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 프로필 | |
| | |
| 이름 | 알비스(アルヴィス) |
| 소속 | 메르 |
| 주력 ARM | 가디언 ARM |
| 성우 | |
메르의 등장인물.
과거에 크로스 가드의 일원이었던 16살의 소년. 요정인 벨과 함께 행동한다. 체스 군단이 다시 부활하자 '문지기 삐에로'를 사용해서 위기에 빠진 메르 헤븐을 구해줄 용자를 이세계에서 부른다. 그 덕분에 메르에 토라미즈 긴타가 오게 된다. 즉, 긴타를 메르로 데려온 장본인. 다만 약한 긴타를 보고 실망하고 봉인이 풀린 밥보를 보고 체스의 우두머리인 팬텀이 사용한 불길한 ARM이라는 이유로 그를 파괴하려 했으나 긴타가 비약적으로 성장함과 동시에 밥보를 잠시 놔두기로 한다.
과거에 체스 군단에게 살해당하는 크로스 가드 일원들을 직접 보았기에 체스에 대해서 강한 적대심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당시에 팬텀이 그의 몸에 '좀비 타투'를 새겨서 현재도 그것이 온몸으로 퍼지고 있다. 본인은 좀비화를 거부하고 있으며 좀비 타투를 고귀하게 여기는 롤랑과는 입장의 차이를 보인다.
긴타에게 ARM 프뤼피 키아베를 받고 정발판과 애니, 둘 다 나중에 팬텀을 본인의 손으로 없애서 좀비 타투가 사라지게 된다.
묘하게 애니메이션에서는 팬텀이 알비스에게 집착한다. 덕분에 알비스의 비중이 늘었으며 애니 오리지널 스토리인 고스트 체스편에서는 그냥 진주인공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 때문에 만화를 안 보고 애니만 본 사람들은 진주인공이 알비스라고 착각하곤 한다.
여담으로 하아테처럼 애니에서 어떤 잡지 표지로 알비스와 팬텀이 나오는데 팬텀이 알비스의 턱을 잡고 웃고있으며 알비스는 눈을 피한다(...)
후속작격인 메르 오메가에서도 등장. 페이크 ARM 폭주 및 쿠게르의 공격으로 곤경에 처해있던 카이를 도와주는 것으로 모습을 드러내며 설명에 따르면 페이크 ARM이 메르헤븐에 유통되는 사건을 조사하고 있었던듯. 후에 카이가 밥보를 잘 컨트롤하지 못하여 밥보가 가고일의 형태로 폭주하는 것을 보고 카이가 밥보를 잘 다루기 전까지 맡아주겠다며 그에게서 매직 스톤을 받아간다.
최종전 직전에는 카이의 성장을 보고 그에게 매직 스톤을 돌려주고 그들이 운베타에게 갈 수 있게 마스터 피스들과 교전에 들어간다.
2. 사용 ARM
2.1. 가디언 ARM
- 서틴 토템폴
알비스가 자주 사용하는 ARM. 13개의 거대한 토템폴의 가디언으로 땅에서 솟아나서 적의 허를 찌르거나, 토템폴의 몸체를 여러 개로 쪼개서 날라가는 등 상당히 변칙적인 공격법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 ARM의 특이점은 위폰ARM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웨폰ARM의 형태는 긴 봉으로 이름은 서틴 토템로드.
- 아 바오 아 쿠
카르데아에서 받은 ARM. 표적으로 삼은 상대방을 구 안에 가둔 뒤, 사용자가 '버스트 업'이라고 외치면 구 안에서 폭발이 일어난다. 폭발하는 구가 사용자가 피할 새도 없이 바로 나타나기 때문에 회피는 불가능하며, 또한 구 안에서 폭발을 직접적으로 맞기 때문에 이 ARM에 당할 경우 상당히 치명적이다.[1]
2.2. 웨폰 ARM
- 서틴 토템로드
위의 서틴 토템폴 항목 참고 바람.
- 가데스
십자가가 박힌 조그만 방패의 ARM
2.3. 다크니스 ARM
- 새장 속의 새
- 실링 스컬
상대방의 움직임을 봉쇄하는 ARM. 이 ARM을 사용하고 있을 때 사용자는 극심한 통증에 시달린다.
3. 기타
잘생긴 외모와 성우 보정으로 '메르'의 등장인물들 중에서 인기가 제일 많다. 2011년 인기투표 1위. 그중 팬텀, 나나시와의 커플링은 부녀자들을 대거 양산시켰으며[2], 2차 창작에서도 여캐들과(특히 도로시) 엮이는 비중이 긴타보다 높은 희대의 캐릭터.[1] 서틴 토템폴을 몇 번이나 맞아도 멀쩡한 나이트 클래스를 한 방에 보내버렸다.[2] 수위가 올라간 애니메이션 88화에서는 더 노골적인데, 팬텀이 알비스의 눈물을 핥고 목줄을 채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