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1 04:02:31

알렉스 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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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모건의 수상 이력
{{{#!folding [ 펼치기 · 접기 ] 2012 FIFA Ballond'or
수상
애비 웜백
2위
마르타 비에이라 다 시우바
3위
알렉스 모건

FIFA 여자 월드컵 우승 멤버
2015 2019
}}} ||
미국의 前 축구 선수
파일:alexmorgan_spurs.png
<colbgcolor=#eeeeee><colcolor=#000000> 이름 알렉스 모건
Alex Morgan
본명 알렉산드라 퍼트리샤 모건
Alexandra Patricia Morgan
출생 1989년 7월 2일
캘리포니아 주 샌디마스
국적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직업 축구 선수 (공격수 / 은퇴)
신체 170cm / 체중 62kg
유스 클럽 캘리포니아 골든베어스 위민 (2007~2010)[1]
소속 클럽 웨스트 코스트 FC (2008~2009)
캘리포니아 스톰 (2010)
팰리 블루스 (2010)
웨스턴 뉴욕 플래시 (2011)
시애틀 사운더스 위민(2012)
포틀랜드 손스 FC (2013~2015)
올랜도 프라이드 (2015~2020)
올랭피크 리옹 페미닌 (2017 / 임대)
토트넘 홋스퍼 FC 위민 (2020)
올랜도 프라이드 (2021)
샌디에이고 웨이브 FC (2022~2024)
국가대표 211경기 121골 (미국 / 2010~2024)
10경기 5골 (미국 U-20 / 2008)
SNS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배우자 세르반도 카라스코 (2014~ )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수상5. 논란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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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전 여자 축구선수. 아름다운 외모와 뛰어난 실력으로 폭발적인 스타성을 얻은 2010년대 여자축구와 미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상징과도 같은 선수다.

또한 메건 라피노와 함께 이퀄 플레이, 이퀄 페이(equal play equal pay)[2] 운동을 주도하는 축구계 대표적인 페미니스트 선수다.

2. 클럽 경력

2015년 4경기 중 3경기를 선발출전하여 1골과 2도움을 했다.

2020년 9월 12일 토트넘 핫스퍼 FC 위민으로 이적했다.

11월 19일 리그컵 아스날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승부차기에서 실축하였다.

2021년 1월에 임신과 관련해서 토트넘과의 동행을 마무리짓고 미국으로 떠난다고 한다. 현재는 출산도 무사히 했고 경기도 잘 뛰는 듯.

2024년 9월 5일, 현역 은퇴를 선언하였다. 9월 8일 노스캐롤라이나 커리지전이 마지막 경기.

3. 국가대표 경력

2010년 3월 31일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국가대표 데뷔전을 가졌다. 참고로 그녀는 당시 최연소 국가대표였다.

2019년 6월 11일(현지시간) 프랑스 여자월드컵 태국과의 F조 1차전에서 혼자 5골을 몰아치며 미국의 13:0 대승[3]을 이끌었다. 이는 남녀 통틀어 월드컵 한 경기 개인 최다골 신기록이다.

2023 FIFA 여자 월드컵 호주·뉴질랜드에서는 4경기 모두 선발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 0어시 0골의 위엄찬 모습을 보여주며 월드컵을 대차게 말아먹었다.

4. 수상

5. 논란

여자 월드컵에서 실버 부트를 수상 직후 동일 노동 동일 임금(Equal Play, Equal Pay) 운동을 주도하며 미국 축구 협회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였다. 모건을 위시한 여자축구 대표팀 선수 28명 전원이 손해 배상 소송에 동참했으며 협회의 의무인 성평등 촉진에 실패한 채 시장 현실 핑계만 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에 따르면 미국은 여자축구의 성적이 남자축구보다 훨씬 좋음에도 여자선수가 동일 수준 남자선수 임금의 38%가량 밖에 받지 못하며 월드컵 포상금에 있어서도 차이가 심각하다고 하며, 2019년 여자 월드컵 기간에 스포츠계에서 여성의 동등한 급여를 요구하는 캠페인에 참여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선 남녀 종목간의 세계적인 인기 격차를 무시한다는 지적이 있으며 이와중에 UN 여성위 측에서 이들을 지원한답시고 리오넬 메시가 여자 선수 1693명 보다 많은 돈을 벌어들이는 것을 여성 차별의 대표적인 예시로 내세우는 상식을 초월하는 궤변을 펼치며[4][5] 엄청난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이 논리면 리오넬 메시가 아시아 축구 선수 수십명보다 더 많은 돈을 벌어들이니 이것은 인종 차별이라 할 수 있는데 이것만 봐도 얼마나 말이 안되는 궤변인지 알 수 있다. 객관적으로 보아도 리오넬 메시가 바르셀로나와 전세계 축구에 벌어들인 수입을 과연 모건과 그녀가 언급한 선수들이 이뤄낼지는 의문이다. 메시까지 안가더라도 저 논리대로면 상위 리그에서 활동하는 모든 선수들은 여성 차별의 예시로 꼽힐 것이다. 물론 이 발언 자체는 모건이 아닌 여성위에서 행한것이긴 하나, 모건 역시 남녀 사이에 차이를 염두에 두지 않고 오로지 임금만으로 둘을 비교했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성폭행 혐의에 관해 무혐의 처분을 받자 성폭행 증거가 많지만 돈으로 무마시켰다며 호날두는 스포츠계에서 부패한 인물의 상징이라며 맹비난했다.

