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16 15:41:44

야수와 미녀

야수와 미녀 (2005)
The Beast and the Beauty
파일:영화 야수와 미녀 포스터.jpg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장르 로맨틱 코미디
감독 이계벽
각본 황조윤, 한정협
프로듀서 김유경
제작 임승용
출연 류승범, 신민아, 김강우, 안길강
촬영 곽영민
편집 김상범, 김재범
음악 나원주
미술 이민복
제작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시오필름
개봉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5년 10월 27일
상영 시간 101분
대한민국 총 관객수 1,561,282명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2세이상_2021.svg 12세 이상 관람가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출연5. 평가6. 흥행7.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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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계벽이 연출한 2005년 영화로, 류승범, 신민아가 주연을 맡았다.

2. 예고편

3. 시놉시스

만화 영화 ‘괴물’ 소리 전문 성우 ‘구동건’(류승범 분)은 앞이 보이지 않치만 세상 그 누구보다 예쁘고 착한 애인 ‘장해주’(신민아 분)가 있다. 해주의 손발이 되어 그녀만을 위한 세상을 만들어주던 동건은 자신의 모습을 궁금해하는 해주에게 이마에 큰 흉터가 있는 험악한 인상 대신 얼떨결에 고교 동창 킹카 였던 ‘탁준하’의 외모인양 자신을 설명한다. 거짓말의 행복함도 잠시…. 해주가 수술을 받고 눈을 뜨게 된 것이다!! 거짓말이 탄로 날까 안절부절 못하던 동건은 눈을 뜬 해주의 병원을 찾지만, 그의 모습을 못 알아보는 해주를 보자 얼떨결에 자신을 동건의 친구 정석이라고 거짓말하게 된다. 급기야 동건의 집을 찾아온 해주와 마주치차 당황한 나머지 동건은 동건이 하와이에 출장갔다는 메가톤급 거짓말을 해버린다. 해주 앞에 나서지 못하고 주변을 맴돌던 동건에게 해주가 눈을 뜬 것 이상의 위기가 닥쳐온다! 바로 자신의 외모인양 해주에게 설명했던 고교동창 킹카 ‘탁준하’(김강우 분)가 우연히 해주와 만나게 된 것이다. 완벽한 킹카 검사의 등장도 괴로운데 탁준하는 해주에게 첫눈에 반해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치기 시작한다. 심지어 숨어서 지켜보는 동건 앞에 탁검사에게 복수를 꿈꾸는 어리버리한 조폭 ‘도식’(안길강 분)까지 끼어들면서 상황은 더욱 꼬여만 간다. 그러던 어느 날, 그림같이 잘 어울리는 해주와 준하의 모습을 본 동건은 눈물을 머금고 해주를 떠나 진짜 하와이로 떠나는 결심을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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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출연

  • 류승범 - 구동건 역
    투니버스 13기 괴물 목소리 전문 성우.[1] 우연히 동건의 차를 택시로 착각한 해주를 데려다줘 해주의 호감을 사 사귀게 된다. 시각장애인인 해주는 동건의 외모가 궁금하여 물어보나 험악한 인상의 동건은 자신의 외모에 실망할까봐 자신의 외모를 학교 동창 탁준하의 외모로 묘사한다. 그러다 해주에게 각막이식의 기회가 찾아오자 동건은 자신의 거짓말이 들통날까봐 전전긍긍한다.
  • 신민아 - 장해주 역
    시각장애인으로 클럽에서 피아노 연주를 한다. 눈이 보이지 않아 남자친구 동건의 외모가 미남인 줄 안다. 각막이식 수술로 시력을 회복하고 동건과의 만남을 기대하나, 해주를 속인데다 자신의 외모에 대한 자존감이 낮은 동건은 해주를 온갖 핑계로 피해다닌다. 동건의 동창 탁준하가 해주에게 대시하나 동건과의 사랑을 끝까지 지킨다.
  • 김강우 - 탁준하 역
    동건의 동창이자 검사. 잘생긴 외모의 소유자로 동건과 같은 무대에 섰을 때도 스포트라이트는 오로지 준하만 받았다. 준하를 동건으로 착각한 해주에게 반해 접근한다.
  • 안길강 - 최도식 역
  • 이영숙 - 해주 모 역
  • 함은정 - 장해미 역
  • 유다인 - 미술관 안내원 역
  • 인순이 - 눈뜬후 여가수 역 (특별출연)
  • 김병옥 - 해주 부 역 (특별출연)
  • 윤종신 - 성형외과 의사 역 (특별출연)
  • 안성진 - 삼룡 역 (특별출연)
  • 안상태 - 정석 역 (특별출연)
  • 최인경 - 눈뜨기전 여가수 역 (특별출연)

5. 평가

6. 흥행

7. 여담

  • 감독 이계벽은 박찬욱 밑에서 조연출로 일한 경력이 있으며, 야수와 미녀가 감독 입봉작이다. 이후 유해진 주연의 영화 럭키를 연출한다.
  • 제목은 동화 미녀와 야수를 비틀었으나 정작 음악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의 주제곡 Someday My Prince Will Come을 어레인지했다. 해주의 휴대폰 벨소리도 이 곡이다.
  • 류승범은 시나리오 제작 과정에서 아이디어를 많이 냈다고 한다. #


[1] 현실의 투니버스 성우극회는 2021년 11기를 끝으로 성우 공채를 중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