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알바 뛰는 마왕님!의 설정을 정리한 문서.2. 집단
- 대법신 교회 - 엔테이슬라의 종교집단으로 6명의 필두 대신관을 리더로 삼고 서방대륙에 총본산을 둔 조직. 에밀리아 역시 이 조직에 속했었으며 이단 심문회 소속의 벨 역시 속해 있다. 6명의 필두 대신관중 현재 오르바 메이야와 한명의 대신관이 사망하면서 지휘 계통에 문제가 생겼고 그로 인해 크리스티아 벨이 대신관 후보로 뽑힌 상태.[1] 현재는 마왕군 잔당 소탕을 위해서 중앙대륙을 토벌할 준비를 하고 있다.
- 마왕군 - 마오 사다오를 중심으로 아드라멜레크, 마라코다, 아르셀, 루시펠 4명의 악마대원수를 지휘관으로 삼은 마족 군대. 호전적이고 잔인성이 높은 마족들을 마오 사다오가 규합해 마계의 종족들을 통일시켰지만 분쟁이 사라져 마력공급이 끊긴 통에 자칫 마계가 멸망할 수 있는 상황이라 마오 사다오는 4명의 악마대원수를 중심으로 군대를 편성 엔테이슬라를 침공해 전쟁을 일으킨다. 중앙대륙을 점령한뒤 동서남북 4개의 대륙을 침공해 파멸직전까지 몰고갔으나 용사 에밀리아의 출현으로 아르셀을 제외한 악마대원수들이 사망하고[2] 마오 사다오와 아르셀까지 일본으로 도망친뒤 마왕군은 공중분해 됐다가 마라코다 휘하의 부하들이 동방대륙을 점령직전까지 몰고갔다가 마오 일행과 에미 일행의 개입으로 사태는 해결 현재는 남은 잔당들을 전부모아 천계를 치려는 작전에 협력한다.
초반만 해도 신의 세력과 신들까지 위협하거나 전멸시키기에 이르렀다고 했지만 이는 설정오류이라카더라
3. 능력
- 마력 - 마오 사다오나 아르셀을 비롯한 마족들이 사용하는 능력. 마이너스 계통의 성질을 띄고 있다.
- 성법기 - 신계 측 인물이나 교회 측 인사들이 사용하는 능력. 플러스 계통의 성질을 띄고 있다.
실체는 세피로트의 균형이 무너져서 생겨난 에너지의 편향 상태. 세피로트가 균형을 이룰 때는 만물이 조화를 이뤄 0으로 순환하지만 엔테 이슬라의 세피로트는 외부 간섭으로 붕괴되어 조화가 깨지게 되었고, 주변 감정에 반응해 한 쪽 성향으로 치우쳐진 상태로 발현되는 것이 각각 마력과 성법기다. 이 때문에 마오가 아시에스 아라와 융합했을 때 일시적으로 마력과 성법기가 균형을 이루면서 어느 쪽의 힘도 발현하지 못했던 적도 있으며, 어느 한 쪽이 다른 에너지를 섭취하는 것으로 반작용을 일으켜 반대 쪽 에너지를 급격히 회복하는 것도 가능하다.[3] 지구는 세피로트가 안정상태라 성법기나 마력이 발현하기 어려운 상태인데다가 과도하게 균형이 깨질 겅우 세피로트의 화신 일족이 이를 수정하고 있다. 작 설정 상 마족들이 인류를 압도했던 건 마력이 성법기보다 우월해서가 아니라 그냥 마족들이 인간들보다 센 거다.[4]
4. 종족
- 인간
- 지구인
세피로트의 나무에서 태어난 11명의 아이의 기능이 제대로 작용해 문명을 이루고 있고 세피로트의 아이들 역시 성장하여 인류와 함께 살아가며 엔테 이슬라에 존재하는 마력이나 성법기는 인간의 마음에만 있고 별을 순환하는 에너지라고 한다. - 엔테이슬라인
세피로트의 아이들과 나무들이 이그놀라에 의해 기능을 정지해 과학이 아닌 성법기에 의존하며 이동수단도 마차를 이용하고 식량사정은 지구에 비해 심각하게 떨어진다. 지구 음식에 길들여진 에밀리아의 평에 따르면 도저히 먹기 힘든 수준이라고 한다. 화장실도 푸세식인데 이용료까지 받는다거나 전후 복구가 끝나지 않았다지만 물가는 물가대로 비싸다. 그나마 대규모 도시나 왕도는 사정이 나은 편. - 마족
모행성에서 도망쳐 온 이그놀라가 엔테이슬라의 유사인류[5]에 세피라 말쿠트를 이용한 인체실험을 가하여 만들어낸 인종. 인간들이나 천사들과는 다른 마력이라는 힘을 사용하며 능력의 운용도나 범위는 성법기보다 위. 모습은 변이했지만 불로불사의 연구가 적용돼 수명은 길다. 제일 젊은 측인 마오 사다오가 300살이고 악마 대원수 아시야 시로는 1000살이 넘는 나이다. 1세대 마족쯤 되는 인물은 나이를 너무 먹어서 치매기를 보이기도. 근본은 인간이라 마력이 바닥에 가까워지면 인간의 모습으로 변한다. 그렇기에 마력과 성법기가 대기를 채우는 엔테이슬라에서는 절대 그럴 일이 없었을 것이다. - 천사
