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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런 무이/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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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애런 무이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

1.1. 볼턴 원더러스 FC

파일:Aaron Mooy_Bolton.jpg

애런 무이는 볼턴 원더러스 유스팀에서 유럽생활을 시작했다. 볼턴에서 프로계약까지 체결했지만 2010년 7월에 계약이 만료되어 자유계약 신분이 되었다.

1.2. 세인트 미렌 FC

파일:Aaron Mooy_St Mirren.jpg

3개월 가량 팀을 물색하던 무이는 2010년 10월 23일, 스코티시 프리미어 리그세인트 미렌과 계약을 맺게 된다. 그리고 계약 당일에 열린 하츠와의 리그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다. 2011년 1월 18일, 피터헤드와의 스코티시컵 4라운드 재경기에서 데뷔골을 기록했다. 2011년 4월까지 18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한 무이는 세인트 미렌과 2년 연장계약을 체결한다.

2011-12 시즌이 시작되고 얼마 뒤에 등에 골절상을 입게 되어 몇개월 가량 전력에서 이탈하게 되었다. 2011년 12월 17일에 열린 머더웰과의 경기에서 교체투입 되며 다시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그리고 바로 다음 경기인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첫 골을 기록하게 된다.

1.3.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 FC

파일:Aaron Mooy_Weston Sydney.jpg

2012년 6월 25일, 무이는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로 이적하며 호주로 돌아오게 된다. 그는 시즌 첫 경기였던 센트럴코스트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고, 2013년 2월 23일에 열린 퍼스 글로리와의 경기에서 데뷔골을 기록했다. 이 시즌에 모든 대회에서 23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고, 팀은 역사상 처음으로 리그에서 우승과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했다. 무이는 다음 시즌에도 팀의 그랜드 파이널 진출에 큰 역할을 했고, 2년 연속 챔피언십 준우승을 차지했다.

1.4. 멜버른 시티 FC

파일:Aaron Mooy_Melbourne.jpg

2014년 5월 21일, 웨스턴 시드니와 계약이 종료된 무이는 같은 날, 리그 라이벌팀 중 하나인 멜버른 시티에 입단한다. 멜버른에 입단한 후 브리즈번 로어와의 경기에서 데뷔골을 기록했고, 전 소속팀이었던 웨스턴 시드니와의 리그 두 경기에서 모두 골을 기록했다. 멜버른에 입단한 시즌에 7골을 기록하며 팀내 최다득점자에 등극했고, 구단 선정 올해의 선수상에 선정되었다.

이전 시즌의 활약으로 2015-16 시즌에도 멜버른과 계약을 체결했다. 2015년 9월 29일, 하이델베르크 유나이티드와의 FFA컵 8강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멜버른 시티 역사상 처음으로 FFA컵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당시 호주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었던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그를 "A리그에서 가장 잘하고 기대되는 선수"라고 호평했다. 또한 전 호주 대표팀 수문장이었던 마크 보스니치도 그를 "호주의 최고 미드필더이고, 세계 어디에서도 뛸 수 있다"고 평가했다. 알 나스르에서 그의 영입을 위해 200만 달러를 제시했지만 멜버른은 거절했다. 2016년 3월 5일, 팀 동료인 브루노 포르나롤리에게 어시스트를 하며 시즌 20번째 도움을 기록했다. 이는 A리그 역사상 처음 나온 기록이었다.

1.5. 맨체스터 시티 FC

멜버른에서의 활약으로 2016년 6월 30일, 프리미어 리그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다.

1.5.1. 허더즈필드 타운 AFC (임대)

파일:Aaron Mooy_Huddersfield.jpg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 후 6일 뒤에 EFL 챔피언십허더스필즈 타운으로 임대 이적을 떠났다. 2016년 8월 6일, 브렌트포드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고, 9월 10일에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웨스트 요크셔 더비에서 데뷔골을 기록했다. 11월 28일, 위건 애슬레틱과의 경기에서 동점골을 기록했지만 팀은 1:2로 패배했다. 무이는 임대 신분이었지만 이 시즌에 좋은 활약을 펼치며 팬들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었다. 그리고 승격 플레이오프 결승전에도 출전해 팀의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일조했다.

1.6. 허더즈필드 타운 AFC

파일:Aaron Mooy_Huddersfield Town.jpg

2017년 6월 15일, 임대로 와 좋은 활약을 했던 무이는 허더즈필드 타운으로 완전이적했다. 당시 기사들에 따르면 이적료는 800만 파운드 가량이고, 옵션 발동시 1,000만 파운드까지 올라간다고 한다. 그리고 시티는 바이백 조항을 삽입했다고 한다. 무이는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이자 데뷔전에서 팀의 두 골에 기여하며 3:0 승리에 큰 공을 세웠다. 그리고 한 주 뒤에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을 기록했다. 2017년 10월 21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기록했다.

2018-19 시즌에는 득점포가 침묵하던 중 울버햄튼 원더러스 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하지만 허더스필드가 경기력이 폭망하며 최하위로 쳐졌고, 결국 강등된다.

