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30 23:10:11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2024-2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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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5 시즌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2024-25 시즌
파일:p243016(24-25).png
소속팀 <colbgcolor=#ffffff,#191919>리버풀 FC (프리미어 리그)
등번호 10
기록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svg
선발 15경기 교체 2경기
1득점 2도움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선발 5경기 교체 0경기
2득점 0도움
파일:FA컵(잉글랜드)로고(화이트).svg
선발 -경기
-득점 -도움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 가로형.svg
선발 -경기 교체 2경기
-도움
합산 성적
선발 20경기 교체 4경기
3득점 2도움

1. 개요2. 프리 시즌3. 프리미어 리그
3.1. 전반기3.2. 후반기
4. UEFA 챔피언스 리그
4.1. 리그 페이즈
5. EFL컵6. FA컵7. 총평
7.1. 전반기7.2. 후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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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리버풀 FC 소속 축구선수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의 2024-25 시즌 활약상을 기록한 문서.

2. 프리 시즌

2024 코파 아메리카 미국에 참가했으므로 늦게 복귀해 프리 시즌 마지막 경기만 소화했다.

3. 프리미어 리그

3.1. 전반기

  • 1R VS 입스위치 타운 (원정)
    더블 피봇의 왼쪽으로 선발 출전해 라이언 흐라벤베르흐와 호흡을 맞췄다. 전반전에는 입스위치의 압박에 묶여 별 다른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턴오버도 많았지만 후반전에는 안정적인 원터치 전개로 빌드업을 조립하는 모습을 보였다.

  • 2R VS 브렌트포드 (홈)
    더블 피봇의 왼쪽으로 선발 출전해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했다. 태클 3회 성공 및 성공률 75%, 인터셉트 2회를 기록하며 백4를 탄탄하게 커버했고, 팀이 볼을 소유할 때에도 정확한 원터치 패스 위주로 경기를 풀어나가면서 매끄러운 링크업 플레이를 보여줬다.

  • 3R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
    더블 피봇의 왼쪽으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 동안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특히 수비에서 태클 6회 성공 & 태클 성공률 75%를 기록하며 전방 압박과 내려앉았을 때의 수비를 모두 충실히 수행했다. 특히 56분 전방 압박 과정에서 코비 메이누에게 강한 몸싸움으로 볼을 탈취해 빠르게 도미니크 소보슬라이에게 연결, 이것이 속공으로 이어지며 모하메드 살라의 쐐기골 과정의 기점 역할을 했다. 볼을 잡은 상황에서도 군더더기 없는 전진 패스가 돋보였지만, 한 두 차례 턴오버를 발생시키기도 하였다.


  • 5R VS 본머스 (홈)
    흐라벤베르흐와 더블 피봇을 이루며 공-수에서 맹활약을 선보이며 압도적인 중원 장악력을 발휘했다. 태클 6회 및 성공률 60%, 패스 53회 및 성공률 93%, 키패스 2회를 기록.

  • 6R VS 울버햄튼 (원정)
    소보슬라이와 함께 상당히 부진하며 파트너인 흐라벤베르흐를 고생시켰다. 자주 범하지 않는 자잘한 패스 미스와 볼 간수 미숙을 보이면서 경기 내내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 7R VS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
    전반에 무난한 활약상을 보였으나 전반 종료 후 근육에 불편함을 느끼며 소보슬라이와 교체되었다. 큰 부상은 아니었는지 A매치에 차출되었다.

  • 8R VS 첼시 (홈)
    A매치 이후 핏 문제로 선발에서 제외되었고, 81분 커티스 존스와 교체되어 투입되었다.

  • 9R VS 아스날 (원정)
    전반전 아스날의 강한 압박에 자잘한 미스들을 내며 부진했고, 61분이라는 이른 시간에 소보슬라이와 교체되었다.

  • 10R VS 브라이튼 (홈)
    리버풀 이적 후 최악의 경기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부진했다. 패스에서 거의 실수가 없었던 그동안의 모습과는 달리 71%라는 매우 저조한 패스 성공률을 보이며 판단의 질이 상당히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66분 커티스 존스와 교체되었다. 아무래도 3선에서 로테이션이 원활하게 돌아가지 않으면서 체력적으로 한계가 온 듯 하다.

