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안두식(安斗植) |
생몰 | 1882년 ~ ? |
출생지 | 한성부 서서 사직동 (현재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동) |
사망지 | 미상 |
추서 | 건국훈장 애국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5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안두식은 1882년생이며, 한성부 서서 사직동 출신이다. 그는 그는 본래 대한제국 근위대 참교(參校)로 복무하다가 1907년 정미7조약에 의해 대한제국군이 해산되자 자택에서 홀로 지내던 중 1908년 정월 15일에 동료였던 정흥규의 권유를 받아들이고 고양군 구파발 근처의 절에서 연기우 의병장의 부대에 들어가 별무관(別武官) 직책을 맡았다.이후 그는 동료 의병 30여 명과 함께 구파발 부근의 촌락 각처를 돌아다니며 일본군 토벌대와 전투를 벌였으며, 일진회 회원 및 친일 관료 등 부일배를 처단하고, 의병 활동에 필요한 군자금과 군수품을 조달했다. 그러나 얼마 안가서 체포된 그는 1908년 8월 21일 경성공소원에서 유배형 10년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이후 그의 행적 및 사망년도, 사망지는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5년 안두식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