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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 에이트 | |||||
사역마 | {{{#!wiki style="margin:-16px -11px" | 에스터 | 모르피스 | }}} | ||
권속 | 야쿠모 | 에드몬드 | 올리빈 | |||
케시 | 큐야 | 가르 | ||||
블레이드 | 단테 | 레이 |
흑요석의 권속 야쿠모 | ||
국가별 이름 | 八雲 | 八云 |
Yakumo | 八雲 | |
CV | 사와 마나카(佐和 真中) | |
외형 나이 | 22세 | |
신장 | 182cm | |
생일/별자리 | 12월 8일[1]/사수자리 | |
막강한 힘을 지닌 뱀족. 어린 시절 인간 노부부에게 발견되어 마을에서 성장했다. 온화하고 예의 바른 그는 자신의 힘이 폭주하는 것을 두려워해 조심스럽게 생활하고 있다. 화가 나면 매우 무섭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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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NU: carnival에 등장하는 공략 캐릭터.
2. 상세
《NU: 카니발》 [야쿠모]의 보이스 PV |
흑요석의 권속 야쿠모는 나무의 영역에서 태어난 뱀족이다. 근처 마을에 사는 노부부에게 손주처럼 길러졌다. 자신의 강력한 힘이 누군가를 다치게 하진 않을까 늘 노심초사하며, 모두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한다.
평온한 날들을 보내며 야쿠모는 자신이 보통의 인간이라고 생각할 때도 있지만, 미래에 자신의 힘이 폭주하는 바람에 소중한 사람들을 잃게 되는 꿈을 종종 꾼다. 이로 인해 그의 마음속 깊은 곳에는 늘 공포심이 자리하고 있다. 그가 에이트를 만나기 전까지......
3. 스토리 행적
2장에서 첫 등장하며, 에이트가 잠시 밖으로 나왔을 때 인근 마을에서 클라인스터 왕국의 기사들과 대치하던 중에 등장한다. 기사들은 꽤나 부패한 듯 마물의 침입을 저지하는 관문을 설치하겠다는 핑계를 대며 토지와 식량을 징수하고 있었다. 언급으로 들어보면 어지간히 정상이 아닌데, 이 토지와 식량을 징수하는 핑계인 관문 설치는 전혀 없고, 한 주민의 딸이 판매하던 사과를 마음대로 가져갔다고 한다. 그래놓고 3일간 설사했다며 어쩜 그리 적반하장이냐고 따진다.
그 상태에서 야쿠모는 말로 해결해보려고 하지만 야쿠모는 겁이 많고 자존감도 낮은 탓에 자신있게 행동하지 못하고 기사들과 마을 주민들에게 조차 퇴짜 맞는 신세가 되고 만다. 원래는 양부모인 노부부의 재래시장에서 산 물건을 들어드리려고 나왔던 건데 하필이면 이런 상황에 처하자 굉장히 난처해 한다. 이에 보다못한 에이트가 실수로 난입하며 한방 먹이게 되는데, 이때 에이트를 걱정하며 다가온 야쿠모에게서 반응이 일어난다.[2]
기사들은 화난 채로 에이트를 쫓아다니나 된통 당하기만 한다. 그럼에도 야쿠모는 끝까지 말리고 싶어했지만 한대 맞고 만다. 에이트는 그 모습을 보고 괜찮냐고 묻는데, 이번에는 둘이 반응이 와서 일시적으로 성적인 흥분을 느낀다. 에이트는 일단 정신을 차리며 통성명을 한다. 그런데 나름 썸타는 분위기였던 그때, 주민들이 에이트에게 당하기만 한 기사들을 쫓아내버리는데, 이 과정에서 야쿠모의 양부모가 다치며 야쿠모의 극대노를 자처하고 만다.[3]
야쿠모의 폭주로 인해 주민들이 휩쓸리는 걸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뒤따라온 에스터가 대책을 내놓는데, 지렁이 괴물이 나타났다는 소리. 주민들은 당황하긴 했지만 일단 도망간다.
에이트가 어떻게든 뜯어말린 덕에 야쿠모가 정신을 차리며 자신이 무슨 짓을 한 건지 깨닫고 부끄러워 하며 힘의 제어 실패에 죄책감을 느끼고, 일단은 노부부에게 돌아가려고 한다. 에이트는 야쿠모를 따라가기 전 권속에 관한 정보를 듣는데 하필 근처가 죽음의 땅 영역이였던 탓에 마물과 잠깐이나마 충돌하게 된다. 그러다가 야쿠모가 에이트를 구해줘서 에이트에게 고맙다는 말을 듣자 왜 이렇게 나에게 잘 해주는 거지 하고 의문을 가지면서도 내심 설레는 표정을 짓는다.
이후 마을로 돌아오는데 마물과의 충돌로 피로해진 탓에 에이트가 빈혈을 느끼자 자신의 방으로 데려와 휴식 시간을 갖게 된다. 단 둘만 있게되자 야쿠모는 자신이 무섭지 않냐고 묻지만, 에이트는 속으로는 솔직히 이세계에 새로운게 많아 뭘 무서워해야 할지 모르는 상태라 상관없었던 상태였다. 야쿠모는 자신의 불안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속이 후련해진 건지 기분 좋아한다.[4] 에이트는 야쿠모의 고백에 지금으로도 괜찮다며 귀걸이에 관해 묻는다.
