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5F4937><colcolor=#FAEFCB> 알름 모험단의 미궁 탐색기 アルム冒険者団の迷宮探索記 | |
개발 | RVA |
유통 | RVA |
플랫폼 | |
ESD | |
장르 | 에로게, 던전 RPG |
출시 | 2022년 4월 23일 |
한국어 지원 | 비공식 지원 |
심의 등급 | 심의 없음 |
해외 등급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18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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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동인 서클 RVA에서 제작한 에로게 던전 RPG.컨셉은 낮에는 동료, 밤에는 창녀. 모험가 클로에를 주인공으로 하는 하렘물로, 동료들과 함께 미궁에 들어가 탐색을 하고 적을 해치우게 된다. 그리고 모험을 하는 데 필요한 비용은 동료들이 매춘을 통해 벌어들이는 시스템이다.
개성있는 캐릭터와 코믹한 문체가 특징으로, 에로게 RPG 게임치고는 아기자기한 느낌이 있다. 일러스트가 수려한 것 또한 큰 특징. 보통의 에로게처럼 너무 색감이 화려하거나 원색적인 묘사에 치우치지 않고 사실적이면서도 에로틱한 CG가 나온다. 특히 보스인 마기사들의 일러스트가 매우 화려하면서도 기괴한 느낌을 주기에 보는 재미가 있다.
2. 스토리
오랫동안 평화를 유지했던 <매그너스 왕국>.
갑자기 왕국 각지에 의문의 <미궁>이 여럿 출현하게 되었다.
어느 <미궁> 내부에나 위험한 마물이 둥지를 틀고 있어 방치할 수는 없다.
국왕은 「모험자들이여, 미궁을 봉인하라!」라는 글을 전국에 냈다.
그로부터 3년 뒤.
각지에서 모인 모험단의 활동에도 불구하고
<미궁>의 발생 원인은 알 수 없는 상태로, 여전히 근절되지 않았다.
오늘도 왕도에는 모험자 지망생들이 찾아온다.
그 안에는 변방의 <알름 마을>에서 온
<전사 클로에>와 <권사 리스>의 소꿉친구 콤비도 있었다.
거물 모험자가 되어 고향 알름 마을을 유명하게 만들고 싶다!
그런 꿈을 꾸는 두 사람은 우연히도,
왕국의 제6공주 <마술사 샤르>와 만나 <알름 모험단>을 결성.
길드가 낸 시험에도 합격해, 훌륭히, 공인 모험자가 되었다.
그러나 <알름 모험단>을 가로막는 것은 어려운 현실.
모험단 운영에는 돈이 든다.
원래 마을 사람들이 모아준 여비는 편도 정도의 비용 뿐이고
클로에와 리스는 오늘의 잠자리조차 없다......!
어찌할 바를 모르는 두 사람에게 샤르는 제안한다.
빨리, 매춘으로 벌어들이자.
과연 <알름 모험단>은 <미궁>의 발생 원인을 밝혀내고,
거물 모험단이 될 수 있을까.
신참 모험단 <알름 모험단>의 모험과 매춘의 나날이 시작됐다.
갑자기 왕국 각지에 의문의 <미궁>이 여럿 출현하게 되었다.
어느 <미궁> 내부에나 위험한 마물이 둥지를 틀고 있어 방치할 수는 없다.
국왕은 「모험자들이여, 미궁을 봉인하라!」라는 글을 전국에 냈다.
그로부터 3년 뒤.
각지에서 모인 모험단의 활동에도 불구하고
<미궁>의 발생 원인은 알 수 없는 상태로, 여전히 근절되지 않았다.
오늘도 왕도에는 모험자 지망생들이 찾아온다.
그 안에는 변방의 <알름 마을>에서 온
<전사 클로에>와 <권사 리스>의 소꿉친구 콤비도 있었다.
거물 모험자가 되어 고향 알름 마을을 유명하게 만들고 싶다!
그런 꿈을 꾸는 두 사람은 우연히도,
왕국의 제6공주 <마술사 샤르>와 만나 <알름 모험단>을 결성.
길드가 낸 시험에도 합격해, 훌륭히, 공인 모험자가 되었다.
