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21 07:19:28

알루카드(악마성 시리즈)/애니메이션

파일:CV-Alucard(OfficialConceptArt).jpg
알루카드 / Alucard
{{{#!folding [펼치기 · 접기 ] 파일:Alucard-Coatless(ConceptArt).jpg
모델 시트 (상의 탈의 / 시즌 1 4화)
파일:CV-YoungAlucard(ConceptArt).jpg
모델 시트 (어린 시절 / 시즌 2 8화) }}}
본명 아드리안 체페슈(Adrian Ţepeş)[1]
직업 뱀파이어 헌터
드라큘라 성과 벨몬트 서고의 수호자(시즌 2 이후)
출신지 트란실바니아
생년 1456년
나이 불멸 (외형상 20대 중반)
종족 담피르
능력 초인적인 민첩성과 힘
순간이동
염동력
박쥐, 늑대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것[2]
무장 알루카드 소드, 알루카드 실드
가족 관계 드라큘라 블라드 체페슈 (아버지)
리사 체페슈 (어머니)
인간 관계 드라큘라 블라드 체페슈 †: 적대 관계
트레버 벨몬트: 동료
사이파 벨나데스: 동료
CV 파일:미국 국기.svg 제임스 캘리스(James Callis)[3]
파일:일본 국기.svg 미키 신이치로(三木眞一郎)[4]

1. 개요2. 작중 행적
2.1. 시즌 12.2. 시즌 22.3. 시즌 32.4. 시즌 42.5. 캐슬바니아 녹턴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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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캐슬바니아(애니메이션)알루카드.

뱀파이어인 아버지 드라큘라 블라드 체페슈와 인간 어머니 리사의 사이에서 태어난 담피르다.

본명은 '아드리안 체페슈'이며, 인간들에겐 아버지의 이름인 드라큘라(Dracula)를 거꾸로 읽은 알루카드(Alucard)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정작 리사는 이 이름이 오로지 드라큘라의 아들이라는 정체성만 부각되는 이름이라며 내키지 않았던 듯 하지만 본인은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 듯 하다.[5]

2. 작중 행적

2.1. 시즌 1

어머니인 리사가 마녀사냥으로 인해 화형을 당하자, 그 분노로 지옥의 군단을 소환해 인류 말살을 행하려 드는 아버지 드라큘라를 말린다. 알루카드는 주동자애게 복수하는 것이라면 몰라도 무고한 인간까지 휘말리게 햐서는 안 된다고 막으려 든다.[6] 허나 드라큘라는 이미 증오에 눈이 멀어 아들의 말을 전혀 듣지 않았고, 결국 피 터지게 싸우게 된다.

싸움 끝에 드라큘라를 막는데는 실패했고[7], 알루카드는 드라큘라에게 입은 상처를 회복하고 함께 드라큘라를 타도할 용자들을 기다리기 위해 그레시트 마을 지하에 잠든다.

1년 후[8] 트레버사이파가 이야기꾼들에게서 어둠이 내리면 잠자던 전사가 깨어날거라는 전설을 듣고 그레시트 마을의 지하에 있던 드라큘라의 성으로 내려오자 깨어나지만, 트레버는 그가 흡혈귀인 점을 들어 오히려 드라큘라가 아니냐면서 적대하고, 알루카드도 트레버를 시험해보기 위해 사이파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검을 들어 싸운다.

알루카드 소드와 순간이동을 이용해 트레버와 엎치락뒤치락 호각[9]으로 싸운 끝에 그를 쓰러뜨리고 그대로 목을 물어뜯으려고 든다.[10] 하지만 그런 알루카드의 가슴에 트레버가 단검을 찔러넣고 완전히 밀어넣지는 않는 대치 상황[11]에서 사이파까지 알루카드의 머리를 노리게 된다. 이때 트레버가 드라큘라와 싸워 사람들을 지키겠다고 한 말을 듣자 흡족한 듯 알루카드는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세 사람이서 드라큘라와 싸우기로 결의하는 것으로 시즌 1은 막을 내린다.

등장 자체는 시즌 1 초반 드라큘라의 학살과 후반부 뿐으로 상당히 적지만 트레버를 자다 일어난 데다 아직 제 컨디션도 아닌 상태에서 그럭저럭 몰아붙이는 강함과 품위, 그리고 자신도 어머니를 무고하게 죽인 인간이 미울텐데도[12] 아버지의 손에 자행될 무고한 희생을 막기 위해 광기에 휩싸인 아버지와 싸우는 인간미 등 비중 자체는 그럭저럭 챙겨냈다.

2.2. 시즌 2

레귤러로 합류한 시즌 2에서는 보여주지 않았던 인간적인 면과 유쾌한 면을 보여주는데[13] 특히 트레버와는 티격태격하고 악담을 하면서도 싸울 때는 호흡이 맞는 기묘한 우정관계를 보여준다. 다만 벨몬트 일족의 비밀 창고에 들어갔을 때에는 필요 이상으로 띠껍게 굴었는데 이 창고가 아버지를 포함해 자신들 뱀파이어를 매장하기 위한 장소임을 알았기에 기분이 좋지 않아졌던 것이다.[14]

사이파와 알루카드의 협업으로 뱀파이어 성을 통째로 벨몬트 가문의 비밀창고 바로 위로 옮기는데 성공[15]하고, 벨몬트의 서고에서 나와 성으로 향한다.

