무력화된 육체를 담으면 된다.[14] 대상의 정확한 이름이 포함되기만 하면 아무 질문이나 해도 된다. 예를 들어, 정말 단순하게 "김태용씨 맞으신가요?", "네" 이렇게만 대답해도 발동한다. 또한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고개를 끄덕이는 등의 표현으로도 발동이 가능하다.[15] 작중 묘사상 그리 빨리 닳는건 아닌 듯 하다. 대략 일주일 정도의 시간이 있는 모양.[16] 카메라같은 다른 아이템은 제외[17] 서성민 역시 이것에 당했지만 상대가 태엽을 많이 감지 못해서 정신력으로 버텨 잠에서 깬 전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