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7 01:22:39

아즈마미야 코타로

東宮 康太郎 (あずまみや こうたろ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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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권 프로필-
나이: 16세
생일: 6월 24일
혈액형: A형
가족구성: 아버지, 어머니, 누나
신장: 165cm
체중: 52kg
좋아하는 것·특기: 히나기쿠, 텃밭, 메밀국수
싫어하는 것·약점: 검도, 발포 스티로폼 소리, 흙 만지는 것(은동장에 있는 가슬가슬한 흙을 싫어함.

여차여차해서 어마어마한 부자 도련님.
히나기쿠가 좋아서 죽고 못산다.
하지만 내면은 의외로 소녀취향이라 꽃을 좋아한다.
옛날에는 더 유약했지만
노노하라 덕분에 조금은 나아졌다.
곤란해지면 도라에몽을 부르듯 노노하라를 부른다.
결과적으로 얻어맞는다는 것은 알지만….
사실 의외로 작가가 마음에 들어하는 녀석이므로,
어떻게든 활약할 기회를 줄 수 없을까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하야테처럼!의 등장인물.

성우는... 일본판은 마키무라 시오리&에이트&메카집사 13호와 동일한 사토 리나, 한국판은 사기노미야 이스미&하루카제 치하루&쿠즈하 키리카와 동일한 전숙경.

카츠라 히나기쿠와 같은 검도부 소속으로 히나기쿠를 좋아한다. 그러나 검도부 최약체로 히나기쿠는 눈길도 안준다. 히나기쿠를 이름으로 부르는 아야사키 하야테에게 질투를 느껴 도전하지만 전투종족집사를 이기지 못할거라 판단하여 하야테는 집사인 노노하라 카에데에게 붙이고 자신은 산젠인 나기에게 도전했다. 근데 나기 대신 히나기쿠가 나서버리는 바람에...당연히 순식간에 털린다. 그나마 나기랑 붙는다면 이겼을지도 모르는데.[1]

전형적인 찌질이 캐릭터로, 생긴 건 멀쩡한데 하는 짓은 노진구다. 그나마 집사인 노노하라는 제대로 된 상식인. 주인의 추태를 보면 망설임 없이 응징한다. 누가 집사이고 누가 주인인지..

작가의 말과 초반 전개를 생각하면 아마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스토리 끝에 카츠라 히나기쿠잉여 커플이 될 예정이었을지도 모르지만... 히나기쿠가 너무 인기를 끄는 바람에 그런 식의 전개가 어려워지면서 삭제된 듯 하다.

그나마 잘하는건 실뜨기인데 것도 아야사키 하야테에게 패배한 것을 복수하기 위해 실뜨기로 도전했지만 하야테가 무라사메 라이거를 만들면서 또 패배.

원작 만화에서는 2학년이 되면서 하야테와 같은 반이 되었다. 원래 친구도 없는데다가 노노하라가 유학을 가면서 붙어있는 사람마저 없어졌기 때문에 완벽한 왕따가 되어버린 관계로 그나마 인연이 있는 하야테를 끌어들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결국 하이킹 에피소드에서 하야테에게 구출되면서 본의 아니게 BL 플래그가 꽂혔다.

그래봤자 비중이 크게 늘어난건 또 아니고...

딱 봐도 전형적인 부잣집 도련님 티가 나는 캐릭터이고 설정상 집안의 재산 순위도 작중 5위안에 들어가지만 의외로 부모님은 물론이고 위의 누나들까지 전부 만화가라고 하며, 본인도 장차 만화가가 되기 위해서 프로만화가 아시바시 고지의 어시스턴트로 일하고 있다. 다만 아버지는 만화가로 성공 못해 가업을 이었다고 하는걸 보면 재벌가로서의 본업은 당연히 따로 있는걸로 보인다.



[1] 아즈마미야가 아무리 최약체라고는 해도, 50미터 뛰고 헉헉 거리는 순도 100% 니트한테는 질 것이라 보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