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양에서 만든 과자 및 빵의 총칭
洋菓유럽과 미국 등 서방대륙에서 건너온 과자 및 빵의 총칭. 대한민국에서는 한국의 전통과자인 한과와의 구분을 위해 쓰고 있는 총칭이지만 대중적으로 쓰이지 않으며 일부에서만 사용한다. 구한말 문호개방 당시 서양의 과자 및 빵이 한반도 등으로 전래되면서 구한말 시절 붙였던 이름으로 추정된다는 일설도 있다.
2. 의학분과 호칭
瘍科창양(瘡瘍)(부스럼 종기)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의학분과의 호칭.
3. 兩科
말 그대로 해석하면 "두 과목". 주로 고등고시 쪽에서 "양과 합격" 등의 형태로 쓰인다.하나 붙기에도 엄청나게 어려운 판에 고시 두 개를 한꺼번에 붙는 양과합격은 그야말로 고시생들의 로망이다. 요즘은 보통 입법고등고시와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의 동시합격으로 달성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꼭 같은 해에 동시에 합격하지 않더라도 두 개의 고등고시에 합격한 경우도 있다.[1]
4. 소설 《신조협려》의 주인공 楊過(양과)
자세한 내용은 양과(사조삼부곡) 문서 참고하십시오.5. 광주광역시 남구의 법정동 良瓜洞(양과동)
자세한 내용은 양과동 문서 참고하십시오.위의 '양과'들과는 한글 이름만 같고, 다른 '양과'들과는 조금 결이 다르다. 행정동상으로는 원래 송석동(1957.12.01~1962.12.31) 산하에 편제되었다가 1995년 이후부터는 대촌동 산하의 법정동으로 존재하고 있다.[2]
[1] 예를 들어 1991년에 행정고시를 합격하고 2001년에 사법시험을 합격한 장동혁이 있다.[2] 자세히는 1963년 광산군 환원으로 잠시 법정리로 전환된 이후 1988년 1월 1일 광산군이 송정시와 함께 광주직할시로 편입되며 광산구로 통폐합되어 다시 법정동으로 나타나게 되었다.