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마음의소리의 등장인물.2. 상세
851화 '애봉이들'에서 첫 결집된 애봉이 주도의 집단이다. 본래 애봉이와 닮은 여성 독자들이 조석에게 직접 사진을 찍어 올린 것을 본 애봉이가 탐탁지 않게 여겨 경고를 보내던 것이 사적 모임을 갖는 관계까지 발전한 게 시초이다.묘사는 일반 사모임 수준이 아니라 거의 삼국지에 나올 법 한 중소세력이다. 제일 위에는 당연히 수장 애봉이가 있고, 그 밑에는 직속 책사, 그 밑에는 오호대장군[2]이 있으며, 밑에는 십이지신이 있다고 한다
그러다가 조석과 싸우고 복수를 하기 위해 회원에게 본인과 똑같은 머리와 의상을 입게 하고 조석에게 엿을 먹인다.[3] 이후로도 알리바이 조작 등 본인과 닮은 사람을 애봉이라고 속여 대타로 보내기 위해 자주 등장하곤 한다.
이 중 한 명은 캠핑에 대타로 갔다가 조석 가족의 분위기와 혼돈으로 가득한 캠핑에 질려, 돌아가면 탈퇴하겠다고 결심한다.
3. 여담
- 애니메이션판에서도 5점당 소원 1개 편을 통해 등장. 본 모습으로는 제대로 등장하지 않고 뒷모습, 애봉이로 변장한 모습 등만 나왔다.
- 비밀 커뮤니티가 존재한다. 커뮤니티 이름은 '애봉이의애봉이를위한애봉이들의카페 애뮤니티 우리 평생가자'(...)
- 애니메이션에서도 나왔었다.
[1] 긴급 집결 신호로도 사용된다.[2] 여기에 거대 애봉이가 속해있다[3] 이에 조석도 근육질의 쌍둥이 사촌 동생들에게 자신의 노란 티를 입히고 출전시켜 저항하지만 거대 애봉 앞에 무너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