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66ccff,#141425><colcolor=#ffffff> 아콰시 프림퐁 Akwasi Frimpong | |
출생 | 1986년 2월 11일 ([age(1986-02-11)]세) |
아샨티주 쿠마시 | |
국적 | [[가나| ]][[틀:국기| ]][[틀:국기| ]] | [[네덜란드|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71cm, 80kg |
종목 | 스켈레톤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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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나 최초의 스켈레톤 선수이다.2. 어린 시절
부모님의 맞벌이 때문에 할머니 밑에서 9남매와 함께 자랐다. 형편이 매우 어려워서 집이 아닌 원룸에서 생활하였으며 잠도 길바닥에서 잘 정도였다. 8살 때인 1992년에 어머니를 따라 네덜란드로 이주하였으나, 불법 이민자였기 때문에 영주권을 취득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3년에 걸친 노력 끝에 2007년 네덜란드 영주권을 취득하였고 2008년에는 네덜란드 국적도 얻게 되었다.3. 선수 경력
15살 때인 2001년에 친구가 육상 대회에서 수상한 메달을 보고 마라톤에 입문하게 되었다. 2년 간 훈련하여 네덜란드 주니어선수권 200m 부문에서 우승했다. 그러나 발목 부상으로 선수 생활을 접어야 했다. 그는 마라톤을 그만두었지만 다른 스포츠도 해보고 싶어서 봅슬레이에도 도전했지만 거절당했다. 겨울이 없는 가나에서 스켈레톤을 하기 위해 세탁기 외판원으로 일하며 맨 땅에 보드로 훈련하였다. 경비 문제로 참가가 위태로웠으나, 한국 기업이 후원해주었다. 그 덕분에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하였으며 3차에서 30위로 탈락하였다. 그는 자신을 도와준 이후 경기가 끝나고 한국에게 고맙고, 올림픽 지도에 가나를 남겨 자랑스럽다는 인터뷰를 남겼다.4. 기타
- 네덜란드 다큐멘터리에 출연하여 토끼 이론을 주장했다. 뜻은 '토끼'는 사람이고, '호랑이'는 토끼를 먹으려는 불안, 좌절, 등을 상징하며 우리는 이것들 앞에선 쉽게 무너지게 된다는 의미다. 본인도 이에 자부심을 느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했을 때 헬멧에 토끼와 호랑이를 그려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