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AI: 솜니움 파일 니르바나 이니셔티브의 등장 인물. 성우는 마츠모토 시노부 / 브렌트 무카이.전 퀴즈왕 핀게닌. 본명은 엔다 요네하루(宴田 米治). 안데스 코메지는 예명이며, 작중에서는 줄여서 코메지라고 불린다. 코메지라는 예명은 본명인 요네하루(米治)의 한자를 다르게 읽은 것이며 코메디와의 말장난을 의도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성인 엔다(宴田)는 일본에서 곧잘 사용되는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의 약자인 엔타(エンタ)와 발음적 유사성이 존재한다. 작중 코메지가 반복 사용하는 억지밈의 구절 중에 OO노 카미사마(OOの神様)라는 부분이 있는데, 일본의 유명 버라이어티 중 엔타노카미사마라는 프로그램이 존재한다. 가끔 TV에도 나오지만, 결코 잘나간다고는 할 수 없는 빈곤자. MC를 담당하던 WEB 방송의 퀴즈 프로그램에 갑작스레 우반신 뿐인 시신이 출현. 그것이 그 무서운 '하프 바디 연속 살인 사건'의 서막이 된다.
안 팔리는 개그맨인것에 더해 옛날 스타일의 개그맨이라 굉장히 무시당한다. 아들인 쇼마는 그걸로 인해 이지메 당하게 되고 그래서 부자의 사이가 좋지 않다.
혼자 그림체가 다르게 네모나게 생겼는데 나중에 x레이로 찍어봤을때 보면 그냥 골격이 그모양이다.
2. 작중 행적
모우마가 폭력단이랑 연관돼있다고 위험한 녀석이라고 했는데, 이후 호라도리의 연구소에 총을 들고 나타난다. 이후 류키가 제압하고 싱크하게 되는데 싱크의 결과에 따라 루트가 나뉘게 된다.쇼마와 코메지 편에서는 코메지를 싱크하게 되는데, 싱크의 방향이 쇼마를 구하는쪽으로 가면 쇼마가 호라도리 연구소의 문서를 보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호라도리 연구소에 총을 들고 온것은 얼렁 뚱땅 넘어가고 쇼마를 설득해달라고 하는데 쇼마가 납치되고, 어찌 된 일인지 티아라한테 문자가 와서 류키와 함께 구하러 가게 된다. 구한 이후에도 여전히 거짓말한 이유와 호라도리 연구소의 문서에 대해 말하지 않는 쇼마에게 미즈키와 코메지의 설득으로 싱크를 하게 되고, 쇼마의 정신케어를 해주는 식으로 싱크가 진행되어 이후 쇼마와 화해하게 되면서 엔딩. 다만 폭발편의 상황으로 봐서는 이후에도 행복이 유지 될 것인지는 알 수 없다.
폭발편으로 가게되면 테어러를 협박할 만큼 뭔가 중요한 것을 옥상에서 발견했다는 것을 솜니움에서 알게 되고 류키의 심문에 쇼마의 안전이 보장되면 말해주겠다고 하는데, 정작 테어러를 협박할 만한 물건이 있을 장소라는 집에 가보니 아무것도 없었고 그것에 대해 류키에게 추궁당하는 와중에 아버지가 사건에 연관되 있다고 경찰에게 간단히 심문 받고 오게 된 이리스, 아마메, 쇼마, 키즈나와 마주치게 된다. 쇼마는 그동안 쌓였던 것도 있고 경찰한테 심문까지 받아 눈에 뵈는것이 없어 아빠는 나가죽어버리라고 소리치고, 그러는 와중에 테어러에게 퀴즈쇼를 했던 스튜디오로 오라는 연락이 오게 된다. 류키는 자기 혼자 가겠다고 하지만 자기가 먼저 미끼가 돼서 눈을 끄는게 좋을거라며 같이 가게 된다.
그러나 류키는 ARG 영상을 보고 정신줄을 놔버리고 류키가 겨우 정신을 차렸을때 이미 코메지는 반으로 갈린 시체만 남아있었다.
이후 미즈키편에서 그의 나머지 반쪽 시체가 백화점 무대에서 발견되게 되는데, 이상하게도 백화점 경비원의 증언이나 VR 수사 결과, 쇼우마와의 대화 등에서 코메지가 며칠 전까지 살아있었다고 언급되며, 더군다나 그 사실을 이상하다고 느끼는 사람도 없다. 처음으로 스토리 진행에 큰 모순이 있다고 느끼게 되는 포인트.
2.1. 진상
류키편과 미즈키편 둘 다 6년전 사건과 현재의 사건을 번갈아가면서 진행되었기 때문에 생긴 의문점. 후루에 진의 시체만 6년의 시간을 넘어서 반쪽의 시체가 나타난 것이고, 코메지의 시체는 평범하게 시체가 발견 된 뒤 다른 장소에서 몇시간 뒤에 나머지 반쪽 시체가 나타난거다. 다른 시체도 당연히 6년의 시간 뒤에 나타난 것이라 착각하게 만드는 서술 트릭.코메지가 발견한 보물은 시체였다. 반으로 갈린 시체를 보고 이 시체가 없어지면 테어러가 곤란해지겠다 생각해서 마침 들고 있던 여행 가방에 챙기고 테어러를 협박하려 했으나 결국 그 꼴이 나버린 것.
또한 도이 아마메의 아버지다. 아마메가 시체를 보고 쇼마보다도 더 충격 받아 보였던 것은 아버지가 죽었기 때문. 둘다 전혀 아버지를 안닮아서 이쯤되면 슬슬 어머니의 얼굴이 궁금한 수준.
코메지가 발견한 시체에 대해 아마메와 상담하게 되고, 아마메는 경솔한 짓을 한 코메지를 비난하면서도 시체를 겐의 가게의 냉동창고에 숨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