그러나 <알름 모험단>을 가로막는 것은 어려운 현실.
모험단 운영에는 돈이 든다.
원래 마을 사람들이 모아준 여비는 편도 정도의 비용 뿐이고
클로에와 리스는 오늘의 잠자리조차 없다......!
어찌할 바를 모르는 두 사람에게 샤르는 제안한다.
빨리, 매춘으로 벌어들이자.
과연 <알름 모험단>은 <미궁>의 발생 원인을 밝혀내고,
거물 모험단이 될 수 있을까.
신참 모험단 <알름 모험단>의 모험과 매춘의 나날이 시작됐다.
3. 시스템
거점에서 <강화>, <매춘>, <휴식>을 할 수 있다.<강화>는 스킬트리를 찍는 형식으로, 강화하려면 돈이 필요하다. 전체 강화인 알름 모험단 강화 외에는 다 각기 강화할 수 있다. 강화는 자신의 전투 방식에 따라 적절하게 골라서 진행하면 된다.
<매춘> 커맨드를 통해 동료들에게 매춘을 권할 수 있다. 해도 되고 안 해도 되지만 진행에 필요한 업그레이드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매춘없이 진행하면 초하드코어 모드가 되어버린다. 매춘을 시켜도 스토리가 변한다거나 호감도가 깎인다거나 NTR 이벤트가 나온다거나 하지 않으니 맘껏 시도해도 된다. 동료들의 반응은 전반적으로 섹스도 하고 돈도 번다니 개이득!이라는 식(...).
전투 시스템은 매우 간단하다. 미궁에 들어가 <탐색한다>를 통해 앞으로 나아가게 된다. 몬스터와는 랜덤 인카운터로 마주하게 되며, 캐릭터의 스킬을 선택해서 전투하게 된다. 속성에 따라 공격이 더 들어가거나 덜 들어가기 때문에 몬스터와 스킬의 속성을 잘 확인하는 게 좋다. 또한 캐릭터들에게는 일반 스킬 외에도 각각 고유한 <인터럽트 스킬>이 존재한다. 행동 후 또는 전에 랜덤으로 발생해 버프를 주거나 추가타를 먹인다.
왕립 모험자 길드에 가서 메인 퀘스트인 미션을 받거나 서브 퀘스트 수령, 다른 모험가들과의 대화를 할 수 있다. 서브 퀘스트는 해도 되고 안 해도 되지만 하면 얻는 게 많으니 가급적 하는 것이 좋다.
4. 등장인물
4.1. 클로에
직업: 전사
주인공. 소꿉친구인 리스의 권유로 인해 모험자가 되기 위해 변경 마을 알름에서 온 소년.
시골 출신이라 세상 물정을 모르지만 진지하고 친절한 성격. 마술사 샤르의 제안에 의해 단원의 매춘으로 모험단 유지 비용을 벌게 되었을 때는 자신도 남창이 되는 건 줄 알았을 정도로 진지하고 융통성없는 성격이다. 리스와 샤르에게 밀어붙어져 얼떨결에 단장이 된다. 여러 단원을 받아들이고 단장으로써 성장해나가는 것이 주요 스토리 라인이다.
이따끔씩 단장으로써의 자신의 자질을 의심하고 고심한다. 본인은 모르지만 사실 분석력이 좋고 사람을 편하게 하는 천상 리더 타입. 단장으로써의 고뇌 끝에 막판에는 자신이 단장이니 그 어떤 단원도 죽지 않게 할 것이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정도에 이른다. 최종부에서는 마왕 키마에 의해 단원들이 자신을 무능하고 한심하다고 비난하며 단을 탈퇴하는 악몽을 꾼다. 절망에 빠질 뻔하나 이런 건 단원들의 성격에 맞지 않다는 걸 깨닫고 한명 한명 자신이 알고있는 바를 정리하며 악몽에서 벗어난다. 최종 전투에서 전의를 상실한 단원들 앞에서 단기를 들어올려 전의를 북돋는 장면은 이 게임의 최고 명장면. 이후 키마에게 성검을 꽂아넣어 마왕을 재봉인시킨다.
