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34:39

안녕하세요(일본 영화)

안녕하세요 (1959)
お早よう[1]
Good Morning
파일:안녕하세요 포스터.jpg
{{{#!wiki style="margin: -6px -11px"
<colbgcolor=#DBDBCE><colcolor=#000> 장르 드라마, 코미디, 가족
감독 오즈 야스지로
각본 오즈 야스지로
노다 코고
제작 야마노우치 시즈오
출연 사다 케이지
쿠가 요시코
류 치슈
미야케 쿠니코
시타라 코지
시마즈 마사히코
스기무라 하루코
촬영 아츠타 유하루
편집 하마무라 요시야스
음악 마유즈미 토시로
제작사 파일:일본 국기.svg 쇼치쿠오후나촬영소
배급사 파일:일본 국기.svg 쇼치쿠
개봉일 파일:일본 국기.svg 1959년 5월 12일
화면비 1.37 : 1
상영 시간 94분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5세이상_2021.svg 15세 이상 관람가

1. 개요2. 시놉시스3. 특징4. 평가5. 여담

[clearfix]

1. 개요

파일:external/f.hatena.ne.jp/20090308211159.jpg

오즈 야스지로1959년 영화.

2. 시놉시스

30년대의 잔재를 안고 50년대의 새로운 시대적 물결을 교묘히 섞어놓은 코믹극으로, 플롯의 전개나 주제, 또 소재나 공간설정 등의 측면에서 살펴볼 때 <늦봄>이나 <이른 여름>에 절대 뒤지지 않는 깊이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오밀조밀 모여 서로가 서로에 대해 훤히 알고 지내는 마을에서 이웃들간에 사소한 여러 가지 일들이 벌어진다. 접촉이 많으니 만큼 별 것 아닌 마찰도 많고 서로에 대한 구설수도 많다. 보수적인 이웃사람들로부터 문제아로 손가락질받는 신세대 부부는 텔레비젼을 갖고 있고, 그래서 그 집에는 동네 아이들이 항상 들끓는다. 어른들은 아이들이 신세대 부부와 접촉하는 것을 못마땅해 하며 눈살을 찌푸린다. 그 집에 모이는 아이들 중에는 미노루와 이사무 형제도 끼어 있는데, 부모에게 텔레비젼을 사달라고 조른다. 부모는 안된다고 딱 잘라 말하지만, 어린 두 꼬마는 묵비권을 행사하며 불만을 표시한다. 가족들에게는 물론 이웃 어른에게나 학교 선생님에게까지도 계속되는 침묵의 시위는 많은 문제를 야기시킨다.

3. 특징

50년대 영화지만, 오즈 감독의 권위덕에 컬러 필름을 쓸수있었다. 내용은 소소한 일상이지만, 텔레비전이 가지고 싶어서 난리치는 애들을 다루었다. 그 시대에는 TV가 엄청 비싸고 선망의 대상이다.(참고로 흑백TV) 그것때문에 갈등이 벌어지기도 한다(오즈 감독의 일상물치고는 굉장히 격정적이다) 여기서는 방문판매원(강매하는)이 나오는데, 연필을 나이프로 깎는다. 그래서 할머니는 여기에 대응해서 굉장히 큰 사시미 칼로 연필을 깎아서 쫓아보낸다.(...)

반면 굉장히 일상적이고 미니멀한 스토리임에도 현대에 와서보면 종종 부녀회의 부인들의 뒷담화대화에서 소름끼칠때가 있다.예나 지금이나 말한마디에 이 여자가 이랬다 저랬다하는게 장난이 아니다. 그 대화의 주체도 오해가 바뀌면 바로 바뀌는 편.(...)[2] 놀라운 건 이런 모습이 아이들에 의해 보여진다는거다. 그리고 계속된다.[3]

남자들의 이야기는 젊은 사람들의 취직,결혼얘기라면 정년을 바라보는 아버지 연세는 은퇴 후의 돈벌이...[4]

아이들의 TV에 대한 바램은 본인들은 심각하겠지만 귀엽게 비쳐지는것과 달리 어른들의 현실은 때때론 유쾌하게 때때론 무겁게 나온다. 다만 여기서의 아이들이란 주인공의 아이들 뿐만이 아니라 부모의 손 아래라면 모두 적용되는 듯하다 본인 마음에 솔직하지 못해 늘 어머니의 말에 부정하는 젊은 사내와 늙은 노모가 행상인을 쫓아내자 좋아했다 부녀회비를 받은걸 깜박한 것을 나무라는 주부를 보면...[5] 이런걸로 봐서 어쩌면 이 영화는 아이와 어른간을 포함한 세대와 세대간의 이야기를 풀었던 걸지도 모른다.

4. 평가


||<-3><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bgcolor=#333><tablebordercolor=#333>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
메타스코어 87 / 100 점수 없음 / 10 상세 내용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파일:로튼 토마토 로고 화이트.svg ||
신선도 88% 관객 점수 87%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
파일:IMDb 로고.svg
]] ||
( XXX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14181c><tablebordercolor=#14181c><tablebgcolor=#fff,#191919><:> 파일:Letterboxd 로고 화이트.svg ||
( XXX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c0><bgcolor=#fc0> 파일:알로시네 화이트 로고.svg ||
전문가 별점 없음 / 5.0 관람객 별점 4.3 / 5.0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f0558><bgcolor=#ff0558> 파일:왓챠피디아 로고 화이트.svg ||
별점 4.0 / 5.0


5. 여담

분위기는 꽤 차이가 나지만 이 영화를 프랑수아 트뤼포감독의 400번의 구타와 비교하는 사람들도 있다.


[1] 이 '오하요'라는 말과 함께 날씨좋네요. 안녕히가세요등의 다른 일상적인 대사들을 주의해서 볼필요가 있다. 핵심적인 대사.[2] 오죽하면 동네의 유일하게 집에 TV가 있어 아이들이 종종 놀러가는 집의 한 젊은 부부는 결국 시달리다 이사까지 간다... 이부부는 꽤나 젊은데 TV를 보러오는 아이들을 늘 반갑게 맞아준다. 주부들간의 대화에선 TV를 둘러싼 얘기들로 시작해 꽤나 회의적이게 바라보지만 당시의 젊은이들을 바라보는 저문 세대들의 낡은 시선으로 보여진다. 어찌보면 비중은 그다지 없지만 이영화의 핵심인 꽤 중요한 인물들.[3] 대신 이웃간의 빚지는 것 없이 서로 상부상조하며 정이 아주 없는 편은 아니지만 나이들어 의심하고 뒷얘기하는데 취미붙은 모습[4] 아버지 역을 맡은 류 치슈가 은퇴후의 진로를 걱정할 때 나오는 뒷모습에서 꽤나 쓸쓸함이 느껴진다. 무뚝뚝하고 늘 과묵하지만 아이들 생각에 허리가 휘는 당시 아버지들의 자화상. 젊은이들에 비해 사고방식은 뒤쳐졌지만 그 마음만은 같거나 혹은 이상인 것을 상징하는 인물이다.[5] 이때 노모가 기도하며 중얼중얼 거리는 것이 대사만 달랐지 주인공 집안의 부모가 하는말과 핵심이 조금도 다르지않다. 늙어서 힘이 없으니 늘 혼자만의 불평에서 끝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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