  • 11R VS 아스톤 빌라 (홈)
    선발 출전했으나 전반전에는 자잘한 미스를 범하는 등 지지부진한 폼을 보였다. 후반전에는 폼이 소폭 개선되면서 공-수에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이다가 87분 엔도와 교체되었다.

  • 12R VS 사우스햄튼 (원정)
    장거리 A매치 여파로 벤치에서 출발해 62분 커티스 존스 대신 투입되었다. 상대의 흐름을 끊는 특유의 허벅지를 밀어넣는 태클과 많은 전진 패스를 통해 공-수에서 좋은 활약상을 보였다.

  • 13R VS 맨체스터 시티 (홈)
    선발 출전해 흐라벤베르흐, 소보슬라이와 함께 시티의 허약한 허리를 완벽하게 장악했다. 태클 성공 3회 & 성공률 60%, 패스 성공 38회 & 성공률 89%, 키패스 2회를 찍으며 공-수에서 뛰어난 활약상을 보였다.

  • 14R VS 뉴캐슬 유나이티드 (원정)
    전반전 뉴캐슬에게 에너지 레벨에서 밀리는 동안 위협적인 중거리 슈팅을 2개 때리면서 홀로 분위기를 환기시켜주었다. 50분 살라를 향한 로빙 패스로 커티스 존스의 동점골에 초석을 깔아주었다. 태클 7회 성공 & 성공률 88%, 키패스 2회, 패스 42회 성공 & 성공률 93%라는 괴랄한 스탯을 찍으며 절정의 폼을 보여주었으나, 팀은 수비에서 집중력 부족으로 3-3 무승부에 그쳤고, 맥 알리스터는 이 경기에서 경고를 받아 옐로 트러블에 걸리며 다음 경기 출전이 불가능해졌다.

  • 17R VS 토트넘 (원정)
    선발 출전해 매끄러운 원터치 전개와 토트넘 공격의 맥을 끊는 패스길 차단 및 태클들을 통해 흐라벤베르흐, 소보슬라이와 함께 중원을 완전히 장악했다. 실제로 맥 알리스터는 이 날 태클 4회 성공 & 태클 성공률 67%, 인터셉트 4회를 기록했다. 또한 36분 박스 안 침투로 소보슬라이와 제드 스펜스 사이 경합에서 발생한 루즈볼을 헤더로 밀어넣어 팀의 두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41분 자신을 향한 데얀 쿨루셉스키의 압박에 당해 볼을 헌납하며 제임스 메디슨의 만회골에 빌미를 제공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맥 알리스터의 활약은 공-수에서 너무나도 좋았고, 68분 그가 커티스 존스와 교체되자 중원 및 수비에서 혼선과 집중력 저하가 발생하며 토트넘에게 연속으로 2골을 내줬다.

  • 18R VS 레스터 시티 (홈)
    선발 출전해 흐라벤베르흐와 함께 든든한 백4 커버를 보여주었으며, 전방에서도 지능적인 오프 더 볼 무브먼트와 패싱으로 윤활유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전반 추가 시간 각포를 향한 전진 패스가 각포의 컷인 후 중거리 슛 득점으로 이어지며 꽁으로 어시스트를 적립했고, 49분 오른쪽으로 침투해 정확한 연계 플레이에 이은 컷백으로 커티스 존스의 역전골을 어시스트하며 2도움을 기록했다. 91분 하비 엘리엇과 교체되어 물러났다.

  • 19R VS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원정)
    선발 출전해 그야말로 중원을 씹어먹는 미친 활약을 보였다. 중원에서 웨스트햄의 공격 전개를 지독하게 끊어먹으며 경기가 완전히 리버풀의 통제 하에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데에 일등 공신이었고, 볼을 끊어내는 족족 웨스트햄의 수비 조직을 분쇄하는 패스들을 꽃아넣으며 팀의 공격 템포를 끌어올렸다. 파우사를 지닌 선수답게 리드폭이 벌어졌을 때 공격적인 패스 대신 경기를 조율하는 플레이와 패스도 만점이었다.

  • 20R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홈)
    선발 출전해 전반적으로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는 팀원들 사이 홀로 군계일학의 퍼포먼스를 보였다. 특유의 중요 길목을 차단하는 태클부터 시작해서 빌드업 상황에서도 좋은 판단과 질 높은 패싱으로 팀을 멱살캐리했고, 59분 각포를 향한 전진 패스로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3.2. 후반기

  • 21R VS 노팅엄 포레스트 (원정)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이번 경기에서도 중원에서 돋보이는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포레스트 선수들의 강한 경합 능력에 고전하기도 하였으나 굴하지 않고 상대 길목을 차단하는 태클들과 볼 키핑에 이은 질 높은 패스들을 양산했다.