이후 드라큘라 성으로 진입해 흡혈귀들과 싸운다.[16] 그리고 압도적인 실력으로[17] 흡혈귀들을 전부 죽여버린뒤에 드라큘라와 대면한다.

압도적인 강함을 보이던 드라큘라를 3인의 협공으로 고전시키긴 했으나, 분노로 완전히 이성이 나가버린 드라큘라에게 다시 압도당하는 과정을 반복[18]하면서 이리저리 끌려다니는데, 결국 그렇게 내쳐지던 와중에 알루카드가 어릴적에 쓰던 방까지 오게 된다.

드라큘라는 알루카드의 방에 와서야 드디어 정신을 차리며 아내가 남긴 가장 소중한 선물[19]을 자신의 손으로 죽일 뻔 했다는 죄책감에 절망하며 죽음을 받아들인다. 알루카드 역시 드라큘라의 뜻을 이해하고 그의 심장에 말뚝[20]을 완전히 관통시키는데 성공한다. 이후 트레버가 드라큘라의 목을 베고, 사이파가 남은 유체를 불태우면서 드라큘라는 죽게 된다.

모든 싸움이 정리 된 후, 알루카드는 반드시 해야만 했지만 진심으로 여기까지 오고싶지는 않았던 복잡한 심경에 사로잡혀 우울해하자 동료들이 그를 위로해준다.[21]

마음을 정리한 알루카드는 할일을 마쳤으니 이제 다시 자신의 무덤으로 돌아가 잠들고 싶다는, 그리고 그 무덤이 이 성이 되었으면 한다는, 드라큘라성의 온갖 지식을 도굴꾼들로부터 지키고 싶으니 인적이 없는 곳으로 다시 옮기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치지만...

드라큘라성은 사이파가 소환시키는 과정에서 엔진이 완전히 박살나버려 다시는 옮길 수 없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22]

트레버는 이 성을 무덤이 아닌 집으로 삼는게 어떠냐는 조언을 남기고, 동시에 바로 밑에 있는 벨몬트 가문의 지하창고 역시 알루카드에게 소유권을 넘기겠다는 쿨함을 보인다. 반은 인간이고 반은 흡혈귀인 알루카드에게, 인간의 지식(벨몬트 가문)과 흡혈귀의 지식(드라큘라성)을 모두 지키는 수호자가 되는 것을 권유하는 트레버의 의견을 받아들이고[23] 사이파와 트레버는 앞으로도 여행을 계속하는 쪽[24]으로 의견을 굽히지만 트레버에게 가운데 손가락을 올려주며알루카드의 여행은 여기서 막을 내린다.

트레버와 사이파를 배웅한 뒤, 알루카드는 이제 아무도 없이 고적해진 성을 둘러보며 드라큘라의 서재로 향하고 드라큘라가 늘 앉던 의자를 세워 자리에 앉은 뒤 어릴 적의 자신과 어머니의 행복했던 시절의 환영을 목격하고 그제서야 줄곧 참아왔던 슬픔을 터뜨리며 조용히 눈물을 흘린다.[25]

2.3. 시즌 3

시즌 3 공개 포스터에 등장했다. 이미 원작과 다소 다르게 진행된 애니메이션이라 시즌 3에서도 활약할지 궁금해하는 팬들이 있었다.

1화에서는 혼자서 물고기도 잡고 채소도 키우며 살고 있었다. 멋들어진 음식과 술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으나[26] 트레버와 사이파의 인형을 만들어 혼자 자문자답을 하며 살아 자신이 미쳐가는게 아닌가 하고 걱정한다. 그러던중 일본에서 타카와 스미라는 남매가 찾아오게 되고 그들을 가르친다. 그들과 함께 하며 마음을 열고 결국 둘과 동시에 동침하기까지 한다.[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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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타카와 스미는 알루카드가 자신들에게 무언갈 숨기고 있다는 불만을 품고 그를 결박시킨뒤 살해하려고 한다.[29] 이때 알루카드는 자신을 죽이려는 남매를 설득해보려고 했지만[30] 소용이 없었다.

일본에서 초의 노예로 지내는 동안 서로를 제외하면 그 누구도 믿지 않는 마음가짐으로 생존해왔기에, 성의 엔진이 사이파에 의해 망가져 가동하지 않는다는 것과 마법에 대한 지식을 전해주지 않는[31] 알루카드를 신뢰할 수 없다고 판단한 남매가 알루카드를 찌르려 하는 순간 마지막 힘을 짜내어 알루카드 소드를 불러와 둘을 죽여서 겨우 풀려난다.[32]하지만 마음에 상처를 입은 알루카드는[33] 외부인의 출입을 거부하는 뜻에서 둘의 시체를 말뚝에 박아 성 입구에 전시하며 혼잣말로 '아버지가 했을 법한 짓을 내가 저질렀다'며 자조하는 것으로 시즌 3가 끝난다.

