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FBE0D><colcolor=#670000> 고려 예종의 부마 안평공 왕경 | 安平公 王璥 | |
작위 | 안평백(安平伯) 안평공(安平公) |
본관 | 개성 왕씨 |
휘 | 경(璥) |
부모 | 부친 광평공 왕원 모친 안수궁주(安壽宮主) 왕씨[A][2] |
형제자매 | 외아들 |
배우자 | 흥경공주 왕씨[3] |
생몰연도 | 1117년(예종 12년) ~ 1177년(명종 7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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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려의 왕족.이름은 왕경(王璥). 작위는 안평공(安平公)이다.
2. 생애
문종의 증손이자 조선국양헌왕 왕도의 손자이며, 숙종의 외손자이다.아버지는 광평공 왕원, 어머니는 숙종의 셋째 딸 안수궁주(安壽宮主)[A]다. 안평공 역시 종실의 딸인 예종의 둘째 딸 흥경공주와 혼인한다. 작위는 안평공(安平公)으로 처음에는 안평백(安平伯)[5]으로 봉해졌다가 이후 아버지가 광평공(廣平公)으로 승작할 때 함께 안평공으로 승작한다.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성품이 조용하고 공부를 좋아해 경학(經學)과 여러 잡기(雜技)를 두루 꿰고 있었으며, 서화에도 뛰어났다. 불경(釋典)을 좋아해 임종 직전 선승(禪僧)[6]을 본받아 게송(偈頌)[7]을 지었다 한다.
[A] 《고려사》 공주열전엔 안수궁주(安壽宮主)로, 《고려사》 종실열전에는 안수공주(安壽公主)로, 아버지인 광평공 왕원의 묘지명에는 순정공주(順貞公主)로 기록되어 있다.[2] 숙종의 3녀[3] 예종의 차녀[A] [5] 《고려사》종실열전에 평안백(平安伯)으로 잘못 기록되어 있다.[6] 선종(禪宗)의 승려(僧侶)[7] 불교적 교리를 담은 한시(漢詩)의 한 형태. 산스크리트어 '가타'의 음차로 산스크리트어인 범어(梵語)와 한자어가 합성된 명칭이다. 한시(漢詩)의 송(頌)의 일종이기 때문에 합하여 게송이라 한다. 약칭으로 게(偈)라고 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