야쿠모는 흑요석 귀걸이라고 둘러대려고 했지만 에이트가 이미 알고 있다고 하자 출생 때부터 피부에 각인되어 있었다고 한다. 인간 형상으로 변한 뒤로 이상하게 여기는게 두려워 귀걸이 모양으로 위장하고 있는 거라고 하며 막상 필요할 때는 마력을 제대로 쓸 수 없다고 한탄한다. 에이트는 이에 약해지는 것과 강해지는 것을 고르라면 자신은 강해지는 것을 고르겠다며 자신과 여러 사람을 지켜낼수 있기 때문이라며 자신을 구하던 야쿠모의 모습이 멋졌다고 칭찬해주자 안심한다.
그러면서 에이트는 귀걸이를 좀 더 보고 싶다고 하자[5] 가까이 다가오고 서로 흥분하기 시작하며 분위기가 생기기 시작(...)하다가 실수로 또 죄책감에 폭주할 때의 뱀이 세어나오는 바람에 심호흡 하며 진정시킨다. 야쿠모는 드디어 성공했다며 기뻐하는데, 에이트는 위는 집어넣었는데 아래 부분은 아직 남아있다며 자신하고 야한 걸 해보지 않겠냐며 마력 불안정이기도 한 만큼 이를 해결해 보기로 한다. 야쿠모는 어리둥절해 하면서도 밀회에 응한다.
이후 다음날, 에스터가 마중나오며 자신은 야행성이긴 하지만 어젠 정말 아무것도 못 들었다고 한다. 동시에 마력 안정화를 낯설어 하는 야쿠모에게 마을을 떠나 자신의 집으로 오라고 하는데, 야쿠모는 어제 그런 일을 했으니 말이 된다며 침울해 하는데, 마을 사람들은 정작 에스터로 인해 지렁이 악마의 저주 때문 아니냐며 위로 아닌 위로를 받은 데다 마지막에는 흙을 받는[6] 바람에 할아버지 할머니가 자기를 싫어하게 된 것 같다며 슬퍼하며 개그스럽게 2장이 끝나게 된다.
4. 인물 관계도
- 에이트
작중에서는 주인공 답게 여러 인물이 각자 다른 방식으로 호감을 표현하지만, 야쿠모는 그중에서도 직접적으로 수줍어하고 진심으로 좋아하는 모습이 강하다. 그도 그럴게 원래 야쿠모 자신은 힘이 폭주하여 소중한 사람을 다치게 하지는 않을까 항상 두려워했고, 안 좋게 보일 거란 생각에 사로 잡혀있었지만, 에이트 덕에 폭주의 빈도 수는 줄어들면서 조절할 수 있게 해준 은인이라서 그런 것 같다. 심지어는 밀회 중에 좋아한다고 고백까지 했는데 에이트는 반대로 어물쩍하게 넘겨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백색의 폭풍 이벤트 밀회 중에는 취하는[7] 바람에 에이트에게 자신이 있는데 다른 사람 생각하는 건 너무하지 않냐며 강압적인 자세로 그 사람과 뭘 했냐며 집착하는 듯한 모습까지 나올 정도로 애정이 상당히 크다는 걸 알 수 있다.
5. 카드
등급 | 속성 | 위치 | 카드이름 | 비고 |
SSR | 딜러 | 환향의 날 | ||
SSR | 딜러 | 리큐르 초콜릿 | 이벤트 <백색의 폭풍> | |
SSR | 서포터 | 바다의 속삭임 | 이벤트 <한여름의 아이돌 페스티벌> | |
SSR | 탱커 | 진홍의 그림자 | 이벤트 <그림자 광상곡> | |
SSR | 딜러 | 어둑한 별의 기도 | 이벤트 <숭고한 신의 만종> | |
SSR | 딜러 | 먹구름의 핏줄 | 이벤트 <산안개의 비경> | |
SSR | 딜러 | 먹구름의 핏줄 | 이벤트 <미몽의 기상곡: 공상의 영역> | |
SSR | 디스럽터 | 어둠의 진주 | 이벤트 <비늘의 물거품> | |
SR | 힐러 | 감춰진 뱀 | ||
SR | 탱커 | 카페의 잠행 수사 | 이벤트 <수수께끼의 초대장> | |
R | 힐러 | 올곧은 청년 | ||
N | 힐러 | 허약한 청년 |
6. 기타
- 투톤 헤어도 그렇고 외모가 어째 원신의 종려를 닮았다. 플레이어도 첫인상으로 꼽았을 정도이며, 트위터에서도 관련 이미지를 찾아볼 수 있다. 거기에 2차로 찾을 수 있는 일러스트로 이런 것도 있다.
- 밀회의 방에서 쓸 수 있는 물건들로 요리책이나 향료가 있는데, 요리에 재능이 있기 때문이다. 에스터의 저택에 오고 난 뒤 저택 요리사와 요리를 연습한 적이 있는데, 가게를 차려도 되겠다는 칭찬을 들었다. 다만 본인은 이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것 같은데, 시골 같은 곳에서 살며 분위기 있는 요리를 할 일이 딱히 없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 뱀족이다 보니 유독 혀가 길다는 묘사가 자주 나온다.
[1] 진짜 생일이 아니다. 야쿠모는 언제 태어났는지 모르기에 보호자인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야쿠모를 위해 결혼 기념일을 생일로 정했다.[2] 네온 광석이 반짝이며 심장이 이상하다고 느낀다.[3] 이로인해 2장 중반부 보스전을 치르게 된다.[4] 이야기 중에 에스터와 모르피스에 관해서도 알려주는데 꽤나 잘못된 괴담을 많이 믿고 있었던 것 같다. 귀족 매수나 한다는 것에 꽤 일반적인 거라고 놀란다.[5] 그런데 여기서 기억속에서는 밝고 선명한 색이였다며 의미심장한 떡밥 대사를 남긴다.[6] 저주 특성으로 흙을 먹는 걸 좋아하게 된다고 에스터가 설정을 붙인 것이다.[7] 초콜릿에 들어간 알코올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