2.4. 시즌 4

여기에서는 알루카드 소드 이외에 알루카드 실드도 같이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줘 원작 팬들의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시즌 3에서 믿었던 제자들에게 호되게 배신당했던 탓에 인간불신이 깊어졌기 때문에 은둔생활을 하고 있었다.[34] 그러던 도중 뜯어먹힌 시체[35]가 말 위에 올라탄 채로 오는것을 발견한다. 시체를 살펴보던 알루카드는 손에 묶여있던 편지를 보게 되는데, 자신에게 간절히 도움을 요청하는 메세지와 다네스티 마을의 위치가 그려진 지도가 있었다. 호기심이 생긴 알루카드는 시체를 매장한 후에 속는셈 치고 마을로 향하는데 마침 다네스티를 침공한 마수들을 쓸어버리고[36] 전투 후 마을 입지가 방어적으로 불리하다는 생제르맹의 의견대로 자신의 성으로 피신시키게 되었다. 이때 욕지거리를 하다가 정말로 벨몬트로 변하고 있다면서 좌절한다.

피신하는 과정에서 마을의 촌장 그레타와 함께 선봉에서 밤의 괴물들의 습격을 열심히 막는다. 이때 절대적인 도움을 주는 건 알루카드이지만 촌장인 그레타의 직위를 존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동행 중에 서로 겪었던 이야기를 나누는데, 이 과정에서 그레타 또한 3인 동침의 경험에 공감(...)하는 등 서로 관계가 친밀해져 간다.[37][38] 대인기피에 가까운 시간을 보냈지만 그레타와 대화하면서 차츰 사교성, 나아가 인간성을 회복해 나가고 성공적으로 마을 사람들을 인도한 이후에는 그들에게 식량과 무기 등 물적 자원을 아끼지 않는 데다가 고아들과 함께 놀아주는 등[39] 훌륭한 영주로써의 면모를 보인다.

그러나 알루카드의 성으로 피신하자는 생 제르멩의 계획은 사실 함정으로, 생 제르멩은 드라큘라를 부활하는 의식을 하기 적합한 곳인 드라큘라의 성에 들어가기 위해 살아남은 흡혈귀 군주 드라간과 공조한 후였다. 성공적으로 드라큘라의 성에 침투한 생 제르멩은 성 곳곳에 영혼을 흡수하는 마법석을 박아넣지만 알루카드는 눈치채지 못했다. 그렇게 평화롭게 시간을 보내던 찰나, 드라간의 군대가 당도하고 알루카드는 마을 사람들과 함께 수성전을 시작한다.

흡혈귀 군대[40]를 상대로 알루카드는 마을 사람들을 지휘하며 저항하지만 흡혈귀의 병력은 너무나도 강대한데다가 숫적으로도 열세였다.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하자 알루카드는 성안으로 사람들이 도망칠 때까지 홀로 무쌍을 펼치며 버티다 그레타의 도움으로 그들을 따라서 피하는데 성공한다. 튼튼한 성벽으로 막을 수 있을 거라 예상했지만 드라간의 병력에는 불을 뿜는 게고스[41]와 골렘들 같은 공성전에 특화된 밤의 괴물들이 있었던 터라 성문이 뚫리는 건 피할 수 없는 상황.

그러던 순간 알루카드는 죽은 마을 사람들의 영혼이 빠져나와 어딘가로 모여드는 것을 발견하고 이를 따라간다. 이윽고 영혼들이 모이는 곳에 도착하는데 그곳은 그의 어린시절 침실이자 알루카드가 드라큘라를 죽였던 방. 당황스러워 하며 다가가지만 생 제르멩이 결계로 자신을 보호한 채 무한회랑을 열 준비를 끝마친 뒤였다. 마을 사람들의 죽음을 정당화하던 생 제르멩이 자신이 알루카드의 부모님을 부활시킬 거라며 패드립을 치자 분노한 알루카드는 작중 가장 분노한 어조로 욕하며 생 제르멩을 공격하려 하지만 결계에 막혀 어쩔 도리가 없는 상황. 결계 안에서 자신을 조롱하며 악다구니를 쓰는 생 제르멩을 막으려 하지만 그레타는 사람들이 위험하다고 해 어쩔 수 없이 물러난다.

마을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싸우지만 결국 수적 열세를 이기지 못해 밀린 알루카드는 적들에게 포위 당해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때마침 거울로 이동한 트레버와 사이파의 도움으로 살아난다. 짧게 해후를 풀며 상황을 설명한 알루카드는 아버지와 싸웠던 그때처럼 또다시 셋이 함께 모여 흡혈귀 군단과 맞서 싸운다.[42] 순식간에 회랑에 침투한 적들을 모두 쓰러뜨린 셋은 말없이 흩어져 위기에 빠진 사람들을 구하고[43], 사람들의 안전을 확보한 후에는 다시 둘을 데리고 생 제르멩이 있는 자신의 침실로 향하는데, 마지막 관문인 드라간과 그의 네 수하들에게 고전했지만 마찬가지로 셋의 뛰어난 팀워크로 하나씩 각개격파하고 마침내 생 제르멩과 마주한다.

