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명 | 안춘흥(安春興) |
| 생몰 | 1879년 9월 30일 ~ 1955년 10월 30일 |
| 출생지 | 충청북도 충주군 덕산면 선림리 |
| 사망지 | 충청북도 충주군 |
| 추서 | 건국훈장 애족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7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안춘흥은 1879년 9월 30일 충청북도 충주군 덕산면 선림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금의군(禁義軍)에서 복무하다 정미7조약에 의해 대한제국군이 해산되자 1907년 이강년 의병장의 후군장(後軍將)인 신태원 의병장의 휘하에 참여해 영솔군(領率軍)으로서 그해 8월 9일경까지 약 40명의 의병을 이끌고 경상북도 문경군(聞慶郡) 등지에서 항일 의병투쟁을 전개했다. 그러나 얼마 후 헌병대에 체포된 그는 1908년 9월 14일 공주지방재판소에서 폭동 혐의로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르던 중 1910년 사면되었다. 이후 충주군에서 조용히 지내다 1955년 10월 30일에 사망했다.대한민국 정부는 2017년 안춘흥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