RPG 장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명 고자 남주. 자신을 제외한 동료들 전부가 여자에다가 숙소는 창관인데 본인은 동정이다. 샤르를 위시한 다른 동료들이 동정을 뺏으려 들어도 다 거절한다. 이 무슨 아돌 크리스틴 뺨치는 동정력...
전투 속성은 참속성. 인터럽트 스킬 「단기를 든다」는 단원을 분기시켜 공격력과 방어력 버프를 준다.
4.2. 리스
직업: 권사
「거물 모험자가 되어 고향 알름 마을을 유명하게 한다」를 목표로, 모험자가 되기 위해 클로에와 왕도에 온 소녀. 성격은 밝고 천진난만하다. 일행의 분위기 메이커. 클로에 이상으로 세상 물정을 모른다. 몸을 움직이는 것이 특기로 마을의 격투 대회에서 우승한 적도 있다.
소꿉친구인 주인공 클로에와는 친구 이상 연인 미만의 관계다.
샤르에 의해 공인된 근육뇌. 단순무식 그 자체로, 가끔 샤르로부터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무시당하곤 한다.
전투 속성은 타속성. 인터럽트 스킬 「킥」은 발동률이 높고 안정된 추가 데미지를 준다. 마리카 영입 전까지 미궁에서 발견한 보물상자를 분쇄해서 여는 역할을 한다.
4.3. 샤르
직업: 마술사
왕도에서 온지 얼마 안 된 클로에와 리스가 만난 마술사. 모험단을 등록하기 위해 필요한 인원수를 맞추기 위해 클로에 일행에 합류한다.
실은 왕국의 공주님으로, 국왕의 첩 소생인 제6공주이다. 본명은 샤를롯. 왕성에서의 낮은 위치에도 불구하고 자신에게 잘 대해주는 제1공주 클레어에게 감사하고 있으며 언니를 위해 미궁 토벌을 하기로 결심하고 모험가가 되었다.
시골 출신의 클로에와 리스보다는 세상 물정에 밝지만, 돈 벌기의 수단에 매춘을 제안하는 등 사고가 어딘가 특이한 면이 있다. 냉정해보이지만 사실 굉장히 밝히는 편이다. 왕성의 미궁을 봉인한 후에는 역발상으로 모든 모험단이 마계로 가 마장군을 쓰러뜨리는 계획을 추진한다. 그리고 그 보상을 자신과의 하룻밤으로 걸어놓는 정신나간 짓을 한다(...).
전투 속성은 빙속성과 화속성. 인터럽트 스킬 「어택 버프」는 강화 마법을 걸어 아군의 데미지를 늘린다.
4.4. 아뷔
직업: 승려
여명의 단의 부단장으로, 단장인 사냥꾼 사라와는 소꿉친구이다. 겁이 많고 강하게 주장하는 것이 서투르지만, 내심 독립심을 기르고 싶어한다.
알름 마을 못지않게 시골인 코미즈 마을 출신. 본래 수녀였으나 사라를 따라 모험가가 되었다. 여명의 단의 단원들이 다 흩어지고 재출발을 하는 사라가 홀로 일어서고 싶다는 이유로 아뷔를 알름 모험단에 맡기면서 합류하게 된다.
전투 속성은 성속성. 인터럽트 스킬 「퀵 힐」은 체력을 크게 회복시킨다.
4.5. 마리카
직업: 도적
사라의 신생 여명의 단의 단원으로 첫 등장을 한다. 알름 모험단이 숲의 미궁에 있는 함정으로 곤란해져 도적 마리카에게 말을 걸자 선뜻 같이 가서 도와주겠다고 나선다.
사실 도적단의 일원으로, 사라의 모험단을 함정으로 유인한다. 그때 마기사 잇스분이 갑자기 나타나 도적단 사람들을 모두 죽이자 알름 모험단과 함께 잇스분과 맞서싸운다. 중병에 걸린 동생이 있으며 동생을 고치기 위해 돈이 필요했기에 도적질을 해왔다. 어릴 때부터 도적단에 의탁해 살아왔는데 마기사에게 도적단 동료 모두가 죽자 자포자기해 자신을 기사단에 넘기라고 말한다. 그러나 모두의 반대로 과거를 뒤로 하고 알름 모험단에 입단하게 된다. 입단 후에는 아뷔를 겁주고 떠는 것을 보는 게 취미가 된다.
