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45deg, #cf0921 10%, #fff 10%, #fff 11%, #cf0921 11%, #cf0921 21%, transparent 21%), linear-gradient(to bottom, #000 10%, #FFF 10%, #FFF 90%, #007b3b 90%)" 아질룬 عجلون Ajloun | |||||
국가 | 요르단 | ||||
주 | 아질룬 주 | ||||
면적 | 4km² | ||||
인구 | 148,870[1] | ||||
시간대 | UTC+02:00(서머타임 적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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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요르단 북서부에 위치한 도시로 12세기에 지어진 아질룬 성채로도 유명하다.2. 역사
아이유브 왕조기의 성채
1184년 살라흐 앗 딘 휘하의 장수 이즈 앗 딘 우사마가 카라크와 베이산의 십자군 및 그 동맹인 자발 아우프의 베두인들을 견제하고, 다마스쿠스와 카이로 간의 교역로를 수호하기 위해 성채를 세웠다. 동시에 인근 철광산을 관리하는 목적도 있었다. 4개의 성탑과 2중 성문, 두꺼운 성벽, 15m 깊이에 16m 너비의 해자를 갖춘 알 라바드 성채는 십자군 시기 레반트의 요새들 중 걸작으로 꼽힌다. 비록 1187년 하틴 전투 후 그 전략적 가치는 하락했지만, 꾸준히 보강이 이루어졌다.
우사마 사후 아질룬 성주가 된 맘루크 출신의 아이바크 이븐 압둘라는 1214-15년 성탑과 성문을 하나씩 추가했다. 1250년대 에미르 앗 나시르 유수프는 성채를 보수, 행정 치소로 활용했다. 1260년 훌라구의 시리아 침공 당시 성채는 일부 파괴되었다가 맘루크 왕조의 술탄 바이바르스에게 재건되었다. 맘루크기 아질룬은 곡물 등 보급품을 보관하는 시리아의 후방 기지였다.
1596년, 오스만 제국 당시 313개의 무슬림 가구, 20인의 무슬림 미혼남, 20개의 기독교 가구가 거주하고 있다고 기록되었다. 성채에는 50인의 수비대가 상주했다. 17세기 초엽, 군웅 파크르 앗 딘 2세 역시 아질룬을 군량 및 탄약 보급 거점으로 활용했다. 1838년에는 순니파 무슬림과 그리스 정교회 가구가 많이 거주하고 있다고 기록되었다.
3. 출신 인물
Shaher Momani - 요르단 대학교의 수학과 교수이자, 분수계 미적분학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인으로 여러번 뽑힌 인물.[1] 통계인구, 2015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