그러나 마지막 적인 줄 알았던 생 제르멩이 사실은 꼭두각시였고 진정한 흑막인 사신과 마주하자 알루카드는 그림 리퍼라는 존재가 진짜였냐며 당황스러워 한다. 생 제르멩의 의식은 거의 끝나갔고, 결국 지옥에 조용히 살던 드라큘라와 리사 체페슈를 끌어냈는데, 남자와 여자의 몸이 섞여 흉물스러운 새 육체에 갇혀 서로 주도권을 바꿔가며 비명을 지르는 부모님을 보고 알루카드는 절망한다. 그러나 결계를 뚫는데 성공한 트레버의 활약으로 새로운 육체는 파괴하고, 부모님은 다시 안식에 놓일 수 있게 되었지만 정작 친우인 트레버가 혼자 사신과 마주하게 된다. 알루카드와 사이파는 멀리 떨어져 트레버를 도울 수 없었고, 그렇게 트레버는 홀로 사신과 싸우다 동귀어진한다.

사신과의 사투가 벌어진 지 2주 후, 알루카드는 그레타와 더욱 더 깊은 친분을 맺게 되고[44], 알루카드는 다네스티의 난민들이 자신의 성과 벨몬트 가문의 영지에 머물 수 있게 한다. 또한 벨몬트 가문과 자신이 보유한 드라큘라의 마법과 과학 지식을 공유한다. 알루카드 본인은 인간과 잘 살 수 있을까 걱정은 하지만 고아들에게 아빠 대접을 받고 있다는거 안다는 촌장 그레타의 말을 보아 추후에도 큰 문제는 없어보인다. 더불어 마을 사람들의 도움으로 파손된 성과 영지를 하나둘 복구하고 새로운 건물도 생기며 전사자들을 위한 묘비[45]도 완성했고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전투의 주역인 사이파는 트레버를 잃고 무기력하게 지내다가 떠나려고 하는 상황.

알루카드는 그녀와 대화하다가 트레버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축하해준다. 그러면서 사이파에게 곧 마을을 지어 그녀와 자식을 위한 공동체를 만들테니 여기 남아 자신들을 가르쳐주고 도와달라고 부탁하는데, 고심하던 사이파는 마을 이름을 묻는다. 알루카드가 지은 마을의 이름은 벨몬트.

마을의 이름을 듣고 감동을 받은 사이파는 결국 남기로 결정하는데 그들 앞에 말을 탄 누군가가 등장한다. 알루카드는 그레타의 전령을 태운 말을 기억해내고, 사이파와 함께 말에 탄 사람에게 다가가는데, 후드가 벗겨지고 나타난 건 죽은 줄 알았던 트레버 벨몬트. 알루카드는 눈에 띄게 안도하고, 와중에도 입담을 억누르지 못해 사이파에게 내쳐진(...)[46] 트레버에게 인사한다. 개드립에 한심해 하면서도 안심하는 기색을 보이며 인사를 건넨 것이, 늘 투닥대던 악우에서 이제 완전한 친구가 되었음을 보여준다. 어떻게 살아돌아왔는지 대충 이야기를 들은 알루카드는 트레버에게 자신의 마을에 온 것을 환영해주는데, 트레버는 마을의 이름을 묻는다. 이에 그의 대답은 트레피[47](...)이에 트레버는 아무나 자신을 죽여달라고 부탁한다.

한편 트레버는 서슴없이 자신에게 농담하고 소리내어 잘 웃는 알루카드를 보고 달라진 것을 느끼는데, 묘하게 행복해 하는 것 같다고 하자 알루카드는 이 기묘한 여행의 끝이 기쁘다고 대답한다. 얄궃게도 자신의 생애 처음으로 이제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지만, 그래서 가치 있을 것 같다고 느껴진다는 알루카드의 말을 끝으로 3인방의 이야기는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2.5. 캐슬바니아 녹턴

시즌 1의 마지막 에피소드인 8화 말미에서 등장했다. 릭터 일행을 추격하던 드롤타를 기습해 일격에 죽여버리고 다른 흡혈귀들도 말로 위협해 쫓아버리는 것으로 첫 등장.

릭터의 채찍을 보곤 그의 이름을 짐작하며[48] 자신이 늦지 않았길 바란다고 한다.
릭터의 반응을 보아 전설 속의 인물로 생각되었던 듯. 정황상 개기일식을 목격한 데다가 옛 동료들이 남긴 후손들의 소식을 알고는 그들을 돕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말하는 걸 보면 300년 동안 인간들에게 해를 끼친 수많은 흡혈귀들을 죽였던 듯하다. 이를 트레버와 사이파 이후로 벨몬트 가문과 협력해서 하였는지는 알 수 없지만 벨몬트 일족의 구성원들이 누가 누구인지는 어떤 수단을 통해 파악하고 있었던 걸로 보인다. 또한 중간에 몇 번은 동면에 들어간 시간도 있었을 걸로 추정된다. 다음 시즌에서 300년 전에 알루카드가 그레타 등의 다네스티 주민들을 중심으로 함께 세우고 트레버, 사이파 등이 정착했던 옛 벨몬트 영지의 마을과 드라큘라의 성이 어떻게 된 건지 나오길 기대하는 시청자들도 있다.

더불어 이전작과 인상이 조금 달라졌다. 세월이 지났음을 반영하기 위한 용도라기 보단 캐슬바니아 녹턴의 그림체 자체가 전반적으로 이전작에 비해 조금 더 일본 아니메 스타일에 가깝게 변화한 디자인적 방향성 변경의 연장선인 듯. 오히려 인상은 과거보다 더 앳되어 보이며 원작 게임 시리즈의 알루카드에 좀 더 가까워진 모습이다.[49]

10월에 공개된 시즌 2 티저에서 마리아와 이야기를 나누는 듯 같이 앉아있는 장면이 나온다.