신화나 성서에서 등장하는 진짜 천사가 아닌 평범한 인간(외계인)이었다. 원래는 문명과 과학이 지구보다 진보해 있었지만 소행성 폭발로 일어난 풍토병에 의해 전멸 직전까지 간 결과 전체 인구가 5천명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 종족의 멸망을 막기 위해 과학자이자 현 시점의 엔테 이슬라의 신인 이그놀라가 세피로트 나무가 있는 달에 이주, 세피로트의 열매와 성법기를 이용한 실험을 통해 불로불사를 손에 넣었다. 사실 세피로트의 아이들이 병을 치료하게만 도와주려고 했는데 이그놀라가 더 욕심을 낸 것. 루시펠의 설명에 따르면 이들은 그저 아무것도 안하고 지루하게 사는 종족이며 기본적으로 엔테이슬라의 일이나 인류에 간섭하지 않아 마왕군 침략 당시에도 방관자로 있었다고 한다. 과도한 성법기가 날개의 형상을 해 천사로 보이며 이들 역시도 스스로를 천사, 대천사로 칭한다. - 세피로트의 아이들
신화에 나오는 세피로트 나무에 근거해서 만들어진 설정으로 1번 케테르부터 10번 말쿠트가 있으며, 그리고 형질은 조금 다르지만 똑같이 나무에서 태어난 11번 다트가 있다. 이들은 문명을 이룰수 있는 레벨의 별에서 가장 가까운 별에 머물며 그별을 관장하며 문명을 높여주는 존재들로 문명의 발전이 마무리되면 세피로트 나무는 다트를 낳고 또다른 별을 찾아 새로운 세피로트의 아이들이 태어나는 방식으로 세대를 이어나간다. 세피로트 나무가 있는 별은 지구든 엔테이슬라든 달에 존재한다. 하지만 같은 세피로트의 나무에서 태어난지는 서로 모르고 기본적으로 다른 행성의 세피로트의 아이들이 도움이라도 청하지 않는한 서로 관섭하지 않고 그냥 먼친척 정도로 생각한다. - 지구의 세피로트의 아이들
지구는 세피로트의 아이들의 기능이 적용되 문명이 완전히 구축되 세피로트의 나무는 사라지고 세피로트의 아이들은 지구에 뿌리를 내리고 성장했다. 지구인과 결혼해서 자손을 낳아 2세대 3세대의 아이들도 존재한다. 이중 하나가 세피로트 나무 3번에 해당하는 비나의 딸 오구로 아마네다. 이들은 서로 한곳에 머물지 않고 이집트, 영국, 일본 등등. 여러나라에 흩어져 서로 연락을 주고받으며 활동하고 있다. 일본에는 다트인 시바 미키와 비나가 머물고 있으며 최근 엔테이슬라에서 벌어지는 세피로트의 아이들과 관련된 사태 해결을 위해서 다트인 시바 미키의 지시하에 일본으로 모이는것으로 보인다. 단행본 19권에서 세피로트의 열매 6번에 해당하는 티베르트가 모습을 드러낸다. 연락이 닿고 활동가능한 인원들은 전부 일본으로 모이는중으로 보인다. - 엔테이슬라의 세피로트의 아이들
지구의 세피로트의 아이들과, 천사들의 모행성을 관장하던 세피로트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아직 완성되지 못한 세피로트로 다트가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위 설명대로 이그놀라와 그 휘하의 천사들에 의해 기능이 정지당한체 현재 어떤 상태인지는 알 수 없다. 이그놀라가 세피로트의 나무를 독차지하자 사타나엘이 예소드를 빼내고, 이그놀라가 세피로트의 열매 10번에 해당하는 말쿠트를 이용해 만들어낸 악마들과 합세하여 이그놀라에 맞서 싸움이 벌어지지만 결국 사타나엘은 패배하고 목숨을 잃었다. 이 싸움으로 세피로트 열매 9번에 속하는 에소드가 파괴되고 그걸 라이라가 가지고 세계곳곳에 뿌린 결과 아라스 라무스, 아시에스 아라, 에밀리아의 성검, 진화의 천은 등등이 생겨난 이유이다. 에소드가 파괴되면서 성법기가 생겨났다고 한다. 현재 에밀리아와 마오 사다오를 중심으로 세피로트의 아이들을 해방시키려는 가운데 그들을 방해하는 존재 우주복을 입은 누군가가 세피로트의 겨우살이 해제기능을 써서 에밀리아와 아라스 라무스를 분리시켜 세피로트의 아이들중 일부는 적이될 가능성도 높은데 아라스 라무스가 무의식중에 한 대사로 보면 이그놀라와의 싸움이후 생사를 알수 없었던 말쿠트로 보인다.
[1] 조직 내에서도 서열이나 인망이 높아 후보자로 뽑혔다.[2] 나중에 루시펠은 생존한걸로 나온다.[3] 4권에서 치호가 마력 중독으로 쓰러졌던 이유가 바로 이 원리다.[4] 마계는 투쟁이 일상화되어 싸움으로 단련된 강자들이 많았으나 인간계는 그만큼 투쟁으로 점철된 사회가 아니었다.[5] 엔데이슬라의 세피로트로부터 선택받지 못한 부류의 인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