여담으로 매춘할 때를 보면 풋잡에 자신있어 한다.
전투 속성은 빙속성과 돌속성. 인터럽트 스킬 「기습」은 몬스터의 약점을 노려 큰 데미지를 준다. 입단 후 보물상자를 여는 역할을 한다. 도적 스킬로 함정을 제거해 이전보다 안정하게 보물상자를 열 수 있게 된다. 또한 마리카 입단 후 탐색 커맨드 <적을 찾는다>가 해금되어 적을 바로 찾아 전투할 수 있게 된다.
4.6. 일리아
직업: 기사
사라의 신생 여명의 단의 단원으로 첫 등장을 한다. 특정 모험단에 속하지 않고 무보수로 모험단에 임시로 입단해 미궁을 봉인하고 나오기를 반복하고 있다고 한다. 그럼에도 자금 조달에 문제가 없어 보인다는 수수께끼의 기사. 훌륭한 장비와 일류의 솜씨로 길드의 모험자들 사이에서 "진짜 기사가 아닐까"라고 소문이 나 있다.
알름 모험단이 바위산의 미궁 미션을 받게 되자 임시로 입단한다. 진지하고 딱딱한 성격을 보여준다. 미궁 봉인에 사명감을 가지고 있으며, 빨리 미궁을 봉인하려고 조바심을 낸다.
바위산의 미궁을 봉인한 후 레프의 추궁으로 숨기고 있는 것을 밝힌다. 사실 왕실 소속 백은 기사단의 총수 아킴 토리의 딸로, 본인은 백은의 기사이다. 마계를 감시하는 역할을 맡은 백은 기사단은 갑자기 나타난 미궁 사태가 마족과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나 증거없이 섣부르게 행동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답답해진 일리아는 직접 사태를 밝히고 해결하기 위해 가문에서 돈을 빼 모험을 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조사 결과 마계로부터 인간계를 지키는 큰 구멍의 봉인 7개 중 6개는 이미 깨진 상태였고, 나머지 하나는 아무도 모르는 상황에 절망한다. 거기다가 혼자서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는 일침을 듣고 결국 자신은 해낸 것도, 아는 것도 없다는 걸 안 뒤 방황한다. 그리고 자신은 나라를 위해 움직인다고 말해 왔지만 실상은 칭찬받고 인정받고 싶었을 뿐이라는 걸 깨닫는다.
그후 레프의 조언에 따라 길드에 가는데, 자신을 흠모하고 인정하는 모험가들을 보고 당황해하면서도 기분이 좋아진다. 돌아오는 길에 자신이 봉인한 미궁이 있던 마을 사람을 만나 감사 인사와 찬양을 듣고 들떠 결국 자신은 예쁨받고 인정받고 싶어하는 경박한 성격이 맞으며, 이를 인정하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알름 모험단에 정식으로 입단한다. 이후 겉으로는 여전히 진중하지만 칭찬을 받으면 속으로 들떠서 어쩔 줄 몰라하는 경박한 속내가 보인다.
마장군 가다니의 암살 미션을 받은 후 아버지로부터 자랑스럽다는 말과 함께 기사단에 내려지는 성검인 「백야의 성검」을 받게 된다.
전투 속성은 참속성과 타속성. 후반부에서 성속성이 추가된다. 인터럽트 스킬 「디바인 가드」는 방어력을 높이고 체력을 약간 회복시켜준다. 전투 스킬에 적의 버프 제거와 아군의 디버프 제거가 있어 전투를 효율적으로 진행시키는 데에 큰 도움이 된다.
4.7. 시에타
직업: 무사
사라의 신생 여명의 단의 단원으로 첫 등장을 한다. 동방의 리야오 제국 출신의 사무라이. 매그너스 왕국에는 무사 수행 중에 들렀다. 현재는 수행의 일환으로 모험가 일에 몸을 던지고 있다. 모험자 길드에서도 유수의 검술의 소유자이지만 검 수행 이외에 흥미가 없고, 다른 사람과 맞추려고 하지 않는다. 무사다운 고고한 태도를 보인다.