3. 기타

사이파는 트레버만큼이나 알루카드 역시 애 같다고 디스하는데 나중에 밝혀지기론, 알루카드의 신체 연령보다 정신 연령이 낮은 것은 사실이다. 정확한 나이는 밝히지 않았지만 어느 순간을 기점으로 갑자기 지금의 모습으로 성장했다고 밝힌다. 그 말을 들은 사이파가 "그래서 화난 10대 같았구나" 하고 한마디 한다. 캐슬바니아 위키에는 출생년도가 1456년(#)으로 기재되있는데, 본 작의 시기가 1476년[50]임을 감안해서 계산하면 알루카드의 현재 나이는 19~20세가 된다.

홍보용으로 추정되는 스텟표에서는 셔츠 없이 싸우는 능력이 만렙으로 나온다. 재밌게도 "힘" 수치는 트레버랑 동급인데[51] 카리스마 수치는 트레버보다 한단계 낮지만 머리는 트레버보다 좋은 걸로 나온다.

월하의 야상곡 이후의 작품에서 고독하고 말수가 적던 원작의 모습과는 달리, 애니메이션에서는 고고하면서도 욕설과 개드립을 하는 시니컬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트레버와 서로를 까면서 종종 웃기도 하고 엔딩에서는 혼자 눈물을 흘리는 등 냉철해보이면서도 감정이 풍부한 모습을 보여준다. 사실 월하의 야상곡 시절의 알루카드는 이미 수백년의 세월을 살아온 불멸의 존재이기에 정신적으로 성숙한 모습을 보인것이고, 애니메이션의 알루카드는 갓 성인이 된 젊은 청년이니 차이가 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시즌 3에서는 믿었던 제자들에게 배신당한 일로 마음의 상처가 더욱 깊어졌기에 원작처럼 차갑고 무뚝뚝한 성격으로 변모했었으나, 시즌 4에서 다시 따뜻한 마음을 되찾았다.

원작에서는 딱히 성적 지향에 대한 얘기가 없지만 연출가 샘 디츠가 트위터에서 밝히기로는 양성애자라고 한다.

그가 쓰는 무기들에는 마법의 힘이 들어갔다고 한다.

셔츠를 풀어헤친 섹시한 외모에 매력적인 성격 덕분인지 공식 인기 토너먼트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작중 스토리가 악마성 전설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반면, 알루카드의 외형은 악마성 전설 시절이 아닌 월하의 야상곡 이후의 모습과 더 흡사하다.