  • 22R VS 브렌트포드 (원정)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이번에도 팀의 빌드업을 조립하는 데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두 줄 수비를 상대로 라인과 라인 사이에 패스를 자주 넣어주며 자신의 클래스를 증명했다. 80분 커티스 존스와 교체되었다.

  • 23R VS 입스위치 타운 (홈)
    상대를 완전히 압도하는 경기력 속에서 정확한 패싱과 완급 조절을 바탕으로 깊게 내려선 상대를 분쇄하는 데에 일조하며 중원을 장악했다. 80분 제이든 댄스와 교체되었다.

4. UEFA 챔피언스 리그

4.1. 리그 페이즈

  • MD1 VS 밀란 (원정)
    챔피언스 리그 데뷔전에 흐라벤베르흐와 함께 밀란의 중원을 지배하는 맹활약을 선보이면서 팀의 1-3 승리에 기여했다. 후반 추가 시간 엔도 와타루와 교체되어 물러났다.

  • MD2 VS 볼로냐 (홈)
    10분 만에 박스 침투 후 살라의 역발 크로스를 마무리하면서 선제골이자 본인의 시즌 마수걸이 득점을 성공시켰다. 이후에도 풀타임 활약하며 흐라벤베르흐, 소보슬라이와 함께 중원에서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 MD3 VS 라이프치히 (원정)
    태클 3회 및 성공률 60%, 패스 50회 및 성공률 88%, 키패스 3회를 기록하며 흐라벤베르흐와 함께 풀타임 동안 중원을 완벽히 지배했다. 후반전 소보슬라이와 환상적인 연계 후 때린 중거리 슈팅이 골대를 맞으며 아쉬움을 삼켰다.

  • MD4 VS 레버쿠젠 (홈)
    주말 브라이튼 전의 부진을 떨쳐내고 태클 3회 및 성공률 100%, 패스 33회 및 성공률 85%, 키패스 2회를 기록하며 공-수에서 눈에 띄게 개선된 활약상을 보였다.

  • MD5 VS 레알 마드리드 (홈)
    경기 내내 특유의 간결한 패싱과 높은 축구 지능이 엿보이는 플레이들로 가벼운 몸놀림을 선보이더니 50분 박스 부근에서 연계에 이어 브래들리의 패스를 이어받아 반대쪽 포스트로 힘들이지 않고 꺾어차는 기술적인 슈팅으로 티보 쿠르투아를 무너뜨리며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 경기에서 경고를 받으면서 옐로 트러블에 걸려 다음 경기인 지로나 전은 출전할 수 없게 되었다.

  • MD7 VS (홈)
    벤치에서 출발해 하프타임 이후 교체투입되어 후반전을 소화했다.

5. EFL컵


  • 16강 VS 브라이튼 (원정)
    벤치에서 출발해 64분 타일러 모튼 대신 투입되었으나 기동력에서 쳐지는 모습을 보이는 등 지친 모습이 역력했다.

  • 8강 VS 사우스햄튼 (원정)
    선발 출전해 63분 동안 무난한 활약을 보이고 교체되었다.

  • 4강 1차전 VS 토트넘 (원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에 이어 이번 경기에서도 거의 홀로 중원에서 돋보이는 퍼포먼스를 보였다. 이번 경기에서는 흐라벤베르흐도 체력이 떨어진 모습을 보이며 부진했기 때문에 거의 경기를 멱살 캐리하다시피 했다.

6. FA컵

7. 총평

7.1. 전반기

흐라벤베르흐의 더블 피봇 파트너로 출전한 맥 알리스터는 3선에서 빌드업을 매끄럽게 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 특유의 다재다능함과 높은 지능을 살린 플레이들을 보여주었다. 시즌 초반에는 간혹가다 경기력에서 부침을 겪는 등 체력적인 문제가 나타나기도 했으나[1] 슬롯의 관리 덕에 11월 말부터는 최고조의 폼을 회복하여 높은 수준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7.2. 후반기



[1] 이는 맥 알리스터 뿐만 아니라 로드리고 데폴, 엔소 페르난데스, 훌리안 알바레스 등 다른 아르헨티나 대표팀 선수들도 마찬가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