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파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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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족 | 인간[1] |
| 성별 | 남성[2] |
| 소속 | 에인로가드 푸른 용의 탑[3] 석공 클럽 |
| 학년 | 3학년→4학년 |
| 학파 | 부여마법 |
| 첫 등장 | 448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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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법학교 마법사로 살아가는 법》의 등장인물.2. 특징
부여마법 학파 중에서 그나마 사교성이 있는 편이지만[4], 2학년 검문 때 이한이 아난시의 독에 당한 안파곤을 구조했을 때 다른 학파 선배들이 '안파곤을 구해주는 놈이 있냐', '후회하지 말고 그놈은 버리고 와라'는 반응을 보인다.아티팩트 제작과 실험에 예산을 많이 쓴다. 심지어 황제에게 몰래 연구제안서를 넣어서 교장의 개인 자금까지 강탈한 이력이 있어 교장은 안파곤을 '에인로가드의 황금갈취자'라고 깐다.
3. 작중 행적
1학년 2학기 중간고사 때 버두스 교수가 징벌방에 가는 바람에 교장의 지시로 대신 시험을 준비하면서 등장했다.버두스 교수의 사정 때문에 안파곤 네가 1학년 시험을 준비하도록. 만약 귀찮다고 대충 준비했다가는 저번에 허가를 내준 실험을 취소하겠다. 대충 준비해놓고 최선을 다했다고 우기는 개짓거리를 막기 위해 1학년 학생 한 명을 붙여줄 테니 같이 준비해라. 시험을 딱히 보지 않아도 원래 만점인 녀석이니 그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물론 넌 버두스 교수만큼이나 신경을 쓰지 않겠지만.
- 오수 고나달테스
버두스 교수가 학생들의 교육에 전혀 관심이 없는 탓에 부여 마법을 독학으로 익혔으며, 대놓고 교수는 도움이 안된다고 말한다. 한편 본인도 부여학파답게 자신의 일 외에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 성격이라서 교수가 어디에 갇혀있냐는 질문에도 알 게 뭐냐고 대답한다.- 오수 고나달테스
시험준비를 위해 이한을 자기 공방으로 안내해주는데, 원래 자신이 시험문제용 아티팩트를 만들고 이한에게는 확인만 시킬 생각이었으나 생각보다 이한이 유능하자 실력 확인차 제작을 맡겨봤다가 너무 잘 만들어서 순간 교장이 옆에 있는지 둘러보기도 한다.[5]
원래 밤을 새기 전에 시험준비 작업을 마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저녁 전에 끝나자 이한에 대해 충격을 먹었다. 그 후 정령홍수 때문에 다른 부여학파 학생들에게 공방 문을 열어준 뒤 이한이 작업 초반에 띄워놓은 광원이 아직도 떠 있자 경악한다.
...잠깐!! 불빛!!!
하지만 무신경한 다른 부여학파 학생들에게는 알려주지 않기로 한다.성 이악투스 축제 때는 발리스타형 복합 아티팩트 제작을 위해 이한에게 도와달라고 했다가 코홀티와 같이 징벌방에 갔다. 이후 거인의 돌팔매 봉우리로 필요한 재료를 구하러 가는데, 이한의 이름을 두고 동행한 발파탄과 말싸움이 붙어 나무들을 박살냈다가 누군가 나무들을 부순 걸 본 거인들이 불쾌해하자 거인들과 같이 있던 이한에게 목숨을 구걸한다. 이후 거인들을 따라가다가 거인들이 요리를 준비하는 모습에 이한이 요리가 된다고 착각하고 급히 쪽지를 더 보낸다.
2학년 1학기
새학기 검문 때 교장이 창고지기에게 소환수로 빌려준 거미 몬스터 아난시가 날뛸 때 뿜어낸 암흑 숨결에 휩쓸리지만 이한이 구출해준다.
음악마법 연구를 위해 비명메아리숲 근처에 건설한 <메아리의 탑>이 예상보다 효과가 안 나오자 추가 마법진을 설치해서 문제를 해결한다.
안타곤달스를 구출하기 위해 마법범죄자들이 에인로가드에 잠입했을 때 수색 인원에 포함된다.
4. 능력
부여 마법 학파 소속으로 전공은 건축물이다.4.1. 장비/작품
- 마력 증폭 수차
- 발리스타 아티팩트
성 이악투스 축제 때 꺼내온 복합 아티팩트. 안파곤은 축제 도중 이한에게 이 아티팩트를 조립하는 걸 도와달라고 했다가 징벌방에 갔다. - 분신 아티팩트
흐릿한 분신들을 만들어내는 아티팩트. 분신의 수준이 높지 않아 조금만 집중하면 파악할 수 있지만 시간벌이로는 충분하다. - 역장 아티팩트
두터운 보호 역장을 만들어내는 아티팩트.
5. 기타
- 에인로가드 석공 클럽 소속인데, 한번은 외부 의뢰를 받아서 나가야 했는데 나가기 싫다고 에인로가드 지하 광산에 숨어버렸었다고 한다. 데스 나이트들이 찾느라고 꽤 고생했다고.
[1] 449화. 이 작품은 보통 이종족 인물들만 꼬박꼬박 종족 언급을 하는데 인간이라 피곤해한다고 굳이 강조된 특이케이스다.[2] 968화[3] 742화[4] 정확히 말하면 안파곤이 나올 때쯤부터 버두스 제자들은 다 버두스 같다는 설정이 생겼다. 100화대에 나왔던 쿠만다스를 비롯한 부여학파 학생들은 딱히 사회성 문제가 없었다.[5] 오히려 시험용으로는 아니었다. 시험문제가 아티팩트 수리인데 너무 단순하고 견고해서 고장이 안 나는 결과물이 나왔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