[1] 올바른 표기는 Țepeș이다. 루마니아어에서만 쓰이는 로마자 Ș와 Ț는 1999년이 되어서야 유니코드에 포함된 탓에 오랫동안 Ş, Ţ로 대신해서 써왔던 역사가 있다.[2] 변신 능력을 응용하여 자신이 두른 망토를 새의 날개처럼 만들어 날기도 한다.[3] 배틀스타 갤럭티카가이우스 발타를 연기한 배우.[4] 악마성 드라큘라 X 추억의 야상곡에서 리히터 벨몬드를 맡았던 적이 있다.[5] 시즌 2 1화에서는 어머니의 동족이 부여한 왈라키아의 알루카드로서 아버지에게 맞서 싸우겠다고 다짐하는 장면이 나온다.[6] 이때 어둠 속에 잠긴 드라큘라와 대비되듯 빛을 등지고 있다.[7] 시즌 2 최종전에서 알루카드가 일행과 떨어져서 드라큘라와 싸우는 부분이 있는데, 여기서 아버지와 힘의 격차가 워낙 많이나다보니 알루카드는 대부분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는다. 이런 상황이니 알루카드가 같이 싸울 일행이 필요했던 것이다.[8] 사이파가 속한 이야기꾼들은 단순히 과거의 이야기를 구전해 내려가는게 아니라 미래에 생길 전설을 미리 전해들을 수 있다. 때문에 트레버와 사이파는 먼 과거부터 전해내려오는 전설을 듣고 찾아갔지만 정작 전설속의 용사는 작년에 자고 올해 일어났다는 묘한 상황이 되어버렸다.[9] 정확히는 트레버가 채찍을 휘두르고 있을 때에는 트레버가 근소하게 앞섰지만 칼날에 채찍을 감기게 해 빼앗은 뒤부터는 알루카드의 공세로 흐름이 바뀌었다.[10] 트레버의 검도 잘 만들어진 검이긴 했지만 알루카드 소드와 비교할 수준은 아니었다. 결국 트레버가 알루카드의 가슴을 길게 베어버리자 칼이 부러지고 만다.[11] 이때의 문답이 걸작인데 마지막으로 남길 말은 없냐는 알루카드에게 트레버가 "오, 주님. 부디 흡혈귀가 흘릴 내장으로 제 코트가 더럽혀지지 않게 가호하소서."라고 답하고 그제서야 알루카드는 자신의 가슴팍에 박힌 단검을 보게 된다.[12] 드라큘라를 막으려고 한 것도 무고한 사람들까지 학살하는 광기를 막기 위해서였지 복수 그 자체를 막으려고 한 것은 아니었다.[13] 사실 알루카드가 주인공이었던 월하의 야상곡에서도 은근히 웃긴 면모가 군데군데 들어가 있었다. 아이템중에 키높이 부츠가 있다거나, 피넛을 먹으면 좋아해하는 포즈가 있는 등.[14] 알루카드가 아무리 트레버&사이파와 정이 들었다고 한들, 그리고 이성적으론 이미 제정신이 아닌 아버지를 처치해야 한다는 걸 받아들이고는 있다고 한 들 결국 알루카드의 여정은 자기 손으로 아버지를 살해해야 하는 패륜으로 이어지는 여정이었기에 한 편으론 계속 씁쓸한 기분이 들 수 밖에 없었고, 하필이면 절친이 되어버린 트레버는 흡혈귀의 천적으로 불리는 그 벨몬트 일족인데다, 벨몬트 일족의 창고에 들어섰을 땐 작정하고 흡혈귀를 처치하기 위한 목적으로 쌓여있는 수많은 장비와 지식들을 눈앞에서 맞딱드리게 되니 이성적인 이해와는 별개로 히스테릭 해 질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이다.[15] 물론 알루카드는 가까운 곳에다 옮길 거라 여겼지 악마들이 쳐들어와서 여기저기 망가진 비밀창고 바로 위로 옮길 줄은 몰랐던 듯 해냈다고 좋아하는 사이파에게 지금 네가 어디에 성을 옮겼는지 아냐고 가볍게 타박했다.[16] 이 직전에 흡혈귀들은 드라큘라 파와 카밀라 파로 갈라져서 싸우고 있었는데, 알루카드 일행이 들어오자마자 싸움을 멈춘다. 이전에 갓브랜드가 알루카드의 힘은 드라큘라에 필적한다고 했으며, 벨몬트의 후예가 있다는 말에 흡혈귀 장군들이 동요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그런 만큼 더 큰 위험에 서로 싸우기를 멈춘 것으로 보인다.주인공들이 재앙급이다[17] 알루카드는 흡혈귀 특유의 변신술+염동력을 이용한 검술(마치 월하의 야상곡에서 나온 검마를 연상시킨다.)+격투 실력으로 싸웠으며, 트레버는 모닝스타로 흡혈귀들을 폭사시켜가며 동요시킨데다가 사이파는 화염 마법으로 몰아넣고 얼음 마법등으로 세명의 흡혈귀 장군들을 처리하기도 했다. 이런 와중에 주인공 파티가 입은 피해...라기도 뭣한게 흡혈귀 장군에게 알루카드가 죽빵 한번 맞은게 전부였다. 그나마도 다른 흡혈귀 장군 둘과 싸우던 도중 기습으로 날린것 뿐이라 피해라고 보기도 뭤한 것이었다.[18] 사이파는 아예 유효타 하나 먹이지 못한 채 서포트만 해야 했고 트레버도 드라큘라의 공격을 회피하고 말뚝을 박아넣거나 모닝스타를 명중시키는 등 선전하지만 드라큘라가 보통 흡혈귀가 아니라 밀리게 된다(보통의 흡혈귀를 죽일만한 말뚝박기나 모닝스타 직격을 드라큘라가 다 버텨내었다. 그나마 모닝스타를 맞고는 드라큘라가 그 데미지에 무릎을 꿇었지만 그래도 드라큘라를 죽이기는 역부족이었다.). 알루카드가 여러번 드라큘라를 쳐도 드라큘라가 알루카드를 한번 치면 알루카드 쪽이 더 데미지를 입는 판인데다가(드라큘라가 두 손으로 자신을 붙잡은 알루카드를 내려치자 바닥이 갈라진다.) 다시 한번 말뚝을 박아넣어도 충분히 깊이 찌르지 않았다며 오히려 반격을 당한다. 