알름 모험단이 숲의 미궁에서 나무가 우거져 나아가기 힘들어지자 도움을 요청하지만 거절한다. 대신 우리 모험단이 앞서 나가 나무를 정리하면 그때 지나가라고 말해준다. 이후 등장이 없다가 바다의 미궁에서 재회, 고향에 되돌아가려 하지만 바다의 미궁을 탐색하는 배로 인해 리야오로 가는 배가 휴항하고 있는 상황에 놓였다고 한다. 해상 전투에 힘들어하고 있는 알름 모험단을 도와주기로 한다. 함께 힘을 합쳐 크라켄을 잡은 뒤, 크라켄의 다리를 기념으로 나눠갖기 위해 자르려던 도중 다리의 공격을 받아 바다에 빠진다. 클로에가 바다에 몸을 던져 구해진 뒤 클로에에게 반한다. 그 뒤 바다에 빠졌을 때 원양선 승선권을 잃어버려서 승선권 구입 비용을 벌기까지 여기 있겠다는 핑계로 알름 모험단에 입단한다.
입단 후에는 엄청난 메가데레가 된다. 겉으로는 이전처럼 고고하게 행동하지만 속으로는 클로에를 보고 흥분하면서 동정을 강탈할 생각을 한다.
전투 속성은 참속성과 화속성. 인터럽트 스킬 「심안」은 적의 내성을 낮춘다.
4.8. 사라
직업: 사냥꾼
알름 모험단의 라이벌격인 단, 여명의 단의 단장. 아가씨 같은 모습을 하고 있지만 실은 시골인 코미즈 마을 출신이다. 시골 생활이 싫어서 소꿉친구인 아뷔를 데리고 마을을 뛰쳐나왔다. 모험자로서 대성하는 것을 꿈꾸고 있지만 잘 풀리지 않는다. 겉으로는 까칠하지만 속은 친절한 츤데레.
최강의 모험단인 백은의 모험단을 목표로 해 강해지기 위해 자신의 모험단을 몰아세운다. 사실 모험단을 운영하기 위해 사채업자들에게 돈을 빌린 상황으로, 무리하게 탐색을 진행해 유구의 미궁에서 당하고 있던 것을 알름 모험단에 의해 구출받는다. 이후 다른 단원들이 모두 겁을 먹고 모험단을 나가자 절망한다. 이에 클로에가 여명의 단 몫의 보수를 나눠줘 빚을 갚을 수 있게 된다. 이후 절차탁마해 다시 모험단을 꾸린다. 혼자의 힘으로 일어서기 위해 친구 아뷔를 알름 모험단에 보낸다.
그후 등장이 없었으나 단원을 모집하지 못하고 전전긍긍해하다가 점점 잘 나가기 시작하는 알름 모험단을 보고 열폭해 아뷔와 말싸움을 하게 된다. 사과하기 위해 알름 모험단을 뒤따라가지만 훌륭한 모험단이 된 알름 모험단과 1인분을 해내는 아뷔를 보고 자신은 이제 정말 어디에도 필요가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던 중 모험단이 당하기를 기다렸다가 금품을 터는 노상강도들에게 동업자로 오인받아 같이 알름 모험단을 쫓게 된다. 강도들이 오아시스에서 쉬고있는 알름 모험단을 쏘라고 하자 노상강도들을 공격하고, 휴식 중의 알름 모험단을 공격한 괴조 심루그를 알름 모험단과 함께 처치한다. 아뷔와 화해하고 나중에 독립한다는 조건 하에 알름 모험단에 입단한다.
전투 속성은 돌속성. 인터럽트 스킬 「추격의 일발」은 추가 데미지를 주고 확률로 스턴 효과를 준다. 날아다니는 적에게 데미지를 줄 때 사용하면 좋다.
4.9. 알리시아
직업: 암살자
매그너스 왕궁을 섬기는 밀정. 공주 클레어에게 부탁받아 모험자가 된 샤르의 모습을 엿보고 클레어의 전언을 전한다. 샤르와는 옛날부터 친구 사이.
