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01 10:00:27

야마세 고지



야마세 코지(山瀬 功治, 1981년 9월 22일 ~ )

1. 개요2. 상세3. 선수 경력4. 국가대표 경력5. 플레이 스타일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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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축구 선수로, 포지션은 미드필더이며, 현재 J2리그의 레노파 야마구치 FC에서 뛰고 있다.

2. 상세

1981년 9월 22일 홋카이도 삿포로시 미나미구에서 태어났다. 홋카이가쿠엔 삿포로고등학교, 홋카이학원대학을 졸업했다. 2000년 콘사돌레 삿포로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으며, J리그 신인왕을 수상했다. 이후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요코하마 F. 마리노스, 가와사키 프론탈레 등 여러 팀을 거쳐 2022년부터 레노파 야마구치 FC에서 뛰고 있다. 일본 U-20, U-23 대표팀을 거쳤으며,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일본 국가대표팀으로 13경기에 출전하여 5골을 기록했다.

3. 선수 경력

2000년, J2리그의 콘사돌레 삿포로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그 해 U-20 일본 대표팀에 발탁되었으며, 쇼난 벨마레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J리그에 승격한 2001년에는 주전 선수로 24경기에 출장하여 팀의 J리그 잔류에 공헌하였고, J리그 신인왕에 뽑혔다.

2002년 시즌 도중 오른쪽 무릎 전방 십자 인대가 끊어지는 중상을 입었으며, 2003년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로 이적하여 팀을 J리그 컵 우승으로 이끌었다. 2004년에는 하계 올림픽 최종 예선에 출전하였으나 본선에서는 뛰지 못하였고, 팀에서 첫 해트트릭을 달성하는 등 활약하였으나, 이 시기에 왼쪽 무릎 인대가 절단되는 부상을 입었다.

2005년 콘사돌레 삿포로 시절 감독이었던 오카다 다케시가 이끄는 요코하마 F. 마리노스로 이적하였으나, 헤르니아로 인해 제대로 뛰지 못하였고, 상태가 완전히 돌아온 것은 2006년 시즌 중반 이후였다. 2006년 8월 이비차 오심 감독에게 발탁되어, 기린 챌린지컵 트리니다드 토바고 대표팀전에서 일본 대표팀 데뷔전을 치렀으며, 약 1년 후 카메룬과의 경기에서 대표팀에서의 첫 골을 넣었다. 2008년 1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전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하였다.

2011년 가와사키 프론탈레로 이적하였고, 2013년 교토 상가로 이적하였다. 2017년부터는 아비스파 후쿠오카, 에히메 FC를 거쳐 2022년부터 레노파 야마구치 FC에서 뛰고 있다.

4. 국가대표 경력

2000년 일본 U-20 대표팀에 발탁되었으며, 2001년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하였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최종 예선에 참가했으나 본선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2006년 8월 이비차 오심 감독의 부름을 받아 트리니다드 토바고와의 친선경기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2007년 아시안컵 예선에서 2골을 기록하며 팀의 본선 진출을 이끌었고, 2008년 1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의 친선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2010년 FIFA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포함되었으나,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5. 플레이 스타일

야마세는 뛰어난 테크닉과 드리블 능력을 바탕으로 공격을 이끄는 미드필더이다. 특히 날카로운 패스와 정확한 킥 능력이 돋보이며, 팀의 공격 전개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왕성한 활동량과 투지를 바탕으로 수비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하며, 팀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기여한다.

6. 기타

야마세는 2003년 리에코 야마세와 결혼하여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