사실 이 시점에서 주인공 일행이 가진 무기중 드라큘라에게 제대로 큰 데미지를 줄수 있는건 트레버의 모닝스타였지만, 문제는 그 한방도 사이파가 드라큘라를 얼음 마법으로 붙잡은 이후에 명중시킨지라...알루카드가 드라큘라와 근접전으로 싸우게 되었지만 그건 드라큘라를 몰아넣은뒤 근접해있던게 알루카드라 그렇게 된것이며 그걸 본 트레버와 사이파도 저러다가 알루카드가 위험해진다고 급하게 도우러 나섰다. 그나마 알루카드가 드라큘라의 아들이라 두들겨 맞으면서도 죽지 않았던 것이며 드라큘라와 싸우는 내내 알루카드는 열세였다.[19] 이때 드라큘라가 리사와 함께 방을 칠하고 장난감도 만들어주었었다며 이제 세상에 없는 리사에게 말을 거는데 드라큘라가 얼마나 자신과 리사의 아들인 알루카드를 아끼고 사랑했는지를 알 수 있다.[20] 다름아닌 자신의 어렸을 적 침대의 장식을 뜯은 것이었다.[21] 트레버는 너는 옳은 일을 한 것 뿐이라고 그의 행동을 정당화해주었고 사이파 역시 거기에 동조하지만 당신의 아버지가 죽은 것이니 슬퍼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위로의 말을 건냈다. 덤으로 이때 트레버가 한 말은 월하의 야상곡에서 알루카드 본인이 한 말과 비슷하다. 정확히는 리히터가 아버지와 싸운 것이 괴로웠을 것이라며 세뇌된 자신을 질책하며 사과하자 알루카드는 언젠가는 벌어져야 했을 일이라며 쿨하게 넘긴다.[22] 정확히는 엔진을 수리하면 옮길 수 있겠지만 알루카드 혼자서 엔진을 수리해야하므로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다. 이후 트레버와 알루카드는 사이파가 성을 망가뜨렸다고 놀린다.[23] 양쪽 지식을 다 활용해서 사는동안 심심하면 뭐라도 창조 해보라는(...) 장난 섞인 디스도 덤이다.[24] 한 발 앞서 왈라키아를 떠난 이야기꾼 일족을 찾는다는 목적도 있었다.[25] 이후에 등장한 엔딩 크레딧은 알루카드의 마음을 대변하듯 음악 없이 조용히 지나갔다.[26] 담피르라 그런지 피만이 아닌 인간들의 음식도 문제없이 먹을 수 있는 듯하다.[27] 또 캐릭터를 양성애자로 바꾸는데 거부감이 없는 사람들도 이 섹스씬이 너무 뜬금없이 나와서 당황한 사람들도 많다. 다만 원작을 설정을 떼 놓고 순전히 연출적으로만 살펴본다면 해당 씬은 충분히 납득이 가능한 씬이다, 25년전 플스1으로 게임으로 해보고 본 아재들은 멘붕 같은 상황에서 동시에 헥터도 레노어와 관계를 하던 상황이며 아이작은 레기온을 맞닥드렸고 사이파와 트레버는 계속 문제의 본질을 한끝 차이로 빗나가 허탕을 쳐 오다 본격적으로 위태로운 상황에 놓이게 된다, 전체적으로 가장 방심하고 있을 때 가장 큰 위기가 닥쳐오는 연출을 위한 시퀀스인 셈. 알루카드가 작중에서 드라큘라 다음으로 강력한 존재이기 때문에 위기에 몰아넣기 위해선 무력 외에 전혀 생각하지 못한 약점을 드러낼 필요가 있는데 작중에서 갓 성인이 된 숫총각인 알루카드에게 성관계라는 아이템은 빈틈을 가장 크게 노출 할 수 있는 효과적인 아이템이다. 극한의 상황까지 몰려 믿을 사람이 아무도 없는 상황에 레노어에게 점차 마음을 빼앗기는 헥터도 마찬가지.[28] 그나마 4편에서 젊은 여성 촌장과 엮이면서 이야기가 끝나기에 논란이 길게 가진 않았다.[29] 금속제 팔찌같은걸 알루카드 양 팔에 채우고 나니 이 팔찌가 늘어나 알루카드의 전신을 휘감아 구속하는데 휘감긴 신체가 전부 그을리는 것으로 보아 축성을 받른 금속이거나 순은으로 만든 구속구인듯 하다. 담피르인 알루카드에게까지 저 정도로 강한 외상을 입힐 정도면 어쩌면 둘 다 일지도.[30] 알루카드 曰 너희가 힘들게 살아온 것은 알지만 세상은 너희들의 적이 아니야.[31] 정황상 알루카드가 실제로 외로워서 그 둘을 조금은 더 오래 머무르게 하려던 속셈도 정 틀린 말은 아닌 듯 하나 더 큰 문제는 문명이 역으로 퇴화해버린 본작의 세계관 상 스미와 타카 역시 마법과 과학을 전혀 분간하지 못하는 무지한 상태였던 게 더 크다. 전구에 조명이 들어오는 것 조차 마법으로 램프에 전기를 담았다고 받아들이던 상태였기 때문에 알루카드 입장에서는 이들에게 시간을 두고 지식과 상식을 명확히 구분 할 수 있게끔 가르치려던 생각이었던 듯 하나 이 과정에서 남매들은 알루카드가 자신들에게 뭔가를 숨기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 버린 것. 요컨데 알루카드는 이 두 제자들에게 진심으로 정을 주면서 자신이 아는 마법 지식, 드라큘라성의 과학 지식, 벨몬트 가문의 괴물사냥 지식을 남김없이 전부 전수하고 싶어했고 이걸 단계별로 차근차근 가르치려 했던 반면 스미와 타카는 상식이 부족한 상태라 그냥 아 하면 어 하고 뚝딱 뚝딱 배워 갈 수 있는 것으로 생각 했던 부분이 서로 어긋나버린 것이다.[32] 이 때 일부 원작 팬들은 특히 타카의 외모와 일본에서 건너온 탓에 원작의 맥심 키신이 알루카드의 훈련을 확고히 받은 이들의 아들이 아니냐는 착각을 하며 시청한 이들은 본의 아니게 거하게 낚시를 당해버렸다...