왕궁이나 마족의 동향을 일행에 전하는 정보역으로 활약하지만, 왕성이 미궁이 되어버리는 대사건이 일어나자 알름 모험단에 임시로 입단한다. 마장군 가다니 암살 미션을 받은 후에는 모험단에 완전히 입단한다.
전투 속성은 특별히 정해져있지 않으며 독특한 암살 스킬을 쓴다. 인터럽트 스킬 「암술ㆍ신」은 행동 이후 적의 약점을 찔러 큰 데미지를 준다.
4.10. 레프
직업: 만능자
최강의 모험단인 백은의 모험단의 단장. 통칭 「은색의 레프」. 당대 최고라 불리는 실력을 가진 유명한 모험가이다. 단장으로서의 통솔력도 뛰어나 주인공 클로에나 여명의 단의 단장 사라를 비롯해 많은 모험가들이 목표로 삼고 있다. 모험의 현실을 잘 알고 있기에 엄격하게 행동하지만, 본래는 상냥하고 정깊은 성격. 이따끔씩 알름 모험단 앞에 나타나 충고를 하거나 도움을 준다. 사용하는 무기는 드래곤의 송곳니로부터 만들어낸 용검 리딜. 현재는 제일 먼저 나타난 제일 깊고 위험한 미궁, 「재액의 미궁」의 탐색을 실시하고 있다.
왕도가 미궁으로 변한 뒤 재액의 미궁 입구에서 간신히 나와 정신을 잃는다. 깨어났을 때는 모든 동료와 그 당시의 기억을 잃은 채로, 동료를 찾기 위해 단신으로 재액의 미궁으로 돌아가려 한다. 레프를 말리는 알름 모험단의 단원들과 클로에의 설득으로 알름 모험단에 입단한다. 마지막으로 입단하는 단원.
성적인 부분은 의외로 경험이 적고, 순수한 곳이 있다.
전투 속성은 만능. 말그대로 만능이라 속성을 무시하고 약점을 찌르는 연속 공격을 할 수 있다. 인터럽트 스킬 또한 물리 공격, 마법 공격, 체력 회복 등 다양하다. 마지막에 합류한 게 이해되는 최강의 동료.
4.11. 그 외
- 클레어
매그너스 왕국의 제1공주. 첩의 자식인 샤르를 잘 대해주어 샤르의 사랑과 존경을 받고 있다. 밀정 알레시아를 통해 동생과 소통한다. 사실 큰 구멍의 봉인 중 마지막 7번째 봉인 그 자체로, 마장군 가다니에게 목숨을 위협받지만 알름 모험단에 의해 구출받는다. 샤르의 말에 의하면 자기보다 더한 걸레로, 왕성에 사는 남자 7할과 잤을 거라고 한다(...). 조연임에도 불구하고 H씬이 있다.
- 아킴 토리
왕실 기사단인 백야 기사단의 총수. 일리아의 아버지이다. 마장군 가다니 암살 이후 딸을 자랑스러워 하며 기사단에 내려지는 성검을 물려준다. 무기 손질에는 소질이 없는지 성검을 사용하던 동안 방치하고 있었던 집안의 가보에 녹이 슬어 녹을 닦을 도구를 가져다달라고 길드에 문의한다.
5. 보스
- 시험용 스컬레톤
시험의 미궁의 보스. 모험자를 지망하는 자들을 위한 시험으로서 왕립 모험자 길드가 준비한 인공의 미궁이 시험의 미궁으로, 여기를 클리어 하는 것으로 공인 모험자로서 인가를 받는다. 그 최심부에서 모험자를 맞이하는 것이 시험용 스컬레톤으로, 튜토리얼 보스다. 참속성 공격에 내성이 있고 화, 타속성 공격에 약하다.
- 마기사 오라테
유구의 미궁의 보스. 모험단을 구더기라고 부르며 공격한다. 일행이 마주하게 되는 첫번째 보스. 죽기 직전 이 땅의 봉인은 이미 풀렸다는 불길한 말을 남긴다. 설정상 알름 모험단과 싸우기 전에 여명의 단과의 전투해 약해져 있는 상황이라 모든 공격이 약점이다.
- 마기사 바코라
유구의 미궁의 보스...가 아니라 난입한 마기사. 오라테를 물리치고 난 뒤 나타나 그의 복수를 하려 한다. 그러나 알리시아의 기습에 순식간에 리타이어.
