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이노센트의 등장인물.
ᡴᡵ
성우는 다나카 리에
독일인. 퇴마사(엑소시스트) 협회 소속의 퇴마사로 얼마 전부터 요괴로부터 메이를 지켜달라는 스즈코의 요청으로 이치조지 집안에 식객이자 취사담당으로 얹혀살게 되었다. (참고로 한조는 식객 2호) 할머니가 퇴마사 협회의 창립자라고 한다.
어렸을 때부터 메이를 알게 되었으며, 지금도 절친한 친구이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메이가 다니는 학교에 영어교사로 부임하였다. (그녀의 영어실력을 확인할 길은 없다. 아마 서양인이란 이유로 채용한 듯.)
무기로는 장난감 스틱을 사용하나 정작 퇴마 목적으로 쓰는 경우는 거의 없다.[1] 심지어는 요괴를 향해 '때리는' 행동으로 인해 보는 사람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하기도 하였다. 다만 그 외의 퇴마 능력은 꽤 뛰어난 편.
빈혈이 심해 조금만 격하게 움직여도 쓰러지는 것이 그녀의 치명적인 약점. 그런데 그녀가 가지고 다니는 가방은 안젤라가 아니면 들지도 못한다.
본 작품의 코스프레 담당이기도 하며, 여기에 나오는 여성들 중에서 바스트 사이즈가 가장 크다.
[1] 나중에 이걸 굳이 쓰는 이유가 밝혀지는데 메이가 어렸을 때 몸이 약했던 자신에게 강해지라는 의미로 장난감스틱을 선물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