원작 게임 백야의 협주곡에서 맥심은 키신류 오의나 수리검 같은 닌자풍의 인술과 함께 순간이동을 쓸 수 있으며 작 중에서 배신플래그가 있었다는 점도 비슷했기 때문.[33] 상심이 컸는지 아버지가 불타죽은 자리에서 이불을 껴안고 흐느낀다.[34] 첫 등장이 폐인이 다 된 모습으로 성 밖으로 나와 성문 앞에 꽂아둔 시체들 옆에 오줌을 누면서 우거지상을 쓰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이제부터 물을 많이 마시고 와인을 줄여야겠어. 불순물이 너무 많이 나오는군" 나중엔 불규칙적인 생활로 인해 두드러기가 난 자신의 얼굴을 보고 "이런 세상에.. 내가 벨몬트가 되어가고 있어.."라고 불평한다.[35] 살아있을 적의 이름은 마리우스. 밤의 괴물들에게 가족들을 전부 잃었으며 도움을 요청하러 가겠다고 자원했다고 한다.[36] 물론 술을 먹고 망가진 삶을 잠시 살아서인지 그 또한 트레버와 사이파처럼 힘에 부친 모습을 보여준다.[37] 성에 도착했을 때 그레타가 흉물스럽다는 평을 내릴 때 알루카드가 자신이 어린 시절 때 살아온 곳이라 나직히 말하자 사과하는 등 탈룰라를 시전하기도(...)[38] 이때 현 시대에서 가장 안전한 곳이라 평하며 입성하는 그레타에게 고상하게 환영 인사를 해주는데, 그레타가 이때 홍조를 보이고 알루카드 또한 부드러운 표정으로 그녀를 본다.[39] 혼자 성 지붕에서 사색에 잠겨 있다가 아이들이 아래에서 손을 흔들자 장난기가 돌아 예고도 없이 뛰어 내린다. 수직낙하하다가 아이들 바로 위에서 멈추며 놀래키는데 아이들이 좋아하자 흡족해 하는데, 그레타에게 들키자 쪽팔려 한다(...). 타카와 스미에게 배신당한 직후 인간성을 상실한 시즌 3의 마지막 모습과 비교해보면 놀라울 정도로 긍정적인 모습이 된 셈. 마을 사람들을 구해준 건 알루카드지만, 알루카드 또한 마을 사람들 덕에 구원을 받은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40] 다양한 흡혈귀들과 밤의 괴물들이 등장하는데 드라간 개인의 것으로 보이는 부대와 갓브랜드의 바이킹 흡혈귀, 초의 일본 흡혈귀들, 추팔과 드라고슬라브의 유럽 흡혈귀들, 드라큘라 성의 옛 병력들, 벼룩인간들, 창월의 십자가에 등장했던 게고스, 빼앗긴 각인에 등장했던 무장한 짐승 등 전체적으로 통일된 부대라기보다는 드라큘라의 패잔병들 느낌이 물씬 풍긴다[41] 한 개체만 굴린 것도 아니고 여러 개체가 있었다.[42] 참으로 오랜만에 만났지만 셋의 합은 이전보다 더 잘 맞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각자 역할을 분담하며 적들을 상대해 하나씩 쓰러뜨리고 서로를 보호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필견.[43] 셋은 각각 다양한 적들을 만나 싸우는데, 알루카드의 경우 흡혈귀 병사들과 네임드로 보이는 쌍도끼를 쓰는 바이킹 흡혈귀와 사투를 벌인다. 투척한 도끼의 위치로 순간이동하는 능력을 가진 흡혈귀에게 잠시 밀리는 듯했지만 그 기믹을 이용해 반격해 어렵지 않게 승리.[44] 당차고 할 말은 다 하는 그레타와 점잖고 고상하게 대하는 알루카드를 보고 리사 체페슈와 드라큘라를 연상하는 팬들이 많다.[45] 트레버를 위해 벨몬트 가문의 문장이 그려진 묘비도 만들었다[46] 트레버는 사이파가 임신한 것을 이미 눈치채고 있었는데, 자신을 거쳐간 여자가 많아(...) 눈치챌 수 있었단 뉘앙스로 말하자 부축하다가 그를 땅바닥에 내던진 것.[47] 트레버가 들을 때마다 경기를 잃으키면서 싫어하는 이름이다(...)[48] 원어판에서 Complete With Whip라고 말하는데 자막에서 채찍으로 완성되는 자라고 오역했다.[49] 전작은 전형적인 조각으로 빚은 듯한 각지고 차가운 인상의 미남이었다면 이번작은 조금 더 부들부들 해 보이는 정도의 차이이다.[50] 시즌 1 4화에서 사이파에 의해 언급된다.[51] 분명 신체 스펙은 알루카드가 훨씬 월등한데도 이렇게 된 것은 둘의 전문 분야가 다른 것도 한몫하는듯 하다. 우선 알루카드는 초월적인 신체능력으로 싸우지만 다양한 마법도 사용했던 게임과 달리 애니에서는 오직 물리적인 공격만 사용한다. 마법이라고 해봐야 염동력이나 늑대나 박쥐 변신 정도라 물리 공격이 안먹히면 애를 먹는 경우를 보여주었다. 이와 달리 트레버는 신체적인 능력은 비교적 떨어지지만 대신 사용하는 무기들이 악마들에게 특효약이라 상황에 따라선 알루카드보다 더 크게 딜을 넣을수 있는 타입이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 시즌의 최종보스급 적이 아니면 알루카드가 워낙 압도적이라 큰 문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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