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야마토신,
일어판명칭=<ruby>大和神<rp>(</rp><rt>ヤマトノカミ</rt><rp>)</rp></ruby>,
영어판명칭=Yamato-no-Kami,
속성=어둠, 레벨=6, 공격력=2200, 수비력=1200, 종족=전사족, 스피릿=, 특수소환=,
효과외1=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다. 자신 묘지에서 스피릿 몬스터 1장을 제외했을 경우에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
효과1=①: 이 카드가 전투로 상대 몬스터를 파괴했을 때\, 상대 필드의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대상으로 발동할 수 있다. 그 상대의 카드를 파괴한다.,
효과2=②: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한 턴의 엔드 페이즈에 발동한다. 이 카드를 패로 되돌린다. )]
최초로 등장한 특수 소환 스피릿 몬스터.
묘지에 쌓인 스피릿 몬스터를 처리해 주는 카드. 스피릿 몬스터지만 일반 소환이 불가능하고 특수 소환만 되는 형태다.
전투로 몬스터를 파괴하면 상대 필드의 마함 1장을 파괴하지만 레벨에 비해 공격력이 낮아서 제대로 사용할 수 없다.
결국 이 카드의 존재 의미는 기본 효과가 아니라, 특수 소환이라는 점이다. 화지가구토, 야마타 드래곤을 위한 릴리즈 소재가 될 수 있다.
마스터 룰 3이 되면서 카테고리가 미묘해진 카드. 보통 스피릿은 특수 소환할 수 없고 통상 소환으로 꺼내는데, 이 카드는 자신의 방법으로만 특수 소환할 수 있는 형태의 특수한 스피릿 몬스터이다. 9기 이후로 복각되면 【전사족 / 특수 소환 / 스피릿 / 효과】로 표기할 듯하며, 후에 등장한 의식/스피릿 몬스터인 에스프릿 로드 희공작에 영감을 준 것으로 보인다.
원판 이름은 "대화신"이라고 쓰고 "야마토의 신"이라고 읽는다. 이름 자체는 존재하는 신의 이름이 아니다. 이름의 읽는 법은 가타카나 ヤマトノカミ(야마토노카미)로 표기. 모티브는 오오쿠니누시의 별명 중 하나인 야마토노오오쿠니타마노카미(倭大国魂神)로 추정. 일본은 야마토(大和)라고 불리기도 하며 일본 민족과 그 문화도 그 이름을 사용한다. 고대 영웅 야마토타케루도 있지만 얘는 도저히 영웅으로 의도한 모습으로 볼 수가 없다... 이름이 말장난일 수도 있는데 야마토노카미(大和守)는 "야마토를 지키는 자"라는 뜻을 가진 호칭으로 에도 시대에 조정에서 지방에 파견된 지방관에게 주어졌었다.
이 몬스터의 피부, 그리고 등에 달린 촉수가 야마타 드래곤의 비늘과 비슷해 보인다. 이름도 약간 비슷하고, 팔 2개와 촉수 6개로 머리의 개수도 같은데, 눈도 비슷하게 시뻘건 걸 보아 야마타 드래곤과 무슨 관계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1]
[1] 야마타 드래곤의 모티브는 오로치로 추정되는데 이 카드의 모티브인 오오쿠니누시는 오로치를 쓰러뜨린 스사노오의 후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