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명 | 아흐맛 나위르 (Achmad Nawir) |
출신 | 1911년 1월 1일 |
네덜란드령 동인도[1] | |
사망 | 1995년 4월 (항년 84세) |
국적 | 인도네시아 |
포지션 | 하프백 |
신체 | 168cm | 65kg |
소속팀 | HBS 수라바야 (?-?) |
국가대표 | 1경기 / 0골 (19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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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덜란드령 동인도(現 인도네시아)의 전 축구 선수 겸 의사.2. 생애[2]
2.1. 선수 생활
나위르는 HBS 수라바야에서 뛰다가 일본의 기권[3]으로 인해 프랑스 월드컵에 무혈입성하게 되었다.네덜란드령 동인도의 주장으로 대회에 참가했지만 헝가리는 체급차가 너무 심한 상대였다. 결국 네덜란드령 동인도는 헝가리에 0대6으로 참패를 당하고 단 한 경기만에 짐을 싸게 되었다.
이후 네덜란드령 동인도가 독립을 했음에도 아직 월드컵 본선 진출을 못하고 있는 관계로 나위르가 현재까지 인도네시아 축구 역사상 유일한 월드컵 주장인 셈이다.
2.2. 월드컵 이후
1939년에 정식으로 의사가 된 나위르는 제2차 세계 대전에 의료 여단 소속으로 참전하기도 했다.전쟁 이후엔 수라바야에 진료소를 개업했다.
3. 뒷이야기
- 나위르는 레오폴트 킬홀츠와 함께 FIFA 월드컵 경기 중 안경을 착용한 몇 안되는 선수였다.
- 1938년 월드컵 때 상대팀의 주장으로 만났던 샤로시 죄르지와는 나중에 둘다 박사학위를 받게 되는 공통점이 있다.[4] 월드컵에서 같은 경기를 치른 양팀의 주장이 박사학위자가 되는 경우는 현재까지 이 경우가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