- 마기사 잇스분
숲의 미궁의 보스. 화염 공격으로 도적단을 몰살하면서 나타난다. 빙, 성, 돌속성이 약점.
- 마기사 가다쿠에마에
바위산의 미궁의 보스. 마장군 가다니의 아들이다. 사실 젊은 마기사로, 위대한 아버지에 대한 컴플렉스가 있지만 딱히 마기사로서의 실력이 뒤떨어진 것은 아니다. 쓰러진 뒤 나타난 아버지 가다니에 의해 절명한다. 타, 염, 성속성이 약점.
- 크라켄
바다의 미궁의 보스. 알름 모험단에 의해 다리 10개가 잘려 힘이 약해진 틈을 타 토벌당한다.
- 리치
사구의 미궁의 보스. 성속성이 약점.
- 마기사 얏세키야
왕성의 미궁의 중간보스. 사투리를 사용한다. 노령의 마족으로 『마기사의 장로』라고 불리고 있지만, 음험한 성격 탓에 다른 마기사로부터는 존경을 얻지 못하고 있다. 인간계를 공격하려 하는 사염군단의 왕성 공격군 부장으로 알름 모험단을 공격한다. 물리의 저울과 마법의 저울을 쓰는데, 어떤 저울을 쓰냐에 따라 약점이 달라진다. 각 저울의 상태에 맞는 공격을 해야 효과적으로 데미지가 들어가지만 해당 공격으로 연속으로 쓰면 얏세키야의 공격력이 높아진다.
- 마기사 자오우아
왕성의 미궁의 보스. 사염군단 최강의 마기사로, 마장군 가다니의 오른팔이다. 클레어 공주를 죽이려던 찰나 알름 모험단의 공격을 받는다. 물리치면 최후의 발악으로 자신의 목숨을 바쳐 차원의 구멍을 넓혀 수많은 마물을 불러들인다. 타, 화, 성속성이 약점.
- 마장군 가다니
마계의 미궁의 보스. 마계 16군 중 하나인 사염군단을 맡은 마장군이다. 바위산의 미궁에서 아들 가다쿠에마에가 패배하자 나타나 패자는 우리 군단에 필요없다며 아들을 죽이는 것으로 첫 등장을 한다. 엄청난 힘으로 알름 모험단을 몰살하려 하나 백은의 모험단에게 밀려 마계로 되돌아간다. 이후 역으로 마계를 공격하기로 한 모험단에게 단체로 공격을 받는다. 미궁의 배후는 마족만이 아니라고 하며 광소를 터뜨리고 죽는다. 성속성이 약점.
- 마왕 키마
재액의 미궁 최심부에 있는 존재이자 보스. 마계의 초대 마왕이다. 300년 전 전설의 용사 노엘에 의해 처단되었다. 그러나 그 사체는 사라지지 않고 마력을 뿜어내고 있었고, 결국 노엘은 키마의 사체를 깊은 곳에 묻어 봉인한다. 그것이 바로 가장 깊은 미궁인 재액의 미궁의 정체. 나라 도처에 생긴 미궁은 부활에 가까워진 키마의 마력이 만들어낸 것이다. 노엘은 300년 후 마왕이 봉인한다는 것을 알고 이를 막기 위해 진상과 다시 키마를 봉인하는 방법에 대한 메모를 남겨놓았고, 알름 모험단은 이를 보고 키마를 봉인하기로 한다.
모험단에게 악몽을 꾸게 해 마음의 미궁에 빠뜨리려 하지만 이를 이겨낸 알름 모험단과 전투한다. 약점은 때에 물리 또는 마법 공격으로 둘 중 하나로 바뀌기에 잘 보고 판단해야 한다. 막판에는 전의를 상실하게 만드는 마법을 이용, 단원들을 모랄빵으로 만드나 단기를 높이 드는 클로에로 인해 다시 단원들과 싸운다. 최후의 발악으로 대량의 마력을 뿜어내 단원들의 마음을 무너뜨린다. 그러나 마력이 통하지 않는 클로에가 성검을 꽂아 다시 봉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