현지 시각 7월 4일 월드컵 준결승에서 잉글랜드 대표팀을 상대로 역전골을 넣고 홍차를 마시는 세레머니를 하자 미국의 독립기념일인 7월 4일에 보스턴 차 사건을 연상케 하는 세레머니로 정치적인 의미를 지닌 것 아니냐며 영국 내에서 논란이 생겼고 힐러리 클린턴이 동조하며 더욱 불을 지폈다. 이에 모건은 정치적인 의미는 전혀 없었으며 "여성스포츠인에게 이중잣대가 있다. 여자 운동선수들은 성공해도 겸손해야 하며 세레머니도 자제하길 강요당한다" 란 주장을 했다. #[6][7]

또한 저 해명도 앞뒤가 안 맞는 것이 보스턴 차 사건은 영-미 양국에게 정치적으로 대단히 민감한 문제이다, 즉 본인 스스로 정치적 세리머니를 했다고 말해놓고 일구이언식 행동을 한 것.

6. 기타

파일:external/www.easports.com/fifa-16-ps4-us-cover.jpg
리오넬 메시와 함께 FIFA 16 커버 모델에 선정되었으며, 본인도 이에 대해 영광이라고 트위터에 밝혔다. 이에 더불어 피파 19의 스토리모드에선 여주인공이자 미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에 새로이 합류하게 된 킴 헌터[8]의 멘토 역할이자 동료로서 출연을 하게 되었다.

maroon5 girls like you 노래 뮤비에 출연했다.


프로레슬러 재비어 우즈가 호스트로 진행하는 WWE의 유튜브 채널 업업다운다운에서 루세프와 세드릭 알렉산더가 FIFA 18로 루세프는 여자 미국 국가대표팀을, 세드릭 알렉산더는 브라질 국가대표팀을 골라 대전했는데, 경기결과는 알렉스 모건의 해트트릭이 작렬하며 루세프의 3:0 승리.

2014년 12월 31일 MLS에서 축구 선수로 활약 중인 세르반도 카라스코와 결혼했다. 둘다 동문이었던 대학 시절인 캘리포니아 때부터 알고 지냈을 것으로 보인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920만으로 여성 축구 선수 중 가장 많으며 토트넘 공식계정보다도 많다. 게다가 토트넘 남녀선수들 중 3위라고 한다.[9]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확진됐지만 무사히 완치됐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팬이다.

데이터 전문 그레이스노트의 조사에 따르면 2023 여자 월드컵 출전자 가운데 SNS 인기가 가장 높은 선수 3위로 선정되었다.[10]


[1]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소속 축구팀[2] 후술한 논란에서 자세히 서술되어 있는데 모순이 많은 운동이라 지탄받고 있다.[3] 남녀 통틀어 월드컵 한 경기 최다 점수차 승리 신기록이다.[4] 모르는 사람이 없겠지만 메시는 유럽 빅리그에서 뛰는 대다수의 주전 남자 선수들보다도 몇 십 혹은 몇 백 배는 많은 주급을 벌어들이고 있으며 웬만한 소규모 구단 전체를 아예 사들일 수 있는 거액과 거의 동등한 몸값의 선수다. 참고로 EPL 최고의 스타 선수 중 1명으로 평가받는 케빈 더브라위너의 주급이 메시의 일급보다 적다.[5] 메시의 6개월간 버는 돈이 수백명의 k리그 전체 선수 연봉 총액과 맞먹는다.[6] 물론 말도 안되는 소리다. 당장 그리스 남자리그에서 나치 세리머니해서 영구제명 당한 사례도 있고 한국에선 대표적으로 박종우가 런던 올림픽에서 독도 세레머니로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 그리고 월드컵에서 제르단 샤키리가 득점 후 선보인 쌍두 독수리 세리머니가 어마어마한 파장을 몰고 왔고, 결국 이 세리머니를 같이 한 자카와 벌금 폭탄을 물었다. 그외 각종 정치적인 의도를 지닌 세리머니는 남자 축구선수들도 빠짐없이 처벌받았다. 오히려 여자라서 비춰지지 않았을 뿐이지 비교적 유명한 남자 선수가 저런 세리머니를 했으면 그 자체만으로도 유명한 보스턴 차 사건과 맞물려서 FIFA 징계까지 갔을 가능성도 있다.[7] 미국이라 징계 안 받은거 아니냐는 의견도 있는데 FIFA에서 영국과 스위스의 힘은 미국과는 비교도 안되게 강하다. 스위스는 FIFA 본부가 위치한 곳이고 현임 FIFA 회장도 스위스 사람이다. 또한 영국은 축구의 종주국으로서 축구 규칙을 제정하고 개정하는 국제축구평의회 구성원 중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8] 피파 시리즈 스토리 모드의 알렉스 헌터의 여동생이다.[9] 1위는 4,300만 명의 팔로워 수를 보유한 가레스 베일, 2위는 98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해리 케인이다.[10] 현재 알렉스 모건의 팔로워는 약 1020만 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