1.6.1.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임대)

파일:Aaron Mooy_Brighton.webp

2019년 8월 8일,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으로 한 시즌 임대를 떠나게 된다. 8월 17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교체투입되며 데뷔전을 치렀다. 8월 27일, 브리스톨 로버스와의 EFL컵 경기에서 첫 선발출장을 하게 되고, 9월 21일에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경기에서 리그 첫 선발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다. 15라운드 아스날전에서 모페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1.7.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2020년 1월 24일, 브라이튼과 완전이적하게 된다. 계약기간은 3년 반이다.

20라운드 본머스전에서 트로사르의 크로스를 받아 수비수 한명을 완전히 제쳐낸 이후 침착한 마무리로 추가골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이 날 무이는 종횡무진 활약하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24라운드 본머스전에서 상대 수비가 클리어링 한 공을 가슴으로 잡아놓은 뒤 침착하게 수비를 제치며 날린 왼발 슈팅이 골대 맞고 들어가며 만회골을 기록했다.

브라이튼에서의 좋은 활약 덕분에, 겨울 이적시장에 브라이튼과 3년 반 완전계약을 체결했다.

33라운드 노리치 시티전에서 트로사르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1.8. 상하이 하이강

파일:Aaron Mooy_Shanghai.jpg

브라이튼 완전 이적 후 좋지 않은 폼을 보여준 무이는 2020년 8월 28일, 중국 슈퍼 리그상하이 하이강으로 이적한다. 이적료는 400만 파운드다.

그러나 이적 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리그 경기가 장기간 중단되어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고, 결국 2022년 7월에 구단과 상호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하게 된다. 그리고 과거 호주 대표팀에서 지도를 받은 적이 있는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셀틱으로 이적이 유력하다는 기사가 쏟아지고 있다.

1.9. 셀틱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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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19일, 셀틱에 입단했다. 계약기간은 2년이다.

1.9.1. 2022-23 시즌

파일:Aaron Mooy 22-23.jpg

2022년 8월 1일, 애버딘과의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개막전에서 후반 83분에 교체출전하며 데뷔전을 치렀다.

9월 1일, 로스 카운티와의 스코티시 리그컵 16강전에서 시즌 첫 선발출장을 하게 되었다. 풀타임으로 활약했고, 팀은 4:1로 대승을 거두었다.

10월 15일, 히버니언과의 리그 11라운드 경기에서 선발출장 해 풀타임을 소화했고, 이 경기에서 2도움을 기록하며 셀틱 입단 후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팀은 6:1 대승을 기록했다.

10월 22일, 하츠와의 리그 12라운드 경기에서 선발출장해 요르고스 야쿠마키스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4:3 승리에 기여했다.

12월 24일, 세인트 존스톤과의 리그 18라운드 경기에서 선발출장했고, 하타테 레오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팀은 4:1로 승리했다.

12월 29일, 히버니언과의 리그 19라운드 경기에서 선발출장해 데뷔골에 이어 멀티골까지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무이의 활약으로 팀은 4:0 대승을 거두었다.

2023년 1월 19일, 세인트 미렌과의 리그 22라운드 경기에서 70분에 하타테 레오를 대신해 교체투입되었고, 데이비드 턴불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팀은 4:0 대승을 거두었다.

1월 21일, 그리녹 모턴과의 스코티시컵 4라운드 경기에서 선발출장해 18분엔 페널티킥을 통해 첫번째 골을 만들어냈고, 84분에는 세아드 하크샤바노비치의 어시스트를 받아 멀티골을 기록했다. 팀은 5:0으로 대승을 거두었다.

1월 30일, 던디 유나이티드 리그 23라운드 경기에서 선발출장해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팀은 2: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2월 5일, 세인트 존스톤과의 리그 25라운드 경기에서 선발출장했고, 조타의 로빙패스를 감각적인 터치로 받아낸 후 골키퍼의 키를 넘기는 슈팅을 하며 골로 연결했다. 팀은 4:1 완승을 거두었다.

2월 12일, 세인트 미렌과의 스코티시컵 5라운드 경기에서 선발출장해 마에다 다이젠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팀은 5:1 대승을 거두었다.

3월 5일, 세인트 미렌과의 리그 28라운드 경기에서 선발출장해 리엘 아바다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팀은 5:1 대승을 거두었다.

3월 9일, 하츠와의 리그 27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선발출장해 후루하시 쿄고의 역전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3:1 승리에 기여했다.

3월 11일, 하츠와의 스코티시컵 준준결승에서 선발출장해 전반 2분 만에 조타의 크로스를 왼발 논스톱슛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팀은 3:0으로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5월 8일, 하츠와의 스플릿 라운드 첫 경기인 34라운드에서 70분에 맷 오라일리를 대신해 교체투입되었고, 80분에 오현규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오랜만에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셀틱은 이날 2:0 승리를 거두며 리그 4경기를 남겨놓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6월 30일, 32살이라는 다소 이른 나이에 은퇴를 선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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